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당오대사연의 47회 4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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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잔당오대사연의 47회 48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47회

48회

본문내용

후를 보고 말했다. “짐은 일시에 현명하지 않아서 공주를 가두어 이런 재앙을 만들어 냈다! 오늘 국구께서 출전하시어 이미 석경당에게 피살당하고 성을 공격당함이 매우 급하니 아끼는 경을 내놓으라고 하니 이 일을 어찌하면 좋은가?”   
張后奏曰:”陛下不須憂慮, 妾有一計可成大功。長安城郭堅固, 一時攻不透, 陛下明日領文武登城, 面見石, 與他說, 妾生一公主, 才三日, 待停過七日, 獻來與。我這裏一面密遣使臣, 在各郡求急, 令他起兵來救國難, 諒大唐天下, 豈無一人仗義勤王者乎?延住幾日, 待各郡兵集, 陛下親率人馬出城, 裏應外合, 與決一戰, 石可擒矣!”
장후주왈 폐하불수우려 첩유일계가성대공 장안성곽견고 일시공불투 폐하명일령문무등성 면견석랑 여타설 첩생일공주 재삼일 대정과칠일 헌래여니 아저리일면밀견사신 재각군구급 령타기병래구국난 량대당천하 기무일인장의근왕자호 연왕기일 대각군병집 폐하친솔인마출성 리응외합 여결일전 석랑가금의
勤王 [qinwang]:1) 왕실을 위하여 충성을 다하다 2) 근왕하다 3) 병력으로 왕실을 구원하다
裏外合 [l ying wai he]:1) 밖에서 공격하고 안에서 응대하다 2) 안팎에서 서로 호응하다 3) 내외 호응하다
장황후가 상주하였다. “폐하께서는 근심할 것이 없이 첩의 한 계책으로 성공할 수 있습니다. 장안성곽은 견고하여 한때 공격해서 돌파를 못하니 폐하께서는 내일 문무대신을 시켜 성에 오리며 대면해 석경당을 보고 그와 말하길 첩은 한 공주를 낳은지 겨우 3일이라서 7일 지나길 기다려서 당신에게 주겠다고 하십시오. 저는 이렇게 한편 비밀리에 사신을 보내 각 군에 급함을 구하며 그들이 병사를 일으켜 나라 어려움을 구하러 오게 하며 당나라 천하가 어찌 한 사람도 의리를 지고 왕을 위해서 근왕할사람이 없겠습니까? 며칠 끌면 각 군에서 병사가 모집되길 기다려서 폐하께서 친히 군인과 말을 인솔하고 성을 나와 안에서 호응하며 밖에서 합하면서 한번 결전을 하면 석경당을 사로잡을 수 있습니다!”
帝悅曰:“愛卿此計甚妙!”
제열왈 애경차계심묘
卿 [aiqng]:1) 사랑하는 남녀 사이에 서로 부르는 말 2) 군주가 신하를 칭하는 말
폐제가 기뻐하며 말했다.  “사랑하는 경의 이 계책이 매우 오묘하오!” 
次日, 同文武到東門城頂敵樓上, 令呼石敬說話。
차일 동문무도동문성정적루상 령호석경당설화
[dilou]:적의 정세를 살피기 위한 성벽의 망루
다음날에 문무관리와 함께 동문성에 이르러서 적루 꼭대기에서 석경당을 불러 대화하려 했다.
敬正督將士攻城, 聞帝宣召, 領兵到東門城下, 立地仰見。
경당정독장사공성 문제선소 령병도동문성하 입지앙견
석경당은 바로 장사를 감독하여 성을 공격하다 황제의 부름을 듣고 병사를 이끌고 동문성아래에 이르러서 땅에 서서 우러러 보았다.
帝在樓上門道:“石駙馬!聯未曾負卿, 卿如何相逼之甚?”
제재누상문도 석부마 연미증부경 경여하상핍지심
폐제는 적루문에서 말했다. “석부마! 일찍이 경을 배반한적이 없는데 경이 어찌 이렇게 핍박이 심한가?”
石敬奏道:“臣亦不敢負陛下, 只獻出張后, 以正國法, 臣卽退兵。”
석경당주도 신역불감부폐하 지헌출장후 이정국법 신즉퇴병
