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설교말씀본문-누가복음 10장 36-37절] 강도만난자의 이웃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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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 사람이고 소경이고 마음이 냉랭하고 사명을 내팽개쳤어도 이해가 된다. 설교할 때 내 설교가 교인들에게 이해는 돼야 한다. 도대체 못 알아듣게 하면 안 된다. 최소한 이해가 되도록 설교해야 한다. 할머니도 이해하고 어린아이도 이해하고 많이 배운 사람도 이해해야 한다. 이해가 되도록 가르쳐야 한다. 그다음 깨닫도록 가르쳐야 한다. 설교를 가장 잘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보니 김현봉 목사님은 실행이 나오도록 가르치라고 하셨다. 삼가조심, 일심정력, 양심 똑바로 쓰라는 것을 가르치셨다. 실행에 옮기도록 가르치는 것이 잘 가르치는 것이다. 교인들이 잘 하나 안하나 두고 볼 일이다. 가르칠 때 성령이 역사하면 말씀으로 영혼을 뜨겁게 만든다. 알 때 뜨거워지고 깨달아질 때 뜨거워지고 믿어질 때 뜨거워지고 결심할 때 뜨거워지고 순종할 때 뜨거워진다.
진리를 찾아 헤매다가 불쌍히 여겨 이곳에 오게 되었다. 신학교가 많은데 여기 와서 성경 배우게 된 것이 하나님의 축복이다. 성경을 자세히 풀어서 가르치려면 자세히 연구하라. 진리와 영감을 자세히 풀어서 가르치고 실행이 있도록 해야 한다. 성도들을 뜨겁게 만들어야 한다. 눈이 밝아지고 사명을 감당하는 마음이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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