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기독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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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기독교 교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여할 수 있다. 게다가 조직된 교회 생활은 노인들로 하여금 연속적인 사회적 역할을 제공해 준다.
2)변화하는 환경을 극복하는 대처
노년기에 건강의 쇠퇴 혹은 위협은 돈과 가정을 상실할 수 있는 동시에 외부로부터 섬김을 요구받게 된다. 삶의 여건들이 어려워지는 노인들에게 있어서 젊은 시절의 능동적 대처양식이 이제는 반생산적이다. 노인들 사이에 있어서는 경이를 표하는 대처방식이 도움이 되며, 하나님께 경이를 표현하는 것은 조절을 포기함으로 조절을 얻는 기회이다.
3)유한성을 인식하는 대처
신앙은 죽음을 포함한 모든 경험들이 하나님의 계획의 부분이라는 것을 개인에게 기억하게 함으로서 의미를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노인들이 갖는 죽음에 대한 고통과 공포에 종교가 도움을 줄 수 있다. 신앙 안에서 이 두려움이 죽음 후의 영생에 대한 삶의 의미로 바뀐다.
4)친밀성을 위한 대처
노년기에는 사회적 지지의 연결망이 약화되기 때문에 친밀감을 위한 대처는 매우 중요하다. 노년기의 친밀감은 교회 공동체를 통해서, 하나님과 긴밀한 관계를 통하여, 그리고 구체적인 종교적 신념을 통하여 유지 될 수 있다.
5.영적으로 능력 있는 노인
영적으로 능력 있는 노인은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이 자신들의 실과 득의 모든 것에 대하여 대답하실 수 있다는 것을 안다. 노인들에게 신앙적 소망은 하나님의 약속 안에 근거되어 있고 자신이 헌신하는 공동체 안에 근거되어 있다. 소망은 자기를 초월하는 넓은 실제 안에 존재한다. 소망은 홀로 경험될 수 없기에 공동체는 소망의 매체이며 동시에 소망을 보유한다. 이러한 신앙 공동체들은 이들이 영적으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그들의 특별한 요구에 응답할 준비를 해야 한다.
비록 연약한 노인들이라도 그들의 영적 온전성은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다. 영적 온전성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진리를 이해하고 진리대로 살고자 하는 결단과 더불어 헌신을 불러온다. 이런 개방적인 노인들이 영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여섯 가지 통로가 있다.
첫째, 공동체(koinonia/fellowship) : 인간의 영의 깊은 고에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보살핌, 사랑, 섬김, 열정의 자리를 필요로 한다.
둘째, 기도/예배(leitourgia/liturgy) : 기도는 하나님의 현현으로 깨달음에 대한 우리의 개인적인 응답이다. 기도는 공동체적인 응답이며 기도와 예배는 찬양, 탄원, 교제 등과 같은 요구로부터 일어난다.
셋째, 봉사(diakonia/deacon) :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는 것은 많은 형태로 나타난다. 교회 밖에서는 노인들이 우리 자신들보다 더 낮은 특혜를 가진 사람들을 위해 봉사 할 수 있다.
넷째, 가르침(didache/didatic) : 가르침은 신앙공동체 속에서 노인들을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으로 인도하는 데 필수적인 과제이다.
다섯째, 선포(kerygma) : 선포는 가난한 자에게 기쁜 소식을 가져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말한다. 선포는 우선 연령의 여정에 따라 사람들에게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선포되는 것이다.
여섯째, 증거(martyria) :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는 일생의 과제로 우리는 듣고 봄으로써 배운다. 자신에게 부정적인 관념을 갖고 있는 노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는 특별하고 시급한 과제이다.
위의 여섯 가지 영적 성장의 과제들은 노년기 단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어야 한다.
영적인 노인이란 영의 근원으로부터 노인이 되는데 필요한 내적인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그들은 하나님과 깊고 지속적인 접촉 속에 있어야만 한다. 영적인 노인이 되는 과정은 명상과 행동의 상호작용이다. 묵상실습, 영적 가르침과 교사들, 그리고 영적 공동체는 영적 노인이 되어 가는데 있어서 중요한 지지 세력이다. 묵상실습은 영적인 경험으로 인도한다. 묵상실습을 통해 우리는 자아의식 안에 있는 혼란을 줄이고, 영적경험이 일어날 수 있는 공간을 창출할 수 있다.
영적가르침과 교사들은 영적 발달을 촉진할 수 있다. 하나님의 속성과 영적 생에 대한 권위 있는 영적 가르침들은 가끔 모든 존재의 신적인 근거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과 가정 속으로 인도한다.
영적인 공동체들은 영적 여정을 위해서 유용한 지지그룹이다. 영적 공동체는 전통적인 종교의 맥락 안에서 기능을 한다. 영적 공동체는 영적인 통찰력으로 자기 사진을 체크할 수 있게 해주고 동시에 영성의 개념과 언어를 탐구 할 수 있게 도와줌으로써 매일의 삶과 연관되는 묵상과 그리고 영과 관련되는 요소들을 탐구할 수 있게 한다.
영적으로 능력 있는 노인은 그 지혜가 맨토링(mentoring)관계에서 드러난다. 멘토링은 보살피는 관계이며 사랑의 지지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둔다. 그러나 멘토링의 궁극적 목적은 사람들의 능력을 양육하는데 있다. 영적 노인들이 참여하고 있는 사회 속에 그리고 그들 자신의 삶 속에서 가져 올 수 있는 양질의 특성이 바로 지혜이다.
지혜의 기본적인 본질은 자기 자신의 아젠다(agenda)밖으로부터 세상을 볼 수 있는 능력과 더불어 시작된다. 영적인 노인은 지혜인으로 다른 사람과 동반자로서 함께 즐길 수 있다. 영적인 노인은 충분히 활동적으로 일할 수 있을 만큼 성장했지만 아직도 영적으로 발전되어 가고 있는 사람이다. 뛰어난 영적 노인은 영적 자아의식의 최고의 단계에서 살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고 있는 사람이다.
6. 결론
노년기의 사람들도 하나님으로부터 사랑받는 사람들로 자신들을 받아들이는 삶이 영적으로 능력 있는 삶의 기본이다. 교회는 교육을 통해 노인들이 부정적 관념에서 벗어나 하나님 안에서 의미 있는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노년기 사람들의 소명 역시 다른 연령층의 사람처럼 살아계신 하나님의 신실한 제자들로서 성장해야 한다. 영적으로 능력 있는 노인은 가족과 신앙공동체가 가지고 있는 큰 자원들 중의 하나이다. 영적으로 능력 있는 노인들은 삶의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가족과 지역 사회 및 신앙공동체와 세상 안에서 그리고 회중 앞에서 의미 있는 하나님의 사역에 종사 할 수 있다. 교회는 이런 기회를 제공해 줌으로 써 그들의 신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가장 좋은 곳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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