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교회 서평/ 송영선 저

소개글

머슴교회 서평/ 송영선 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오직 예수
2. 머슴의 도
3. 한 영혼의 귀중함
4. 목양 우선
5. 과정 중심
6. 평신도 사역
7. 두 날개의 교회
8. 본질과 비본질의 조화
9. 안팎이 똑같게
10. 그럴 수도 있지!
Ⅲ. 결론

본문내용

완전하다. 열심히 잘하려고 해도 실수투성이인 인간들에게 교회는 어찌하여가 아닌 ‘그럴 수도 있지’의 마음을 수용해야 한다. 실수를 용서하여 안심할 수 있는 곳, 어떤 일에든 ‘그럴 수도 있지’라는 마음으로 받아들여 주는 교회 안의 “용서와 포용의 문화”가 빌립보교회의 열 번째 가치이자, 모든 것을 포용하는 가치이다.
Ⅲ. 결론
저자 송영선이 섬기는 빌립보 교회도 여느 교회처럼 여전히 문제가 있는 교회이다. 하지만 소망을 바라보며 세상의 해결사로서의 교회가 되기 위해 ‘열 가지의 가치’를 우선으로 두고 시행하고 있다. 이 ‘열 가지의 가치’는 단번에 알고 생긴 것이 아니라,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깨닫고, 적용하고, 도전하면서 이루어진 값진 가치라고 본다. “교회는 주님의 마지막 희망”이며, “교회는 마지막 보류”라는 말을 설교시간에 들은 적이 있다. 점점 변해가는 세대 속에서 교회가 가져야 할 사명은 무엇인가? 이시대의 교회가 오직 진리를 위해 이 세상과 타협하지 않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본서를 통해 알게 된 빌립보교회의 열 가지 가치인 ‘오직 예수’, ‘머슴의 도’, ‘한 영혼의 귀중함’, ‘과정중심’, ‘목양우선’, ‘평신도 사역’, ‘두 날개의 교회’, ‘본질과 비본질의 조화’, ‘안팎이 똑같게’, ‘그럴 수도 있지’를 모든 교회가 다 동일하게 사용한다고 그것이 다 적합하며, 올바른 효과를 있다는 것은 보장하지 못한다. 하지만 적어도 빌립보교회가 세운 이 열 가지 가치들은 교회가 다시 한 번 상기시켜야 할 교회의 가치들임에는 틀림없다. 한국교회는 위기에 있다. 교회의 신자들이 줄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교회는 영혼의 귀중함 보다 교세 확장, 교회 건물 증축에 눈이 멀고 있다. 이와 같은 시대에 본서는 각 교회의 목회자들에게 회개와 반성의 씨앗을 던지고 있으며, 그것이 어느 밭에 뿌려졌느냐에 따라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 만한 가치는 가지고 있다.
교회를 교회되게 하기 위해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며,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이다. 또한 사역자가 기억해야 하는 것은 교회의 사역자는 모든 성도들이라는 것이다. 오직 본질에 충실하고, 진리를 타협하지 않을 때, 교회는 교회다워지며, 교회의 사명, 목소리를 충분히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부디 주님의 마지막 보류인 교회가 더욱 아름답게, 건강하게, 하나님의 뜻에 합하게 존재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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