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외투(外套)를 읽고 _ 고골리 저 (외투의 간단한 줄거리, 작품 배경과 특징, 외투 깊게 읽기, 작가에 대해)

소개글

[독후감] 외투(外套)를 읽고 _ 고골리 저 (외투의 간단한 줄거리, 작품 배경과 특징, 외투 깊게 읽기, 작가에 대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간단한 줄거리

2. 작품 배경과 특징

3. 깊게 읽기

4. 작가에 대해

본문내용

인의 생활을 취재한 소설집 《디카니카 근교야화(近郊夜話, 1831~32)》를 발표하여 명성을 얻었으며, 이것이 인연이 되어 P.S. 푸슈킨과도 알게 되었다. 34년 페테르스부르크대학의 세계사 담당 조교수가 되었으나 35년에 그만두고, 작품집 《아라베스크(1835)》 《미르고로드(1835)》를 출판하였다. 《아라베스크》에는 <초상화(肖像畵)> <광인일기(狂人日記)>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이들 작품이나 이어 쓴 《코(1835)》에는 불안과 환상, 현실과 초자연의 혼합 등이 나타나 마치 만년의 그의 정신세계를 상징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는 또한 희극에도 손을 대어 《검찰관(1836)》을 완성, 페테르스부르크의 알렉산드르 극장과 모스크바에서 상연했으나, 관료주의의 부패를 통렬히 비난하였다는 이유로 반대자들의 공격을 받고 36년 러시아를 떠났다.
이후 48년까지 러시아에 두 차례 돌아갔던 것 외에는 스위스와 파리로마 등지에서 살았다. 그 뒤 41년에는 단편인 《외투(1842)》와 장편 《죽은 넋》의 제 1 부를 완성하고, 제 2 부를 모스크바에서 완성하려 했으나 이루지 못하고, 정신적 고뇌와 사상적 동요 속에서 착란상태에 빠져 자살하였다. 그의 작품에는 서정적 경향의 것과 현실, 특히 농노제(農奴制)와 관료주의의 부패에 대한 비판과 조소를 퍼붓는 경향의 것이 있는데 《디카니카 근교야화》와 《미르고로드》는 전자에 속하고, 《검찰관》 《외투》 《죽은 넋》 등은 후자에 속한다. A.S. 푸슈킨과 더불어 러시아 근대 문학의 개척자로서 비판적 리얼리즘의 전통을 확립하였고, 19세기 러시아문학 발전의 기초를 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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