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大韓─敎長老會) 계신 교단 형성에 영향을 준 인물들(이기선, 김의홍, 박윤선, 김현봉, 이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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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한예수교장로회(大韓─敎長老會) 계신 교단 형성에 영향을 준 인물들(이기선, 김의홍, 박윤선, 김현봉, 이병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이기선, 김의홍

2. 박윤선

3. 김현봉

4. 이병규

본문내용

서울 “명륜교회”를 개척하였고, 1956년에는 고신측 경기노회 소속으로 목사 안수를 받았다. 비슷한 시기에 같은 노회에 소속되어 있는 김현봉 목사에게서 성경과 경건 생활에 대하여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 마산 문창교회 예배당과 관련된 소송이 성경적이지 않으므로 강력히 반대하던 중, 1958년 고신측 경기노회가 총회에서 떨어져 나오게 되자 김현봉 목사 등과 함께 1960년에 공의회를 조직하였다. 이후 김현봉 목사가 소천하자 장례식 집례 후 1965년 서울 신촌에 “창광교회”를 건축, 개척하였으며, 명륜교회와 창광교회를 함께 시무하다가 1970년 5월에 명륜교회를 이임하고 창광교회 담임이 되었다. 1980년 9월 22일 계신측 총회가 조직되어 총회장이 되었으며, 현재는 계약신학대학원대학교의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이병규 목사의 목회를 요약한다면, “기도”와 “성경”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목회를 시작하면서부터 지금까지 매일 많은 시간을 들여 기도하며 보통의 목회자에게서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기도에 힘을 쓰고 있다. 매일 새벽예배 후에는 연세대 뒤편의 봉원산에 마련한 기도실에 올라가 11시까지 기도를 하고 내려온다. 또한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기도원의 산 속에 있는 기도실에 일주일에 이틀 이상 머물면서 기도한다. 고령으로 인하여 현재는 새벽예배를 인도하지 않지만, 교회에 머무는 날에는 항상 새벽 4시가 되면 봉원산으로 기도하러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의 영권(靈權)은 기도를 통한 “신령한 세계에서 하나님과의 깊은 영적 교통”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병규 목사는 골방에 들어가서 기도하는 것(마 6:6)을 강조한다.
마음의 골방을 찾아서 기도하여야 합니다. 마음의 골방을 찾지 못하면 기도가 안 됩니다. 뒤숭숭하고 복잡한 마음은 골방에 들어가지 못한 증거입니다. 골방에 들어가려고 힘을 쓰고 매달려서 전심전력을 기울이면 점점 마음이 고요해지고 마음이 하나님께로 향하게 됩니다. 마음을 하나님께로 기울이면 마음이 하나님께 도달되어 하나님과 접촉이 되고 우리의 영이 마음을 통하여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게 됩니다. 그때 하나님의 역사가 우리 마음 속에 들어오고 하나님의 감동과 능력이 임하여 하나님의 빛과 기쁨의 세계가 이루어집니다. 세상과 나는 간 곳이 없고 구속한 주님만 보이게 되며 감사의 눈물이 나오고 감격이 넘치게 됩니다. 이렇게 기도하면 하나님이 직접 들어 주셔서 응답해 주시고 위로하여 주십니다. 은밀한 골방에 들어가서 하는 기도는 하나님이 들어 주십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과의 은밀한 관계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져 나가야합니다. 은밀한 골방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뜻을 바로 찾고 그 뜻을 이루기 위하여 마음과 몸을 바치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갚아 주십니다.
또한 산에 가서 기도할 때 큰 은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체험적으로 강조한다.
기도하는 장소가 중요하다. 자던 방에서 기도하는 것보다 다른 방이나 밖에 나가서 기도하는 것이 좋고 예배당에 나가서 기도하는 것이 더 좋다. 또 산에 올라가서 기도하는 것이 더욱 좋다. 산도 늘 가는 산보다는 높은 산이나, 전에 가보지 않은 깊은 산에 가서 기도하면 더욱 깊은 기도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힘쓰고 사모하는 것만큼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가 많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광야에 나가서 기도하셨고 자주 산에 가서 기도하셨으며 제일 높은 헤르몬 산에도 올라가서 기도하셨다. 예수님은 늘 새벽에 한적한 곳에 나가서 기도하셨다. 한적한 곳에 가서 기도하신 것은 뒤숭숭하고 복잡한 곳을 떠나 은밀한 곳에서 기도하시기 위함이다.
이병규 목사는 성경을 많이 읽고 연구하려고 힘을 쓰며, 그 결과 신구약성경 전권에 대한 강해서를 집필, 발간하였다. 성경을 많이 읽을 뿐 아니라 성경 말씀을 전할 때에도 순수한 “성경 말씀만” 전하려고 애를 쓴다. 이는 바울이 순전한 말씀만 전한 것처럼(고후 2:17), 아무 것도 섞지 않고 말씀 그대로만 전하는 것, 영권으로 전하는 것, 말씀과 영감이 동시에 병행되어 전하는 것을 뜻한다. 즉, 성경을 가감하지 않으며 사람의 귀에 즐겁게 하려고 인간의 방법으로 하지 않고, 성경 그대로만 전하면 성령께서 듣는 자들로 하여금 깨닫게 하신다는 것이다.
이처럼 이병규 목사는 기도와 바른 말씀의 목회자이다. 그는 신앙의 선배들에게서 물려받은 바른 신학을 토대로 하여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한 경건한 생활을 직접 실천함으로써 그를 따르는 많은 신앙의 후배들로 하여금 “계신”이라는 교단을 형성케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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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10.07
  • 저작시기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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