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마르크스의 사상, 이론, 학설(마르크스주의)

소개글

[철학] 마르크스의 사상, 이론, 학설(마르크스주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1절 사상적·논리 측면

제2절 경제학적 측면

제3절 정치학적 측면

본문내용

지대이자 등의 형태로 착취하고 나아가서 잉여가치를 근대화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마르크스의 상품가치와 잉여가치
상품가치 = 노동력가치 + 잉여가치+ 자본가치
잉여가치 = 노동력이 창조한 가치 - 노동력에 지불된 가치
2-3 잉여가치의 비판
(1)임금수준은 노동자의 최소한의 생활비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한다. 그러나 임금은 근본적으로 노동에 대한 수요와 공급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이다.
(2)하나의 상품이 생산되기 위해서는 자본노동기술경영 등 여러 가지 요소가 동시에 투입되어야 하고, 거기서 발생한 이윤은 노동자자본가경영자가 적당히 분배하는 것이 정상적이다.
(3)상품의 가치는 오직 투하된 노동이나 생산요소에 의해서만 창조되는 것이 아니라 그 생산물에 대한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것이다.
이상과 같은 오류를 가지고 있는 잉여가치설이 궁극적으로 의도하고 있는 것은 부의 분배가 불공평해지고 노동자들의 생활이 궁핍해져서 파생되는 모든 사회악의 원천적 요인을 자본가에게 돌려 자본가를 타도하고 사회주의를 건설하려는 노동자들의 혁명의지를 드높이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다.
제3절 정치학적 측면
1.자본주의 타도론
1-1 자본주의 타도론 이란?
마르크스는 자본주의 경제체제를 분석하여 자본주의적 생산에 있어서 인간의 소외현상을 지적하고 노동자 해방, 인간 해방을 위해서 자본주의를 타도할 것을 주장하였다.
마르크스에 의하면 인간은 노동을 통하여 자아를 실현하고 자기 육체적정신적 능력을 발휘한다. 그러므로 노동은 고통이 아니라 희열을 주는 것이다. 그런데 자본주의에서는 자기의 노동을 자본가에게 팔아서 생계를 유지하는 노동자는 노동으로부터 소외되며 내부적 만족감, 즉 창조적 기쁨을 주지 못하고 노동으로부터 고통을 느낀다.
따라서 마르크스는 노동자가 노동의 기쁨을 찾고 인간성을 회복하기 위해서 사유재산을 폐지하고 분업을 타파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자본가의 독재가 없어지면 자본가와 노동자 사이의 적대감과 분열도 사라지고, 노예적 예속과 정신적·육체적 노동의 차이도 사라지며 노동이 삶의 방법일 뿐만 아니라 삶의 필수품이 되고 인간의 능력도 다방면에서 개발된다는 것이다.
1-2 자본주의 타도론의 비판
(1)인간의 소외론이다.
인간의 소외는 자본주의 체제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고 인류 어느 사회에선 존재해 왔으며 앞으로도 존재할 것이다. 오히려 사회주의 사회에서 인간소외 현상이 더욱 심한 상태인 바, 노동자 계급은 빈곤과 강제적 노동 속에서, 지식인은 창조와 창의성의 자유를 박탈당한 채 절망과 소외에서 헤매고 있음은 사실이다.
(2)사유재산은 타파론이다.
인간은 자신의 재산을 소유하고 이를 증식시키며, 또한 이를 자손에게 물려 줄 수 있다는 보람 속에 열심히 일하며 그 과정에서 경제성장이 이룩되고 국부가 증가된다.
(3)분업의 폐지론이다.
분업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 필수적인 요인이 되고 있다. 만약 분업이 폐지된다면 생산성은 심각하게 떨어지게 될 것이며 따라서 경제성장은 인류가 생존할 수 없을 정도로 저하될 것이다.
2.계급투쟁론
마르크스는 “투쟁은 역사발전의 원동력이며, 인류역사는 계급투쟁의 역사”라고 했다. 여기서 계급이란 집단의 의미가 있는데, 지배자 집단과 피지배자 집단, 생산수단의 소유자 집단과 비소유자 집단을 의미한다. 따라서 각 시대마다 대립된 계급이 존재하고 그 계급과 계급 사이에 투쟁이 전개되어 역사가 발전하게 되는데, 그 결과 ‘노예사회-봉건사회-자본주의 사회-사회공산주의’로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계급투쟁론인데 특히 사회주의·공산주의는 무계급사회이며 이는 인류가 바라는 최고의 지상낙원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사회주의·공산주의’는 노동자들이 중심이 되는 노동자 천국의 사회인데 이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노동자들이 자본가를 무너뜨려야 한다는 것이다.
3.프롤레타리아 혁명론
마르크스의 프롤레타리아 혁명론이란 “노동자들이 폭력으로 자본주의 사회를 무너뜨리고 공산주의 사회를 건설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프롤레타리아란 생산수단을 갖지 않는 노동자인 무산계급을 말하고, 그 반대 개념으로 부르주아가 있는데 이는 자본가를 의미한다.
마르크스는 “구사회의 잔인한 고통과 신 사회의 피 묻은 탄생의 고통을 단축하기 위한 오직 유일한 수단은 혁명적 테러리즘이다.”라고 했으며, 또한 “공산주의자들의 목적은 모든 현존하는 사회를 오직 폭력으로 전복하는데 있다.”라고 하며, “자본주의 사회에서 프롤레타리아 혁명은 불가치하며, 그 혁명은 폭력적 방법으로써만 달성될 수 있다.”고 했다.

키워드

철학,   마르크스사상,   학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