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성별
Ⅱ. 연령
Ⅲ. 교육수준
Ⅳ. 여가시간
Ⅴ. 소득수준
Ⅵ. 직업
Ⅶ. 가족생활주기
Ⅷ. 거주지
Ⅸ. 기타 요인
Ⅱ. 연령
Ⅲ. 교육수준
Ⅳ. 여가시간
Ⅴ. 소득수준
Ⅵ. 직업
Ⅶ. 가족생활주기
Ⅷ. 거주지
Ⅸ. 기타 요인
본문내용
참여가 많은 직업계층은 전문 관리 기술직(64.4%), 사무직(57.4%), 판매서비스직(34.7%), 생산직(30.2%), 농림어업(30.7%)의 순위로 나타났다.
1977년 영국의 총 가구조사(General Household Survey) 결과에 따르면, 대체로 전문직의 여가참여율이 높은 반면 비숙련노동자의 참여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야외스포츠의 참여율은 전문직이 54%, 비숙련노동자는 14%로 커다란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한 여성의 여가활동은 직업소유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직업을 가진 여성은 활동적(active) 여가생활을 더 많이 추구하는데 비하여 직업이 없는 여성의 경우에는 정원손질, 산보 등 수동적 여가활동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
(7) 가족생활주기
가족생활주기(family life cycle) 또한 단계에 따라 여가활동수요에 영향을 준다. 가족생활주기란 가족의 형성단계로부터 해체에 이르는 동안 가구원의 변동을 기준으로 크게 신혼기, 친자녀가족기, 노년기로 나눌 수 있다.
- 가족여가의 유형과 특징 -
이들 여가유형은 모든 가족에게서 나타나는 형태이지만, 가족협동적 여가는 신혼기에, 가족서비스적 여가는 친자녀 가족기 등에서 주로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여가활동이 가족의 통합에 공헌하는 유형으로는 일요목공과 같은 것이 있으며, 가족 구성원간의 공통적 참여가 불가능한 낚시, 테니스, 골프 등의 활동은 가족간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
가족생활주기는 오늘날 여가행동 및 수요를 이해하는데 유용한 틀을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의 여가행동도 근원적으로는 가족구성원의 상호작용 및 생활주기와 관련이 있다. 가족은 여가행동에 대한 커다란 의사결정단위(decision-making unit)인데, 커닝햄(Isabella Cunningham)과 그린(R. T. Green)의 연구결과를 보면 가족여행에 대한 의사결정자는 주로 주부와 공동으로 담당하는 형태로서 전체의 84%를 차지하고 있다.
1993년에 실시된 미국신문사협회의 조사결과는 생활주기별로 여가활동에 참가하게 되는 비율이 다름을 나타내고 있다. 이를 보면 10대는 다른 연령대보다 TV시청, 음악감상, 전화걸기, 운동, 잡지읽기, 취미활동에 대한 참여율이 높으며, 65세 이상은 신문읽기, 독서, 정원손질의 참가가 높다.
그러나 가족생활주기는 연령, 직업, 교육수준, 소득수준과 밀접한 관련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개인의 여가행동에 대한 연구에 있어서는 이에 대한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8) 거주지
거주지(residence) 또한 여가참여율과 수요에 영향을 준다. 여가주체의 거주지는 여가기회의 가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미국에서 조사한 지역별 여가참여빈도를 살펴보면, 옥외수영, 드라이브, 피크닉은 도시지역 주민의 참여빈도가 더 많은 반면 낚시, 사냥, 캠핑은 농촌지역의 주민이 더 많다.
우리나라에 거주지별 여가참여유형에 대한 사회통계조사의 결과를 볼 때, 도시인은 농촌인보다 수면과 가사 등 소극적민 활동을 제외한 모든 활동 더 많이 참여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도시농촌간 여가격차>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도시가구와 농가간의 여가활용비 지출률에 있어서 커다란 격차가 나타나고 있으며, 오히려 격차가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도시가구의 여가활용비(교양오락비)의 비율은 1976년의 1.6퍼센트에서 1982년에는 3.7퍼센트로 늘어나고 1991년에 5퍼센트대로 진입하여 2000년 5.2퍼센트를 차지하여 점차 증가되고 있다. 그러나 농가의 여가활용비의 비율은 1976년의 1.1퍼센트에서 1982년에는 1.8퍼센트까지 증가하였으나, 이후 감소하여 1985년부터 2000년까지는 0.7-0.9퍼센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농가(14만 3천원)에 비해 도시가구(84만 5천원)의 여가활용비가 금액 면에서는 7.7배가 많은 것이며, 가계지출의 비율에 있어서는 7.4배에 달하는 것으로 도 농간 여가활용비 지출의 격차가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9) 기타 요인
이밖에도 여가수요 및 참여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는 개인의 건강수준, 인종(race), 자동차 소유여부, 종교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개인의 건강수준은 여가활동의 필수적 조건이 되며, 건강정도는 여가의 참여여부 뿐만 아니라 여가활동의 유형을 결정한다. 즉, 건강한 사람일수록 활동적 행위나 이동행위를 수반한 여가활동을 선호한다면,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은 정적이면서도 감상적이고, 시청각에 크게 의존하는 여가활동에 그칠 수 있다.
