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 - 께추아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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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문학 - 께추아 문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언

II. 희곡: ‘오얀따이’
1. 판본
2. 저자
3. 줄거리
4. 등장 인물
5. “오얀따이”의 서술 과정과 와망 뿌마의 세계관

III. 신화: 곰 인간(雄人)
1. 께추아 세계의 곰 인간 (雄人)에 대한 신화
2. 한민족의 단군신화
3. 두 세계 신화의 비교
3.1. 유사점
3.2. 상이점

IV. 결론

본문내용

을 다물 줄 모른다. 촌장은 후안이 너무 많이 먹자 그를 없애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그를 살해하려는 시도는 모두 후안에게 승리를 안겨준다. 후안에게 얽힌 일을 보자. 벌새가 살해기도를 알려주어 정신을 바짝 차린 후안은 자기를 죽이려던 열명의 남자를 죽인다. 장작을 구하러 산에 간다. 돌아오는 길에 자신의 야마 두 마리를 먹어치운 두 마리의 뿌마들에게 장작을 싣고 온다. 길옆의 낡은 집에 있다는 무서운 귀신과 대적한다. 흠씬 두드려 맞고 패한 귀신은 버려진 집에 묻은 많은 보물을 후안에게 준다. 사람들을 잡아 자신의 광산에 노예로 데리고 가려는 악마와 싸운다. 벌새가 후안에게 악마의 비밀을 가르쳐주어 후안은 악마를 이기고 악마의 손에서 광산의 모든 금을 진상 받는다. 그리고 승리감에 도취해 촌장의 딸과 결혼한다.
후안은 군대를 조직해 왕까 족으로부터 마을을 지킨다. 왕까족을 멸망시킨 다음 더 많은 땅을 빼앗으며 그 때마다 자신의 힘과 용기를 자랑한다. Carranza, Francisco. Madre tierra, padre sol,에서 발췌
2. 한민족의 단군신화
한민족의 건국 신화인 단군신화에도 곰이 등장한다. 그 내용을 보자.
환국의 왕인 환인(하느님)은 자손 가운데에는 환웅 몽고에서는 게실복도라 칭함.
이 있었다. 환인은 인간에게 농사, 의학, 종교, 도덕과 같이 인생에 필요한 360가지의 일을 가르치고 그들을 다스리기 위해 아들을 세상에 보냈다. 그는 아들과 함께 바람, 비, 구름 일본 신화에서는 이 물건 대신에 검, 거울, 유리 구슬을 주었다고 말한다.
과 3000명의 신하를 함께 보냈다. 환웅 일행이 내린 곳은 태백산의 신단수 나무 밑이었다. 인간들은 번영했으며 동물을 사육했으며 당시는 인간과 동물이 친구처럼 지내던 시대였다. 그 때 환웅 일행 근처에 살던 호랑이와 곰은 환웅을 찾아와 사람이 되기를 애원했다. 환웅은 하느님의 뜻으로는 무엇이나 가능하다고 말하면서, 그들에게 쑥과 마늘을 주고 100일 동안 그것들을 먹고 햇빛을 보지 않으면 사람이 될 것이라 하였다. 호랑이는 배가 고프고 어두운 것을 참지 못해 21번째 되는 날 굴을 뛰쳐나온다. 반면 곰은 잘 견디므로, 환웅은 37 일수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다. 다른 책에서는 호랑이는 37일을 견뎠으나 곰은 거의 100일을 다 채웠다라고 기술한다.
일만에 여자로 만들어 주었다.
웅녀는 인간이 되어 너무나 기뻤다. 그러나, 아무도 그녀와 결혼하려하지 않음을 알고 슬퍼졌다. 그러나, 그녀는 아들을 하나 가질 수 있는 복을 받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그녀가 괴로워하는 것을 본 환웅이 인간의 모습을 취해 이 여자와 결혼하여 아들을 낳았는데, 이 분이 곧 단군 왕검이었다. 단군은 기원전 2333년에 나라를 세우고 이름을 조선이라 하였으며 그 수도를 현재의 평양 근처에 있는 아사달에 정했다. 그 나라는 바람, 구름, 비라는 세 신의 도움으로 번영했으며 안정되었다. 단군왕검은 1,500년 이에 대해서는 1000년이라는 설도 있다.
을 산 다음에 민족과 작별을 나누고 산에 들어가 산신령이 되었다.
3. 두 세계 신화의 비교
