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식에 따른 무조건적인 대학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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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이름을 딴 세대가 있다. 바로 서태지세대이다. 고교중태자 서태지는 한 세대를 이끌었다. SKY대가 세상은 이끌 수 있겠지만 사람의 마음을 이끌 수는 없다.
에이브러햄 링컨
‘노예해방’ 그것은 머리로는 할 수 없는 일이었다. 무학인 링컨은 큰일을 가슴으로 해냈다. 미국인들은 그를 역사상 가장 못배운 대통령이 아닌 가장 훌륭한 대통령이라 기억한다.
앙드레 김
그를 세계적 디자이너로 키운 것은 대학이 아닌 열정이었다. 학연이 아닌 실력이 73세인 그에게 아직도 일거리를 아직도 일거리를 주고 있다.
2.대책
정부는 ‘대학 중심’의 교육 시스템을 고쳐 직업교육을 중심으로 교육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 서울여상은 실무 인재 양성을 목표로 최적화된 직업 교육을 받아 취업률 98.8%를 이뤘다. 서울여상 졸업생들의 사례를 통해 허울뿐인 졸업장 대신 차곡차곡 쌓은 실무 능력이 우리 사회에 진정 필요한 요소이다. 4년 먼저 투입된 이들의 모습이야 말로 지금 우리 사회가 참고해 교육시스템을 선진화시킬 수 있는 모델이다. 반값 등록금이라는 협소한 교육 복지 문제를 고민할 것이 아니라 전체 교육 시스템 전환을 논의해야 한다. 칸트는 규칙을 새롭게 만드는 능력이야말로 ‘천재성’이라 말했고 이건희 회장은 ‘10만 명을 먹여 살리는 한 사람’이 필요한 시대가 왔다고 말했다. ‘기존에 해오던 것과 다름 방식’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행동 할 것인가는 인문교육을 바탕으로 학문을 위한 현실이 아니고 현실을 위한 학문을 해야 한다. 기업이 원하는 인재는 일상적인 창조적 능력을 발휘할 인재들이다. ‘진짜 필요한 업무능력’이 아닌 일반적인 학점과 자격증, 토플토익점수 등의 이른바 스팩도 힘이 되지 않는다. ‘4년 먼저’의 저자는 ‘우리나라의 보통교육은 엉망친창 이다.’ 라고 말했다. 기본적인 인성교육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물론 직업 세계에 뛰어들 준비를 전혀 시키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 사회는 그 정도로 많은 대졸이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우리 사회의 인재부족 문제, 취업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학을 버리고 고등직업교육, 즉 실용적 취업교육으로 가야한다. 또 우리는 사회인식을 바꿔야한다. 한국 사회는 대학이라는 선입견에 사로 잡혀있다. 이런 선입견은 현실적으로 생각해서는 무척 비효율적이고 손해보는 생각이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잘못된 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학벌이라는 배경을 무척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대학을 졸업하지 못하고, 고졸이라고 하면 그 사람의 인품에 관계없이 먼저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경우가 많다. 이런 선입견과 문화가 무조건 '대학'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게 만든 것이다. 지식은 빠르게 낡아버리기 때문에 평생 계속 공부하는 능력이 중요하지 지식을 쌓아두는 능력은 중요하지 않다. 서울여상에서는 다양한 학교 행사와 동아리 활동으로 자발성을 이끌어내고 자신감을 키워주고 있다. 공부는 경쟁이 아닌 협력으로 노력이 필요하다면 자발적인 분량을 나눠 공부하는 방식으로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은 뒤처지는 아이들에게 방법을 나눠주고 이끌어준다.
여러분은 대학을 가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마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런 질문을 받으면 Yes! 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취직은 못해도 대학을 가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학진학률은 81%지만 OECD회원국 가운데 대졸생의 취업률은 최하위 수준이다. 이 상태로 대학 졸업장이 종이 한 장 이상의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까? 대학등록금 시위와 해마다 심각해지는 대졸 실업, 이 때문에 생기는 높은 가계부채 등 올 한해도 한층 뜨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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