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자전거이용활성화를 위한 조례제정운동
2. 각 지자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례
(1) 서울시 및 송파구 사례
(2) 인천시
(3) 창원시
(4) 상주시
(5) 부산시
2. 각 지자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례
(1) 서울시 및 송파구 사례
(2) 인천시
(3) 창원시
(4) 상주시
(5) 부산시
본문내용
행된 이래 지난달까지 모두 113건, 4천52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창원시 자체적으로 ‘자전거 타는 날’을 지정, 매달 ‘둘둘데이(22일)’에는 공무원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참여하면서 자전거 타기 물결이 일고 있다. 자전거를 레포츠로 즐기는 지역 내 자전거 동호회와 단체들의 참여도 한몫했다. 이 밖에도 자전거 타기 우수기관 및 기업체를 선정해 격려하고, 시설지원금을 보조해 주는 등 독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문화센터를 활용한 각종 교육 및 홍보, 전시 활동은 숱한 초보 ‘자전거족’을 생산해 내고 있다.
자전거를 타다 사고로 숨진 '자전거 사고 사망자'에 대한 보험금이 처음으로 지급되었다. (창원=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창원시와 자전거보험을 체결한 LIG손해보험㈜은 " 창원시 북면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사고로 숨진 이모(77)씨의 유가족에게 2천9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3월 11일 북면 일원에서 자전거를 타던 중 넘어지면서 머리를 부딪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자전거보험은 현재 창원을 비롯해 대전, 경기 이천이 가입했으며, 대구 등 다른 지자체들도 앞 다퉈 가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 상주시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자주 이용하는 교통수단 설문조사 결과 50.3%가 자전거를 꼽았고, 자가용은 4.8%에 그쳤다. 상주 시민 11만2천여 명이 보유한 자전거가 8만5천여 대. 한 가구가 평균 2대씩 이용한다. 전국 평균은 가구당 0.52대에 불과하다. 자전거 이용률이 높은 것은 시내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버스가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시청을 중심으로 반경 2~3㎞ 이내에 중심가가 형성돼 있기 때문에 버스나 택시보다 자전거가 효율적이다. 경향신문, 2006년 10월 18일
상주시는 자전거로 인한 직접 경제적 효과가 연간 864억원(1인당 60만원)이라는 재미있는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자동차연료비를 한 달에 40만원 절감하고 헬스장 대신 자전거를 타기에 월 10만원의 회비와 환경부담금 및 감가상각비 각각 5만원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 개인당 연간 절감 비용은 720만원, 상주시 자전거 이용시민은 약 1만2000여명이니까 864억 원이란 금액이 산출된다. 쾌적한 환경과 차량정비 비용, 교통사고 감소, 생산성 증대, 공동체사회 강화, 범칙금 절약 등 간접적인 효과까지 합치면 어마어마하다. 대전일보, 2006년 10월 17일
(5) 부산시
'자전거 타기 붐'을 조성하기 위해 부산시는 자전거 출퇴근 참여업체들에게 교통유발부담금을 줄여주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관련 조례를 제정해 자전거 출퇴근 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도 만들 계획이다. 유비쿼터스 기술을 적용한 자전거 무인 대여·반납 시스템도 검토 중이며,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자전거 시범학교도 지정한다. 예산 1천만 원이 지원되는 시범학교의 통학로 주변에 자전거도로를 개설하고, '자전거 이용의 날' 지정, 자전거 이용 실태 점검을 위한 모니터단도 구성할 계획이다. 부산일보, 2009년 2월 19일
또 창원시 자체적으로 ‘자전거 타는 날’을 지정, 매달 ‘둘둘데이(22일)’에는 공무원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참여하면서 자전거 타기 물결이 일고 있다. 자전거를 레포츠로 즐기는 지역 내 자전거 동호회와 단체들의 참여도 한몫했다. 이 밖에도 자전거 타기 우수기관 및 기업체를 선정해 격려하고, 시설지원금을 보조해 주는 등 독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문화센터를 활용한 각종 교육 및 홍보, 전시 활동은 숱한 초보 ‘자전거족’을 생산해 내고 있다.
자전거를 타다 사고로 숨진 '자전거 사고 사망자'에 대한 보험금이 처음으로 지급되었다. (창원=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창원시와 자전거보험을 체결한 LIG손해보험㈜은 " 창원시 북면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사고로 숨진 이모(77)씨의 유가족에게 2천9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3월 11일 북면 일원에서 자전거를 타던 중 넘어지면서 머리를 부딪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자전거보험은 현재 창원을 비롯해 대전, 경기 이천이 가입했으며, 대구 등 다른 지자체들도 앞 다퉈 가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 상주시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자주 이용하는 교통수단 설문조사 결과 50.3%가 자전거를 꼽았고, 자가용은 4.8%에 그쳤다. 상주 시민 11만2천여 명이 보유한 자전거가 8만5천여 대. 한 가구가 평균 2대씩 이용한다. 전국 평균은 가구당 0.52대에 불과하다. 자전거 이용률이 높은 것은 시내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버스가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시청을 중심으로 반경 2~3㎞ 이내에 중심가가 형성돼 있기 때문에 버스나 택시보다 자전거가 효율적이다. 경향신문, 2006년 10월 18일
상주시는 자전거로 인한 직접 경제적 효과가 연간 864억원(1인당 60만원)이라는 재미있는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자동차연료비를 한 달에 40만원 절감하고 헬스장 대신 자전거를 타기에 월 10만원의 회비와 환경부담금 및 감가상각비 각각 5만원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 개인당 연간 절감 비용은 720만원, 상주시 자전거 이용시민은 약 1만2000여명이니까 864억 원이란 금액이 산출된다. 쾌적한 환경과 차량정비 비용, 교통사고 감소, 생산성 증대, 공동체사회 강화, 범칙금 절약 등 간접적인 효과까지 합치면 어마어마하다. 대전일보, 2006년 10월 17일
(5) 부산시
'자전거 타기 붐'을 조성하기 위해 부산시는 자전거 출퇴근 참여업체들에게 교통유발부담금을 줄여주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관련 조례를 제정해 자전거 출퇴근 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도 만들 계획이다. 유비쿼터스 기술을 적용한 자전거 무인 대여·반납 시스템도 검토 중이며,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자전거 시범학교도 지정한다. 예산 1천만 원이 지원되는 시범학교의 통학로 주변에 자전거도로를 개설하고, '자전거 이용의 날' 지정, 자전거 이용 실태 점검을 위한 모니터단도 구성할 계획이다. 부산일보, 2009년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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