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친화적 무위자연의 삶’- 인위를 거부하는 노장적 삶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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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로 중국 고대의 귀중한 사상 문화의 유산이 되었다.
자연친화적 무위자연이 반영된 작품들
<전원의 평화로운 삶을 갈망하는 시>
남으로 창을 내겠소
월파 김상용
남으로 창을 내겠소.
밭이 한참 갈이
괭이로 파고
호미론 풀을 매지요.
구름이 꼬인다 갈리있소.
새 노래는 공으로 들으랴오.
강냉이가 익걸랑
함께 와 자셔도 좋소.
왜 사냐건
웃지요.
인간의 욕심을 배제한 자연·생명
… 서양화가 오팔수 개인전 ‘유기적 풍경’
작가는 "회화 이미지에서 꽃과 식물이 중요한 소재이긴 하지만 단순한 모방의 대상이나 아름다움을 묘사하기 위한 풍경의 일부로 삼는 것은 거부한다"며 "풀잎, 나무, 돌멩이 하나하나에 담긴 본연의 무위자연을 나타내려 했다"고 말했다. (줄임)
<‘무위자연을 주제로 한 전시회’에 관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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