스페인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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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스페인에 대하여

1. 국기 설명

2. 투우
<투우의 기원>
<투우하는 법>

3. 스페인 축제
<산 페르민 축제> 소몰이와 투우, 붉은 스카프의 관광객들
<토마토축제>

4. 스페인 명물, 명소
<프라도미술관>
<돈키호테 동상>
<알카사르 성>
<알함브라 궁전>
<스페인광장>

5. 스페인의 음악과 춤
<플라맹고>
<살사>
<탱고>

6. 스페인의 인물과 건축물
<가우디>
<가우디의 건축물>
<피카소>
<피카소 그림>

7. 스페인 음식(전공관련)
<빠에야>
<하몽>

마무리.. 스페인 여행 시 꼭 알아야 할 점

본문내용

점심시간에도 영업한다.) 이외에, 악명높은 소매치기나 강도도 조심하자. 유럽의 도시 중 로마, 바르셀로나, 파리가 요주의 할 곳으로 거리 곳곳에 경찰관을 볼 수 있지만 그것으로 안심하면 곤란하다. 항상 경계를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스페인을 여행한 사람들중 반은 아주 위험하다고 하고, 반 정도는 그다지 위험한 줄 모르고 여행했다고 한다. 한쪽 말만 들어서 여행을 유보시키기나 방심해서는 안될 것이다. 밤늦게 다니지 말고, 으슥한 골목길은 피하며, 벤치에서 쉴때도 항상 자신의 짐을 꼭 잡고 있어야 한다. 가능한한 사람들과 같이 움직이는 것이 안전하며, 중요한 짐은 믿을 만한 숙소에 놔두고 다니면 큰 사고는 없을 것이다. 스페인은 나라가 크며,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특히, 정통유럽의 색깔외에 이슬람의 지배를 받은 영향탓에 독특함 자유스러움과 아름다움을 곳곳에서 느낄수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알함브라 궁전과 가우디 건축물이다. 자연친화적이며, 세심하고 아름다운 이 조형물들은 스페인이기에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 외에 6월부터 내리쬐는 더위는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습하지 않지만 너무나 따가운 햇살에 무리하게 일정을 짜지 말기를 바란다. 스페인 사람들은 우리민족과 국민성이 닮아 보인다. 친절하고 다혈질이며 조금은 급한면도 있어 친근하게 느껴진다.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에 비해 규모나 역사적 흔적이 적게 느껴지는 곳이다. 대신 마드리드의 외곽 톨레도, 세고비아 등이 관광지로 유명하며, 그라나다나 세빌랴는 알함브라 궁전과 플라멩고의 본고장이라는 큰 볼거리가 기다린다. 여름철의 바로셀로나는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로 북적거리는데, 일주일에 4번정도 저녁 9:30~10:30사이에 펼쳐지는 화려한 분수쇼를 놓치지 말고 구경하자. 물론 공짜다.
'에스파냐(Espana)'와 '스페인(Spain)'은 같은 나라입니다. '서반아(西班牙)'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 나라의 공식적인 국가 명칭은 '대한민국'이며 영어로는 'Republic of Korea'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보통 '한국'이라고 하며 외국에서는 우리 나라를 영어명의 약칭인 '코리아(Korea)'로 부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와 같이 입헌군주제 국가인 '스페인'도 공식적인 국가 명칭은 '레이노 데 에스빠냐(Reino de Espana)' 즉 '에스빠냐 왕국'인데 약칭으로 그냥 '에스빠냐'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가 '대한민국'을 약칭으로 '한국'이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스페인'은 '에스빠냐'의 영어명입니다. 공식 영어명은 'Kingdom of Spain'이며 '스페인'은 그 약칭입니다. 스페인어로 '에스빠냐'를 발음하면 강세가 뒤에 있기 때문에 앞의 '에(E)' 부분이 약하게 발음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E'가 탈락하여 '스페인'으로 불리우게 되었다는군요. 영어가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다 보니까 자국명인 '에스빠냐' 보다 '스페인'으로 더 많이 알려지게 된 것입니다. 우리 나라가 세계적으로 '한국'이란 국명 보다 '코리아'란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진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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