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문
2. 본문
1) -들불-속의 동학혁명
2) 주인공 -임여삼-
3) -들불-속의 역사적 기술
4) -들불-속의 문체
5) -들불-의 주제
6) -들불-속의 왜이축멸
3. 들불의 줄거리
4. 그 외의 곁가지 이야기
5. 동학의 참가층의 성분
6. 동학 농민군의 생활사
2. 본문
1) -들불-속의 동학혁명
2) 주인공 -임여삼-
3) -들불-속의 역사적 기술
4) -들불-속의 문체
5) -들불-의 주제
6) -들불-속의 왜이축멸
3. 들불의 줄거리
4. 그 외의 곁가지 이야기
5. 동학의 참가층의 성분
6. 동학 농민군의 생활사
본문내용
척화파는 ‘수구’로 매도당하고 전근대적 외교정책으로 비난받았으며 결과적으로 조선의 식민화 원인이 되었다고 지적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의 국학계는 척화파가 주장한 축회가 비록 보수적 발상에 의했다 하더라도 근대적 주체성의 한 표현이였다는 점에 의견의 일치를 보이며 수구주의에 대한 재평가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결국 근대화는 진보와 주체가 조화롭게 결합할 때 행복한 전개를 얻게 되는데 한말의 역사는 외세에 의한 진보와 복고적인 주체의 갈등으로 점철되었다. 작가 유현종은 농민들의 강렬한 보수성이 취하는 척외사상을 전적으로 지지하면서 여러 곳에서 여려 형태로 그것들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들불-에서 특히 지적되는 척화의 정신은 왜상과 기독교가 내장하고 있는 침탈의 야욕에 대한 비판과 그 아욕에 대한 신랄한 비난으로 드러난다
예문) “예? 양귀자가 그렇게 나쁜 놈들인가유?”
“조상 대대로 이어오는 정신머리를 아예 홀딱 빼가는 놈인데다가 귀신교나 퍼트리고 각 고을에 슬슬 다니면서 염탐이나 하구 우리 땅 먹을 궁리에 나라 빼어먹을 틈만 노리는 놈들이니까”(두마당)
(......)무력 도발로써 당장 (조선을) 정복할 수 있었지만 그럴 상황이 아니였으므로 강경책을 약간 바꿨다. 그것은 왜국을 지지하는 젊은 세대를 키워 그들의 손으로 왕조를 뒤엎고 친일정권을 세우게 한 뒤에 마음대로 농락해 보자는 방법이였다. 이리하여 그들은 실제로 장사꾼들을 각처에 풀어 경제 침략을 단행하고 첩자활동을 하도록 했고 왕조가 보내는 젊은 유학생들에게 환심을 베풀며 친일 개화사상을 들뜨도록 만들었다
3. 들불의 줄거리
선량하고 순박한 농민이며 씨름이 장사인 아버지인 임호한이 이웃 농민이 받는 관폐의 학정을 못 이겨 민란을 일으키고 현감을 죽여 재물을 나눠 준 후 도망쳤기 때문에 여삼은 어머니, 누이 상녀와 함께 관노가 된다. 감정을 박탈당한 길든 가축처럼 고통을 참으며 묵묵히 노비 생활을 하던 여삼은 친구이자 상녀를 사랑하는 곽문출이 신임 현감 최동진을 죽이고 그의 첩이 된 상녀를 구출하기 위해 잠입했다가 체포되자 그가 대신 관청에 불을 지르고 무출을 탈출시킨다. 천부의 완력으로 감옥을 깨뜨리고 도주하는 여삼은 관비로 있을 때 현감의 심부름으로 찾아갔던 임피의 왜상에 은신하여 머슴을 살다가 최동진에게 발견되어 다시 도주, 유량한다. 그는 고갯길에서 탈락된 선비 이진악과 함께 산적 원징희 일당에게 붙잡혀 화적이 되었다가 거의 동시에 관청을 습격한 동학군에 자신도 모르게 합류한다. 여기서 보졸이 되어 조련을 받은 여삼은 비로소 자기가 살 수 있고 숨쉴 수 있는 땅을 발견한다. 김개남 군에 속한 여삼은 전주성을 점거한 관군의 공격을 격퇴하는 더 보인 활약으로 일약 기총으로 승진했고 관군과 동학군의 휴전협정에 따라 설치가 허용된 집강소를 세우는데 반항하는 남원감사를 김개남 휘하에서 공격하다 몸종 옥이를 만나 부부가 된다. 그러나 멀지 않아 전봉준의 북접과 제휴, 전란을 빙자하여 들어온 왜군을 밀어내기 위해 기병, 공부성을 공격하기에 이르자 여삼은 이 전투에 참가 왜군의 색주가에서 상녀를 우연히 만난다. 가혹한 전략에 몸을 맡긴 상녀는 자살하고 여삼은 왜군의 앞잡이가 된 곽문출과 격투하다 빠져나와 마지막 공주성 대전에 뛰어들지만 동학군은 신식 무기를 앞세운 관군과 왜군에게 어이없이 참패당하고 여삼은 혼자 남아 도주한다.
4. 그 외의 곁가지 이야기
상녀를 구하려다 귀 한쪽을 잘리고 도주한 곽문출이 부산까지 떠내려와 이수정의 기독교 신자가 되어 왜인이 경영하는 성서 판매인 겸 노방 전도사로 뛰어다니다 왜상의 무기 브로커를 거쳐 왜군의 첩자로 전략하는 과정, 여삼과 함께 산적에게 붙잡혔을 때 그와 결의형제를 한 이진악이 김병순,대원군 그리고 이준용의 밀사가 되오 원징희 무리들을 동원하고 신식 무기를 사들여 동학군과 접선시키는 등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보이는 암중 활약과 그의 목격,토론에서 개진되는 시국의 움직임, 전봉준,김개남을 중심으로 한 동학군의 지도층의 내부와 그 당시 곳곳에서 나타난 관청의 적페, 백성의 참상 등 한 시대의 여러 징후, 여러 인물들의 궤적이 여삼을 중심으로 서술된다.
