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투자]직접투자의 정의와 이론, 직접투자가 무역에 미치는 효과

소개글

[직접투자]직접투자의 정의와 이론, 직접투자가 무역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직접투자

Ⅰ. 직접투자의 정의

Ⅱ. 직접투자에 관한 이론
1. 투자수익률이론
2. 포트폴리오 다양성이론
3. 통화우위이론
4. 우위기업이론
5. 내부화이론
6. 절충이론
7. 제품수명주기이론

Ⅲ. 직접투자가 무역에 미치는 효과

본문내용

라 기업들은 생산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노동비용 등이 저렴한 외국에 자회사를 설립하여 생산된 제품을 해외수요를 충족하는 데 사용하게 된다.
외국에 자회사를 설립하는 경우, 이는 자연히 해외직접투자로 연결된다. 제품기술이 보다 일반화되면서 해외 자회사에서 생산된 제품이 더욱 경쟁력을 얻게 되는데, 이때에 이르면 해외에서 생산된 제품이 국내로 수입되는 일도 발생하게 된다.
3. 직접투자가 무역에 미치는 효과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해외직접투자기업들은 생산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노동비용 등이 저렴한 해외에 자회사를 설립하고 생산된 제품을 해외수요를 충족하는 데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 경우, 직접투자는 상품(최종재)의 수출을 대신하여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수출을 대체하는 효과를 나타낼 것이며, 이에 따라 국내생산 및 고용은 감소하게 될 것이다. 헥셔-올린 모형에서도 이와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는 자본이 풍부한 국가의 자본집약적 재화가격은 자본이 해외로 이동함에 따라 상승하게 되며, 따라서 자본집약적 재화 수출은 감소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직접투자는 항상 상품(최종재)의 수출을 대체하는가? 직접투자가 상품의 무역을 증대시키는 경우(즉, 무역을 보완하는 경우)는 없는가? 이와 같은 질문에 대한 해답부터 말하자면, 직접투자가 무역을 대체하는 효과를 갖는 것은 사실이지만 무역을 촉진하는 효과도 아울러 나타낸다는 것이다.
첫째로 생산기술이 다르거나 세제상의 차이, 독과점적 시장구조, 규모의 경제가 존재하는 경우, 생산요소의 이동은 양국간 상품교역을 증대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생산기술의 차이 때문에 발생하는 직접투자가 수출산업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요소집약도의 격차가 오히려 증대되어 수출은 증대할 것이다. 둘째로 직접투자가 이루어짐으로써 직접투자를 실시하는 기업내(intra-firm) 무역이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해외직접투자를 실시하는 기업에게 있어서 해외에서 생산한 중간재를 국내로 들여오거나 국내에서 생산한 중간재를 해외 로 가져가는 일이 자주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셋째로 해외직접투자는 간접적으로 다른 상품에 대한 수출을 증대시킬 수 있다. 이는 해외직접투자로 인해 최종재의 수출은 감소한다 하더라도 해외투자기업이 현지에서 최종재를 생산함으로써 소비가 증가할 경우, 보완재에 대한 수요가 같이 증가하고, 이것이 수출수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상품의 수출은 아니지만 직접투자는 특허 등 기술수출을 증대시킬 수도 있다.
직접투자는 자본뿐만 아니라 경영의 노하우, 기술 등의 이동을 복합적으로 수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일부 상반되는 분석결과도 있지만, 선진국을 대상으로 한 직접투자와 수출의 연관성에 관한 실증분석들 가운데 많은 결과들은 직접투자와 수출이 상호 대체적이기보다는 상호 보완적임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에 관한 실증분석도 대부분 해외직접투자가 수출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직접투자가 무역을 대체하는 효과보다는 무역을 보완하는 효과가 일반적으로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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