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가족사례]나날이 화목한 집(평등한 가정이 주는 행복예찬), 민주적 가장과 의사를 존중하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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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평등가족사례]나날이 화목한 집(평등한 가정이 주는 행복예찬), 민주적 가장과 의사를 존중하는 분위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여는 글
1. 행복한 가정이 되는 방법
2. 자신을 낮춰 가정을 이끄는 가장
3. 사랑으로 가족을 뒷바라지해주시는 천사
4. 가족의 배려 속에서 사회생활을 하는 동민엄마
5. 심리적 압박 없이 내일을 준비하는 취준생
우리가족 분위기
맺는 글

본문내용

마음을 우선 다스리고 그 다음 가족을, 그 다음 국가를, 그런 사람이 세상을 평화로이 다스릴 수 있다는 뜻이다. 아버지도 가정이 건강해야 이 나라도 잘 돌아간다고 하셨다. 누구 하나의 노력만으로는 가정이 화목하기는 쉽지 않다. 사랑과 배려 그리고 평등한 분위기가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기초가 된다고 믿는다.
리더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힘과 권력에 의지한 독재적 리더보다는 아버지처럼 소통하는 민주적 리더가 효과적으로 보인다. 아버지와 대화를 한 시간 넘게 해도 꺼리낌이 없이 없을 정도이고 지식과 경험은 나 스스로 아버지를 우러러 보게 한다. 그럼에도 아버지는 나의 어리고 짧은 생각을 지적하고 혼내기 보단 나 스스로 깨닫고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지지하고 격려해주고 기다려주신다. 6살짜리 조카가 내게 "나쁜 사람 나타나면 빠르게 달려와서 마법으로 나쁜 사람 피웅~하고 날려줄게."라고 자신 있게 두 달 전쯤에 손을 펼쳐 내밀며 말한 적이 있다. 비웃기 보단 대단해하며 고마움을 표시해줬다. 이처럼 아버지도 나를 그렇게 대하셨던 것 같다.
대학생 때는 통신비가 몇 달 밀리면 의아해지곤 했다. 그때까지도 어머니의 상황을 잘 파악하지 못했던 철없던 시기였던 것 같다. 가난은 뼈 빠지게 일해도 그렇게 쉽게 탈출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나보다. 이제 계약직으로 일을 하든 지 아르바이트를 하든 지, 돈을 벌면 작은 돈이라도 어머니께 드린다. 큰 도움은 안 되겠지만 나를 위해 마음 고생하셨을 어머니에 대한 마음의 보답이다.
사랑하고 사랑하는 나의 부모님께 효도하며 살고 싶다. 지긋지긋한 가난 속에서 깨달은 것이 있다. 돈은 그래도 목적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나를 갈고 닦고, 가족을 위해 효도하는 것이 목적이지 돈은 수단에 불과하다.
아버지와 어머니처럼 화목한 가정을 나도 꾸릴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없다. 아마도 아버지와 어머니였기에 가능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부모님의 마지막 순간까지 옆을 지켜드리고 부모님이 내게 준 사랑을 내가 꾸릴 가정에도 베풀고 싶다.
내 목숨의 시작과 끝은 우리가족에서 시작하여 내가 꾸릴 가족에서 끝나는 것이다. 가족은 나의 시작이요, 끝이다. 사랑하는 부모님을 생각하면 살아계시는데도 울컥한다. 글을 쓰면서도 몇 번이나 눈가가 촉촉해졌다. 만약 내가 불효한다면 내가 죽는 그날까지 죄인의 마음으로 살아갈 것이다. 부모님은 남은 평생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셔야 한다. 그것이 나의 행복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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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4.06.21
  • 저작시기2014.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2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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