3.1. 유사점
3.1.1. 후안 오소와 단군은 동물과 인간의 후예이다. 동물의 인간화가 양 신화의 공통적 요소로 등장한다. 그것은 인간과 동물이 서로 관계를 가졌으리라는 추정과 관련된다.
3.1.2. 두 인물 모두 자신의 부족의 장이 된다. 곰의 육체적 힘과 강인한 성격으로 토템 신앙의 대상으로 취급되었을 것이다.
3.1.3. 동굴은 인간의 원초적 고향을 상징하며, 인간화가 이루어진 곳이다. 동굴을 버린다는 것은 동물의 상태에서 사회적 조건을 갖춘 인간으로 결정적인 변환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3.1.4. 언어적인 차원의 유사성은 다음에서 볼 수 있다.
한국어 / 께추아
곰 우꾸마리 (ukumari)
환 곤 (Kon)
동굴 뚜꾸 (tuqu)
3.2. 상이점
3.2.1. 께추아 신화는 개연성 있는 사실에서 출발한다. 즉, 인간과 동물이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살았기 때문에 지극히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이다. 반면. 한국 신화는 초인적인 요소가 직접 개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3.2.2. 께추아 신화의 곰과 여인의 성적 행위는 여인이 잡혀갔으므로 어쩔 수 없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반면, 한국 신화의 환웅과 웅녀의 성적 교섭은 성스런 존재와 동물적 존재가 스스로의 의지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다.
3.2.3. 후안 오소의 출생은 동시에 여인에게는 동물적 퇴보를 의미하며, 동물에게는 인간화를 향한 진보를 의미한다. 반면, 단군의 출생은 초인적인 존재와 인간이 된 동물의 접촉의 구체적인 결실이다.
3.2.4. 두 신화의 변형과정에서 께추아 신화는 상향적이다. 동물이 인간이 되며, 이 인간은 초인적인 존재로 된다. 출발점은 동물적 조건이나 그가 이룬 것은 초인인 것이며 인간적인 것은 그 둘의 가운데에 위치한다. 반면, 한국 신화는 하향적이며 상향적이다. 즉, 신은 동물과 관계를 가지고, 인간이 되며 다시 초인적인 존재로 변한다. 출발점과 끝난 점이 다 초인적인 상태인 것이다. 이것을 도표로 보면 다음과 같다.
3.2.5. 께추아 신화에서 영웅의 의무는 투쟁하고 승리하고 정의를 구현하는 거인 반면, 한국 신화에서는 노동과 창조를 통해 평화로운 삶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IV. 결론
1. 라틴 아메리카 문학은 유럽의 사조를 흉내내어 태어난 것으로만은 볼 수 없다. 그것은 라틴 아메리카라는 곳이 낳은 것이기도 하다. 아메리카 인디언의 구비 문학을 포함한 모든 문학은 자신들이 태어나고 살아온 땅을 향해 고개를 돌린 작가들의 창조성을 풍요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권위주의적인 정부를 향한 비판은 이미 연극 “오얀따이”에서도 발견이 되며, 그릇된 위정자를 푸마, 여우, 기타 못된 맹수에 비교한 이야기들이 많이 전해진다. 이 이야기들에서 이들 못된 위정자들은 결국 정복당하고 패배한다. 마술적 사실주의는 현재의 라틴 아메리카 문학에서 붐을 이루기 전에 이미 아메리카 인디오 문학에 존재해 왔다.
2. 아메리카는 남의 것이 아닌 자신들의 거울에 스스로의 모습을 비출 때에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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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12.26
  • 저작시기2013.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99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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