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윤리학이란 무엇인가
본 자료는 5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해당 자료는 5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5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기독교 윤리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에서 동성애자들에 대한 지나친 감정적인 대응 또는 그들을 혐오스런 동물로 취급하는 태도는 올바르지 못하다. 예수도 간음하다 붙잡힌 여인을 사랑으로 대해 주셨다. 그리고 막달라 마리아를 구원해 주셨다. 따라서 인간에 대한 증오나 혐오를 버리고, 죄에 대한 분명한 인식에서 성령의 의한 그리스도의 따스한 사랑과 복음의 능력으로, 그들이 전도의 대상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ⅳ) 기독교 공동체는 동성애자들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가치 있는 존재임을 알려주고, 이들을 인격적으로 받아 주는 사역이 필요하다. 그들의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그들이 자신의 상태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구체적인 도움이 무엇인지를 논의해야 한다. 이것은 크리스천 의학자와 신학자 그리고 크리스천 사회학자들이 함께 공동으로 연구해야 할 과제이다. 이런 과제는 우리 기독교 공동체의 연합적인 작업이다.
b. 성전환
ⅰ) 트랜스젠더 성향이 분명히 실제하고 이 성향은 때로는 생물학적인 요소가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것은 하나님의 실수로 보기보다는 인간의 타락과 죄의 도래로 말미암아 인간과 창조계가 부패되고 왜곡되어진 결과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로마서는 피조계는 인간을 포함한 모든 피조물이 죄가 초래한 부패로 말미암아 탄식하고 고통하며 함께 구속(롬 8:21-22)을 기다리고 있다고 표현하고 있는데, 이런 죄의 결과로서의 부패의 뒤틀린 현상이 인간의 성에도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다. 남자 성기를 함께 갖고 여자아이로 태어나는 것와 같은 경우도 그 한 예라고 할 수 있다.
ⅱ) 트랜스젠더들은 이런 인간타락의 한 불행한 산물이다. 교회는 이들의 겪는 현실적인 곤경을 혼자 내버려두어서는 안 된다. 교회는 이들이 대면하는 왜곡된 성의 현상에 대해 함께 고통하며 아파하는 자세를 가져야 된다. 비록 성전환 행위의 책임은 본인이 감당해야 하지만, 수술을 시행하기까지 이들이 겪은 고뇌를 우리는 조금이라도 이해해 보려는 마음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ⅲ) 트랜스젠더의 원인과 현상에 대해 우리의 지식의 부족함으로 인해 아직도 모르는 부분이 많음을 솔직히 시인하면서 주의 성령의 조명하심과 교회 공동체의 지혜를 도모함과 동시에 과학적인 연구가 밝혀주는 지식에 힘을 입어 보다 온전하고 종합적인 이해에 이르도록 겸손히 노력할 필요가 있으며 이런 바른 지식에 터해 교회와 사회의 성적 혼돈을 방지하고 막는 산 위의 등불이 될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2. 생명에 관련한 문제들
a. 안락사: 의료의 목적은 사람을 살리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지 사람을 죽이기 위한 것이 아니다. 인간 생명의 종결권은 하나님께 있다. 따라서 인간 자신의 생명은 하나님의 것이다. 그 종결권을 인간이 행사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뛰어넘으려는 행위이며, 고통에서 해방시키기 위해서 죽음을 이용한다는 것은 가치전도의 일인 것이다. 고통으로부터 해방시킨 후 인간이 살아있어야 의미가 있는 것이지 죽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다. 현대 의학에서 인간의 모든 고통은 약제를 통하여 통제할 수는 있지만 고통에서의 해방을 죽음으로 해서는 결코 안된다.
b. 존엄사: 인간이 의식이 없는 상황에서 신체적인 생명만 유지하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상실한 것으로 보고 죽음으로서 인간의 존엄을 희생시키지 않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고 치료를 중단하여 사망으로 이끄는 행위를 일컫는다. 영양분을 계속 공급하면 계속 살아있을 수 있는 사람인데, 공급을 끊을 수 있는 근거는 정신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인간으로 볼 수 없다는 전제를 깔고 있는 것이다. 이는 유물론적인 개념으로 뇌가 살아있으면 영혼이 있는 것이고 뇌가 기능을 정지하면 영혼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으로 볼 수 없는 것이고 생명을 끊어도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기독교에서 영혼은 뇌와는 아무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창조하셔서 불어넣으신 것이기 때문에 뇌가 죽었다고 영혼이 죽는 것이 아니다. 신체가 어떤 상황에 처해있느냐와는 아무 상관이 없고, 뇌의 기능이 정지되었더라도 심장이 뛰고 신체에 영양분이 공급된다면 죽은 것이 아닌 것이다. 신체 전체의 움직임이 정지된 시기, 심장이 멈추고 신체 전체에 영양공급이 정지되는 때가 죽은 시점이다. 따라서 존엄사는 있을 수 없다.
c. 자살: 신체적, 정신적 고통으로 인해 자기 손으로 자기 생명을 종결시키는 행위를 말한다. 성경은 자살에 대한 별도의 언명이 없지만 6계명의 범주 안에서 다룰 수 있다. 타인의 생명이나, 자신이 생명이나 종결시킨다는 것은 살인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자기 친구를 위해서 목숨을 내어놓는 것 보다 귀중한 것이 없다고 말씀하셨다. 따라서 목적이 뚜렷하면 정당화될 수 있다.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또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희생시키는 것은 정당화 될 수 있다. 그 외의 다른 가치들은 생명을 끊는 일을 정당화할 수 없다. 인간의 생명이라는 가치는 그 어떤 가치보다 귀하기 때문에 살아남아서 하나님의 주신 삶을 사는 것이 기독교인의 바른 태도일 것이다.
3. 정의로운 전쟁: 방어하기 위해 국가에 의해 수행되는 전쟁을 정당하게 보는 관점이다. 평화적인 모든 수단을 동원한 후 마지막 수단으로 방어전을 수행해야 한다고 본다. 전쟁에도 규범을 지켜 수행되어야 한다. 전쟁의 목적은 평화유지에 있으며 이 전쟁이 정당성을 부여받기 위해서는 사적인 개인에 의해서 수행되지 않고 공적인 국가에 의해서 수행되어져야 한다. 국가와 국가와의 전쟁은 하나님께서 허용하신 것이다. 예를 들어 악을 제거하기 위한 제도적 전쟁, 그리고 대의가 명백한 전쟁의 경우 정당성이 부여된다고 본다.
B. 바람직한 기독교적 접근: 이러한 많은 이슈들에 대해 기독교는 이 문제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는 무엇이고, 어떤 오류가 있고, 어떻게 방향을 잡아가야 할지에 대해 분명히 이해한 후, 그 안에서 갈등하고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사랑으로 포용하되 잘못된 점들을 시정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또 지도하며 인도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교정 속에서 사람들은 치유를 경험하게 되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해 감격을 하며 살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 가격2,600
  • 페이지수17페이지
  • 등록일2014.09.03
  • 저작시기2014.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36091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