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설교말씀본문-출애굽기 3장 1-8절] 불붙은 떨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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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불붙은 떨기나무

본문말씀 : 출애굽기 3장 1-8절

본문내용

경험할 때가 있다. 모세는 하나님과 대화하는 영적인 교통이 잘 되는 상태에 있었다. 그런데 5절에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마라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의 신을 벗어라 하셨다.
모세는 떨기나무의 불을 신기하게 여겼다. 3절처럼 신기하게 여겼고 육신의 불로 여겼다. 이것을 경종하시는 것이다. 이 신기한 현상을 육신의 현상으로 생각하지 말아라. 하나님을 믿고 주님의 십자가 구속을 믿는 것은 하늘에 속한 신비한 사역으로 믿는 것이다. 그런데 역사적으로 이 신기한 역사를 이성적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서양사를 보면 역사적으로 이성주의와 감정주의가 팽배했다. 초자연을 인정하지 않고 어떻게 서든 이성적으로, 자연적으로 이해하려고 했다. 홍해가 갈라진 것, 물위를 걷는 것, 불이 붙은 것...초자연을 인정하지 않고 이해하기 편하게 해석하고 받아들이는 흐름이 있다. 또 한편으로는 종교현상을 감정적으로...슐라이마허는 종교는 절대의존 감정이라고 했다. 사람은 약하기 때문에 절대자를 의지하며 체험하는 것이 기독교현상이라고 했다. 감정주의를 배격해야 한다. 신신학과 신비주의를 배격해야 한다. 이성적으로 해석하려는 자, 감정적으로 해석하려는 자를 배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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