5. 동학의 참가층의 성분
-지도자-
전봉준: 유량지식인 이였으며 아주 하찮은 빈농이였다. 그가 비록 천안 전씨라고 하지만 여러대에 결쳐 벼슬은 물론 행세를 제대로 못한 가문이여서 겨우 족보나 만들 수 있는 처지였다. 이런 신분이 바로 조선 후기에 들어와 평민이라고 불리워지는 계층이다. 전봉준은 고향을 떠나 그 주변을 다섯차례나
예문) “예? 양귀자가 그렇게 나쁜 놈들인가유?”
“조상 대대로 이어오는 정신머리를 아예 홀딱 빼가는 놈인데다가 귀신교나 퍼트리고 각 고을에 슬슬 다니면서 염탐이나 하구 우리 땅 먹을 궁리에 나라 빼어먹을 틈만 노리는 놈들이니까”(두마당)
(......)무력 도발로써 당장 (조선을) 정복할 수 있었지만 그럴 상황이 아니였으므로 강경책을 약간 바꿨다. 그것은 왜국을 지지하는 젊은 세대를 키워 그들의 손으로 왕조를 뒤엎고 친일정권을 세우게 한 뒤에 마음대로 농락해 보자는 방법이였다. 이리하여 그들은 실제로 장사꾼들을 각처에 풀어 경제 침략을 단행하고 첩자활동을 하도록 했고 왕조가 보내는 젊은 유학생들에게 환심을 베풀며 친일 개화사상을 들뜨도록 만들었다
3. 들불의 줄거리
선량하고 순박한 농민이며 씨름이 장사인 아버지인 임호한이 이웃 농민이 받는 관폐의 학정을 못 이겨 민란을 일으키고 현감을 죽여 재물을 나눠 준 후 도망쳤기 때문에 여삼은 어머니, 누이 상녀와 함께 관노가 된다. 감정을 박탈당한 길든 가축처럼 고통을 참으며 묵묵히 노비 생활을 하던 여삼은 친구이자 상녀를 사랑하는 곽문출이 신임 현감 최동진을 죽이고 그의 첩이 된 상녀를 구출하기 위해 잠입했다가 체포되자 그가 대신 관청에 불을 지르고 무출을 탈출시킨다. 천부의 완력으로 감옥을 깨뜨리고 도주하는 여삼은 관비로 있을 때 현감의 심부름으로 찾아갔던 임피의 왜상에 은신하여 머슴을 살다가 최동진에게 발견되어 다시 도주, 유량한다. 그는 고갯길에서 탈락된 선비 이진악과 함께 산적 원징희 일당에게 붙잡혀 화적이 되었다가 거의 동시에 관청을 습격한 동학군에 자신도 모르게 합류한다. 여기서 보졸이 되어 조련을 받은 여삼은 비로소 자기가 살 수 있고 숨쉴 수 있는 땅을 발견한다. 김개남 군에 속한 여삼은 전주성을 점거한 관군의 공격을 격퇴하는 더 보인 활약으로 일약 기총으로 승진했고 관군과 동학군의 휴전협정에 따라 설치가 허용된 집강소를 세우는데 반항하는 남원감사를 김개남 휘하에서 공격하다 몸종 옥이를 만나 부부가 된다. 그러나 멀지 않아 전봉준의 북접과 제휴, 전란을 빙자하여 들어온 왜군을 밀어내기 위해 기병, 공부성을 공격하기에 이르자 여삼은 이 전투에 참가 왜군의 색주가에서 상녀를 우연히 만난다. 가혹한 전략에 몸을 맡긴 상녀는 자살하고 여삼은 왜군의 앞잡이가 된 곽문출과 격투하다 빠져나와 마지막 공주성 대전에 뛰어들지만 동학군은 신식 무기를 앞세운 관군과 왜군에게 어이없이 참패당하고 여삼은 혼자 남아 도주한다.
4. 그 외의 곁가지 이야기
상녀를 구하려다 귀 한쪽을 잘리고 도주한 곽문출이 부산까지 떠내려와 이수정의 기독교 신자가 되어 왜인이 경영하는 성서 판매인 겸 노방 전도사로 뛰어다니다 왜상의 무기 브로커를 거쳐 왜군의 첩자로 전략하는 과정, 여삼과 함께 산적에게 붙잡혔을 때 그와 결의형제를 한 이진악이 김병순,대원군 그리고 이준용의 밀사가 되오 원징희 무리들을 동원하고 신식 무기를 사들여 동학군과 접선시키는 등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보이는 암중 활약과 그의 목격,토론에서 개진되는 시국의 움직임, 전봉준,김개남을 중심으로 한 동학군의 지도층의 내부와 그 당시 곳곳에서 나타난 관청의 적페, 백성의 참상 등 한 시대의 여러 징후, 여러 인물들의 궤적이 여삼을 중심으로 서술된다.
5. 동학의 참가층의 성분
-지도자-
전봉준: 유량지식인 이였으며 아주 하찮은 빈농이였다. 그가 비록 천안 전씨라고 하지만 여러대에 결쳐 벼슬은 물론 행세를 제대로 못한 가문이여서 겨우 족보나 만들 수 있는 처지였다. 이런 신분이 바로 조선 후기에 들어와 평민이라고 불리워지는 계층이다. 전봉준은 고향을 떠나 그 주변을 다섯차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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