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의 역사

소개글

옷의 역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사회 문화적 전환기

2. 개화기(1890~1910)

3. 일제강점기(1910~1945)

4. 광복 후(1945~1960)

5. 박정희 정권시대(1960~1980)

6. 영 패션시대(1981~1990)

7. 탈 유행시대(1990~2000)

본문내용

억눌려있던 한국 사람들의 마음에 공감과 동경을 불러일으키면서 인기를 끌었고 이 영화로 인하여 플레어 스커트와 짧은 머리가 유행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의 경우에는 스커트가 뻗치도록 빳빳한 백색 망사를 겹쳐서 만든 페티코트를 속에 입었고 유행이 점차 확산되면서 스커트의 크기와 부피는 경쟁하듯 점점 더 커져만 갔다.
출처 :고부자 『우리생활 100년 옷』,현암사, 2001년, p232
▷ 남성복
역시 해외동포의 귀국으로 양복의 유행이 가속화 되어 유럽스타일이 도입되었다.
1950년대에 신사복이 점차 보편화 되면서 더블브레스트가 유행했다.
1960년대에는 양복의 전성시대로 양복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농촌지역에서도 양복이 착용이 보편화 되었다.
출처: 임숙자 『한국 생활문화 100년』,장원, 1995년, p143
5. 박정희 정권시대(1960~1980)
▷ 여성복
개량한복, 자루형태의 드레스, 액세서리의 전성기를 맞았다. 또한 노슬리브드레스, 활동에 편한 코트, 핫팬츠, 미니스커트가 나왔다.
미니스커트는 1967년 미국에서 활동 중이던 가수 윤복희가 입고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 치마는 치렁치렁 길게 입던 스커트에 비해 간결하고 옷감이 적게드는 경제성은 있으나 단속의 대상이 되기도 했었다.
출처 :고부자 『우리생활 100년 옷』,현암사, 2001년, p266
▷ 남성복
초반에는 몸에 딱 붙는 스타일이 유행했다. 머리는 귀를 덥을 정도로 긴 장발이 유행하였고 이러한 히피 스타일의 유행은 여성들의 짧은 머리와 대조를 이루어 머리 형태로는 성별을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1980년대에는 캐쥬얼 웨어가 남성복 패션의 한영역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획일적 유행에서 개성을 중시하는 경향으로 바뀌었다.
출처: 임숙자 『한국 생활문화 100년』,장원, 1995년, p145
6. 영 패션시대(1981~1990)
의생활에서 고급화와 함께 건강과 쾌적성에 대한 관심이 일어났다. 컴퓨터 시대, CD와 CAD 시대, 오피스와 사업 구조의 변혁은 새로운 의생활 문화를 창조해 나갔다. 국내외 적으로 전시나 쇼에 매우 분주한 시기였다. 또한 여행 자율화 영향으로 해외 유명 상표와 기술을 제휴하거나 물건을 도입하여 외제 상품이 범람했다.
이 시기의 가장 큰 변화는 유니섹스모드의 대두였다. 전문직 여성들이 생활 전선인 직장을 가짐에 따라 남녀 평등화와 함께 커리어 우먼들은 편한 활동복을 요구하였다.
한편, 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은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고, 스포츠 웨어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스포츠 웨어 브랜드 활성화에 촉매 역할을 하였다.
1980년대에 교복 자율화와 함께 캐주얼 웨어의 패션화를 불러왔다.
출처 :고부자 『우리생활 100년 옷』,현암사, 2001년, p288~289
7. 탈 유행시대(1990~2000)
1990년대는 국제패션 시장화로 ‘탈 유행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복고풍이 나오고, 서로 다른 개성이 어우러지면서 속박을 탈피하고 개인의 추향에 맞는 개성시대를 연출하고자 하였다. ‘X세대’와 ‘미시족’이라는 새로운 용어가 출현하였고, 대중스타의 패션이 모방되었다.
1992년에는 청바지가 유행했다. 특히 10대들은 일부러 청바지를 찢거나 구멍을 내어 속살이 보이는 등 매우 불결하고 단정치 못한 옷을 그들의 특권으로 삼았다.
동대문시장권은 젊은이의 패션 타운이 되었다. 주문과 함께 몇시간 뒤면 나오는 맞춤옷이 등장하고 1년 내내 신상품 세일과 우편, 인터넷 주문이라는 새로운 양상과 함께 24시간 쉬지 않고 돌아가고 있었다. 이 상권은 의류업의 세계적인 명소로 성장했다.
출처 :고부자 『우리생활 100년 옷』,현암사, 2001년, p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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