석경당이 상주하였다. “신도 또한 감히 폐하를 저버릴수 없고 단지 장황후를 바치시면 국법을 바로잡고 신은 곧 병사를 물리겠습니다.”
帝曰:“皇后近日分娩一公主, 未滿七日, 卿旣只要張后, 以息干戈, 權且將人馬退去四十里屯紮, 待過七日, 卽獻與卿, 任卿發落。”
제왈 황후근일분만일공주 미만칠일 경기지요장후 이식간과 권차장인마퇴거사십리둔찰 대과칠일 즉헌여경 임경발락
且 [quanqi]:1) 잠시 2) 당분간 3) 우선
폐제가 말했다. “황후가 근래 한 공주를 분만해서 아직 7일이 안되거 경이 이미 장황후를 요구해 전쟁을 멈추려고 하니 잠시 군인과 말을 40리를 물려서 영채를 주둔하고 7일을 기다리면 경에게 바쳐서 경에게 처리를 일임하겠네.”
石敬曰:“陛下旣許七日之後獻出張后, 臣卽退兵。”
석경당왈 폐하기허칠일지후헌출장후 신즉퇴병
석경당이 말했다. “폐하께서 이미 7일 뒤에 장황후 바침을 허락하시니 신이 곧 병사를 물리겠습니다.”
敬隨卽於四十里外紮營不提。
경당수즉어사십리외찰영부제
석경당은 곧장 40리 밖에 군영을 세움을 다시 말하지 않겠다.  
帝見石敬人馬退去, 暗喜曰:“石中我張后之計。”
제견석경당인마퇴거 암희왈 석랑중아장후지계
폐제는 석경당이 군인과 말이 물러남을 보고 몰래 기뻐하며 말했다. “석부마가 내 장황후의 계책에 맞았구나. ”
與文武回朝。
여문무회조
폐제는 문무대신과 조정에 돌아왔다.
帝退入宮, 見張后說知石退兵之事。
제퇴입궁 견장후설지석랑퇴병지사
황제는 물러나 궁궐에 돌아와 장황후를 보고 석부마가 병사를 물린 일을 설명해 알게 했다.
張后奏曰:“事不宜遲, 陛下作速救於各處告急!”
장후주왈 사불의지 폐하작속칙구어각처고급
장황후가 상주하였다. “일을 늦출 수 없습니다. 폐하께서 빨리 칙령으로 각 곳에 급함을 고하는 구원을 요구하십시오!”
帝卽寫下十數道告急草, 差官齎赴各郡去訖不提。
제즉사하십수도고급초칙 차관재부각군거흘부제
폐제는 십수개의 급함을 고한 대강의 칙령을 써서 관리를 보내 가지고 각 군에 이르게 함을 다시 말하지 않겠다.
欲知後事如何, 且聽下回分解。
욕지후사여하 차청하회분해
훗날 일이 어떨지 알려면 아래 49회 부분의 해설을 들어보자.  
卓吾子評:公主雖抗禮於后, 廢帝不宜聽章臺婦之讒言, 致後禍及齎金帛、割土地, 求和於臣下, 情亦可矜。
탁오자평 공주수항례어후 폐제불의청장대부지참언 치후화급재금백 할토지 구화어신하 정역가긍
章臺:花柳巷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중국 당(唐)나라 때 장안(長安)의 장대가(章臺街)에 유명한 기녀(妓女) 유 씨(柳氏)가 있었던 데서 유래한 말이다.
가긍하다:哀1) poor 2) pitiful 3) miserable
이탁오가 평가한다. 공주는 비록 황후에게 항거하는 실례를 하나 폐제는 화류계 장대부 장황후의 참언을 듣지 말아야 하니 뒤에 재앙으로 금과 비단을 가져다 주고 토지를 분할하며 신하에게 화친을 구하니 정황이 또한 불쌍하다.
張后退兵之計甚奇, 恐終不免國破身亡。
장후퇴병지계심기 공종불면국파신망
장황후는 병사를 물릴 계책이 매우 기이하지만 종내 나라가 깨지고 몸이 죽음을 면치 못할까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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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1.06
  • 저작시기2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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