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a+]침묵의 봄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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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있는데 사실상 그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를 향한 총부리라고 생각하면 깜짝 놀랄 만한 불행임에 틀림없다”라고 말했던 카슨 여사의 경고와 같이, 인간이 자연, 즉 지구를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 여겼던 어리석은 생각은 이 책을 통해 낱낱이 드러난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녀는 이 책으로 세상을 바꿔 놓았지만, 출간한지 16개월만에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 책이 무엇을 말하려 하는 것인가. 이는 책의 제목인 <침묵의 봄>에서 그대로 드러나있다. 새들이 지저귀고, 벌과 나비가 날아다니며 분주해야 할 봄에 침묵이 감돈다면? 만약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 존재했던 날것들이 모두 사라진다면... 끔찍한 일일 것이다. 따라서 이는 인류가 잘못된 방법의 삶을 살아갈 때 인류의 멸망을 피할 수 없음을 예고하고 있다.

키워드

침묵의 봄 독후감,   침묵의 봄 후기,   레이첼 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