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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집 감상문] 빌어먹을, 차가운 심장 _ 허수경 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서로 수렴되지 않는다. 허수경은 '이 저녁에 지는 잎들'을 '상처 난 세상의 몸에서 나는 냄새'를 '침묵만 남은 그림자'를 '물기 없는 울음'을 '술 취해 잠든 늙은 남자'를,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들을 그대로 시로 녹여내며 울림을 일으킨다. 이 시는 몸으로 받아내고, 몸으로 쓴 시랄까. 어떻게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지, 몸과 마음이 만나는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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