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대학부 여름수련회 1강, 말씀] 구원과 믿음과 회개 (사도행전 2장 36절-4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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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대학부 여름수련회 1강, 말씀] 구원과 믿음과 회개 (사도행전 2장 36절-47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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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인간은 워낙 하나님을 대적하는 완악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이 굳은 마음을 누가 부드러운 마음으로 바꾸어주시느냐 하면 성령님께서 그렇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분이 우리가 믿기 이전부터 우리 내면에 오셔서 우리의 내면을 중생시키시고 갱신시켜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에 감화를 주셔서 우리로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하시고 우리로 복음을 믿고 순종하도록 이끌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회개하고 믿어야 하지만,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일하시는 결과로 나타나는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즉 성령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무도 예수님을 믿을 수 없고 회개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고서는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습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고, 말씀을 사용하셔서 우리로 율법 앞에서의 우리의 처지를 발견케 하시고, 복음을 깨닫게 하셔서 우리 마음 안에 그리스도를 향한 순전하고 즉각적인 믿음을 창조하시지 않으시면 우리는 예수님을 믿거나 회개하는 일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와 거듭나게 하시는 성령의 사역으로 말미암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말씀 앞에 직면한 우리의 마땅한 자세가 무엇입니까? 성령님께서 먼저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거듭나게 해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 성령님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면서 은혜주시기를 위해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을 계속해서 배워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령님께서는 말씀을 은혜의 방도로 사용하시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통해 들려오는 사실들을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생명의 말씀으로 믿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위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대신 저주를 당하시고 죽어주셨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과거 자신이 범한 죄들과 죄 된 삶들을 회개하고 거기서 돌이켜야 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믿음과 회개, 변화된 삶의 온전한 증거를 발견하기 전까지 우리는 우리의 상태에 만족해서는 안 됩니다. 교회 다니고 있다는 것으로 스스로 구원받았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말씀을 힘써 배우고, 구원의 도를 알기에 힘쓰며, 기도로써 성령님의 은혜를 간구하는 일을 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주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이 수련회 기간을 통해 주님의 말씀을 깨닫는 은혜를 주시고,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는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우리에게 허락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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