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평소 영화를 자주 보는 편도 아니어서 수업시간이 아니면 좋은 영화를 볼 수가 없기 때문에 집중하여 영화를 보았다. 그러나 처음 도입부는 지루하게 느껴졌다. 크게 주목할 만한 장면도 없다고 느꼈고 심지어 흑백에 잔잔한 느낌마저 살짝 졸음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곧 영화에 빠져들고 말았으며 왜 이 영화가 깐느 영화제에서 상을 받게 되었는지 이해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오락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고 기억에도 남지 않기 때문에 다른 누군가에 이끌려서 보지 않으면 잘 보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이 영화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 였기 때문에 앞으로도 많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전공이 아동학과 이기 때문인지 영화를 보는 내내 불편했다. 왜 불편한지 처음에는 인지하지 못했는데 점차 깨닫게 되었다. 영화에서 모든 아이들의 표정은 굳어져 있었고 어느 장면에서도 ‘깔깔깔’ 아이 특유의 웃음소리는 물론 아이들의 표정에서 ‘미소’조차도 발견하지 못하였다는 점이었다. 이 사실은 영화의 마지막을 볼 때까지 내내 마음에 걸렸으며, 마을 목사의 아이들에 대한 과도한 훈육, 의사가 한 자신의 딸에 대한 범죄, 목사의 아들 중 다리 위 아슬아슬한 부분을 걷던 하얀 리본을 매고 잠을 자던 아이 등 무엇 하나도 마음을 편하게 하지 않았다.
또, 영화를 본지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는 선생님의 대사가 있다. 안니(의사의 딸)의 아버지가 다쳤기 때문에 안니의 집에 간다고 하면서 네 다섯 명의 아이들이 가로 한 줄로 서서 걸어가던 것이 마음에 걸렸다던 선생님의 말이 좀처럼 잊혀지지 않는다. 그래서 이 말이 의미하는 것이 과연 무엇이었을지 생각하게 되었다. 영화를 본 뒤 궁금한 점들이 있어 영화관련 자료들을 읽고 나서야 나 나름의 추측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마도 웃지 않는 굳은 표정을 가진 아이들과 비슷한 의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공이 아동학과 이기 때문인지 영화를 보는 내내 불편했다. 왜 불편한지 처음에는 인지하지 못했는데 점차 깨닫게 되었다. 영화에서 모든 아이들의 표정은 굳어져 있었고 어느 장면에서도 ‘깔깔깔’ 아이 특유의 웃음소리는 물론 아이들의 표정에서 ‘미소’조차도 발견하지 못하였다는 점이었다. 이 사실은 영화의 마지막을 볼 때까지 내내 마음에 걸렸으며, 마을 목사의 아이들에 대한 과도한 훈육, 의사가 한 자신의 딸에 대한 범죄, 목사의 아들 중 다리 위 아슬아슬한 부분을 걷던 하얀 리본을 매고 잠을 자던 아이 등 무엇 하나도 마음을 편하게 하지 않았다.
또, 영화를 본지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는 선생님의 대사가 있다. 안니(의사의 딸)의 아버지가 다쳤기 때문에 안니의 집에 간다고 하면서 네 다섯 명의 아이들이 가로 한 줄로 서서 걸어가던 것이 마음에 걸렸다던 선생님의 말이 좀처럼 잊혀지지 않는다. 그래서 이 말이 의미하는 것이 과연 무엇이었을지 생각하게 되었다. 영화를 본 뒤 궁금한 점들이 있어 영화관련 자료들을 읽고 나서야 나 나름의 추측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마도 웃지 않는 굳은 표정을 가진 아이들과 비슷한 의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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