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학_ 인공지능,마케팅,브랜드,브랜드마케팅,기업,서비스마케팅,글로벌,경영,시장,사례,swot,stp,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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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지학_ 인공지능,마케팅,브랜드,브랜드마케팅,기업,서비스마케팅,글로벌,경영,시장,사례,swot,stp,4p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라는 속성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2) 인공 지능을 구현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인간 정신의 가치를 크게 훼손한다.
처칠랜드와 같은 학자는 극단적으로 정신은 물질에 다름 아니라고 말한다. 정신을 물질적으로 설명할 수도 있지만, 더 나아가서 정신이 곧 물질이라고 말할 경우 우리는 심각한 윤리적 문제에 직면하게 될 수도 있다.
‘자아’라는 정신적인 관념은 쉽게 버릴 수 없는, 러셀의 말을 빌자면 본능적 믿음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위와 같은 극단적인 견해에 따르면, 정신은 곧 물질에 불과하다는 생각에 도달하게 되고, 따라서 나도 한갓 물질에 불과하게 된다.
정신에 대하여 인간은 뭔가 특별한, 혹은 신비적이라고까지 할 수 있는 의미를 부여한다. 그런데 그러한 정신의 특별함도 한갓 물리적 현상에 불과한 것이라 한다면, 그것은 무화(無化)되고 만다. 이 경우 자아가 무의미해짐은 물론, 인간 자체가 물리적 현상에 불과하며, 그렇다면 그러한 인간을 파괴하는 것도 그리 큰 윤리적인 문제없이 가능해질 수 있다. 이처럼 인지과학이 극단적 나아갈 경우 인간의 존엄성이 위협받을 가능성을 생각할 때, 인지과학 자체에 대한 반대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이러한 윤리적 문제들에 대한 경계를 안고 연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3) 인공 지능이 생명관에 관련된 윤리적 문제를 일으킨다는 점에 대해서는 동의한다. 그러나 인간과 관계된 윤리, 도덕적 문제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은 기우이다. '사실‘과 ’당위‘를 구분하면 큰 윤리적인 문제는 없을 수 있다. 매우 상세한 메커니즘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뉴런을 통한 신호 전달에 의해 뇌가 작동하며, 우리의 정신 활동은 곧 뇌의 활동이라는 것은 ‘사실’이며, 마음과 물질은 떼고 싶어도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우리가 이러한 ‘사실’을 받아들인다고 해서 기존의 ‘당위’적 문제가 크게 위협 받는 것은 아니다.
정신과 물질을 하나로 본다고 해서, 현재 일어나고 있는 고차원적인 정신 작용들을 모두 물리적으로 환원하자는 것은 아니며, 그렇게 되는 것이 설사 가능하다고 해도, 우리가 정신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전두엽의 크기가 범죄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해서, 범죄 행동이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정신을 과학적으로 연구함으로써 정신 과정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이를 통해 인간이 가진 한계를 규명하고 보다 나은 방향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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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7.07
  • 저작시기2014.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28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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