1977년 영국의 총 가구조사(General Household Survey) 결과에 따르면, 대체로 전문직의 여가참여율이 높은 반면 비숙련노동자의 참여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야외스포츠의 참여율은 전문직이 54%, 비숙련노동자는 14%로 커다란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한 여성의 여가활동은 직업소유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직업을 가진 여성은 활동적(active) 여가생활을 더 많이 추구하는데 비하여 직업이 없는 여성의 경우에는 정원손질, 산보 등 수동적 여가활동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
(7) 가족생활주기
가족생활주기(family life cycle) 또한 단계에 따라 여가활동수요에 영향을 준다. 가족생활주기란 가족의 형성단계로부터 해체에 이르는 동안 가구원의 변동을 기준으로 크게 신혼기, 친자녀가족기, 노년기로 나눌 수 있다.
- 가족여가의 유형과 특징 -
이들 여가유형은 모든 가족에게서 나타나는 형태이지만, 가족협동적 여가는 신혼기에, 가족서비스적 여가는 친자녀 가족기 등에서 주로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여가활동이 가족의 통합에 공헌하는 유형으로는 일요목공과 같은 것이 있으며, 가족 구성원간의 공통적 참여가 불가능한 낚시, 테니스, 골프 등의 활동은 가족간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
가족생활주기는 오늘날 여가행동 및 수요를 이해하는데 유용한 틀을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의 여가행동도 근원적으로는 가족구성원의 상호작용 및 생활주기와 관련이 있다. 가족은 여가행동에 대한 커다란 의사결정단위(decision-making unit)인데, 커닝햄(Isabella Cunningham)과 그린(R. T. Green)의 연구결과를 보면 가족여행에 대한 의사결정자는 주로 주부와 공동으로 담당하는 형태로서 전체의 84%를 차지하고 있다.
1993년에 실시된 미국신문사협회의 조사결과는 생활주기별로 여가활동에 참가하게 되는 비율이 다름을 나타내고 있다. 이를 보면 10대는 다른 연령대보다 TV시청, 음악감상, 전화걸기, 운동, 잡지읽기, 취미활동에 대한 참여율이 높으며, 65세 이상은 신문읽기, 독서, 정원손질의 참가가 높다.
그러나 가족생활주기는 연령, 직업, 교육수준, 소득수준과 밀접한 관련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개인의 여가행동에 대한 연구에 있어서는 이에 대한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8) 거주지
거주지(residence) 또한 여가참여율과 수요에 영향을 준다. 여가주체의 거주지는 여가기회의 가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미국에서 조사한 지역별 여가참여빈도를 살펴보면, 옥외수영, 드라이브, 피크닉은 도시지역 주민의 참여빈도가 더 많은 반면 낚시, 사냥, 캠핑은 농촌지역의 주민이 더 많다.
우리나라에 거주지별 여가참여유형에 대한 사회통계조사의 결과를 볼 때, 도시인은 농촌인보다 수면과 가사 등 소극적민 활동을 제외한 모든 활동 더 많이 참여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도시농촌간 여가격차>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도시가구와 농가간의 여가활용비 지출률에 있어서 커다란 격차가 나타나고 있으며, 오히려 격차가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도시가구의 여가활용비(교양오락비)의 비율은 1976년의 1.6퍼센트에서 1982년에는 3.7퍼센트로 늘어나고 1991년에 5퍼센트대로 진입하여 2000년 5.2퍼센트를 차지하여 점차 증가되고 있다. 그러나 농가의 여가활용비의 비율은 1976년의 1.1퍼센트에서 1982년에는 1.8퍼센트까지 증가하였으나, 이후 감소하여 1985년부터 2000년까지는 0.7-0.9퍼센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농가(14만 3천원)에 비해 도시가구(84만 5천원)의 여가활용비가 금액 면에서는 7.7배가 많은 것이며, 가계지출의 비율에 있어서는 7.4배에 달하는 것으로 도 농간 여가활용비 지출의 격차가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9) 기타 요인
이밖에도 여가수요 및 참여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는 개인의 건강수준, 인종(race), 자동차 소유여부, 종교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개인의 건강수준은 여가활동의 필수적 조건이 되며, 건강정도는 여가의 참여여부 뿐만 아니라 여가활동의 유형을 결정한다. 즉, 건강한 사람일수록 활동적 행위나 이동행위를 수반한 여가활동을 선호한다면,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은 정적이면서도 감상적이고, 시청각에 크게 의존하는 여가활동에 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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