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진화론] 과학서평 레포트 10매분량- A+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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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진화하는 진화론] 과학서평 레포트 10매분량- A+ 자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발달로 거의 모든 생물을 밝혀낼 수 있게 되었다. 1940년대에 유전자의 본질이 DNA로 밝혀진 이후 계속적으로 연구되어 2007년에는 드디어 인간 게놈의 99.9퍼센트가 해독되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게 되었다. 자연에 대한 사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는 이런 시대 상황은 생물 간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자연 속의 우리의 위치를 발견해야 한다는 압력을 주고 있다. 결국 오늘날 진화에 대한 지식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창조론 논쟁과 사회진화론에 대한 비판으로 진화론에 대한 변명의 여지를 남길 수 없는 일이다.
또한 「종의 기원」에서 설명된 진화론은 생물학은 물론이거니와 인문학, 철학, 사회학, 정치학, 사회학 등 거의 모든 학문 영역에 그 영향을 미쳤다. 지식계층을 비롯한 사회 전반에 미치는 파장 또한 엄청났다. 이러한 사실 역시 우리가 역사를 이해하는 데에 다윈의 진화론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든다.
진화론은 생물학적 지식 이외에도 생명에는 의미가 있는가? 우리는 무엇 때문에 존재하는가? 인간이란 무엇인가? 등과 같은 심오한 물음까지 제기한다. 자연선택을 통해 단순한 것이 복잡한 것으로 변할 수 있는 방법, 즉 무질서한 원자들이 어떻게 인간을 만들어 낸 방법을 보여주는 것을 통해 자연 속의 인간의 위치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이는 모든 생명이 같은 유전자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자연계 모두가 같은 뿌리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 같은 사실을 인식하는 것은 오늘날 무작위로 행해지는 환경 파괴를 막을 수 있는 방법 중 한 가지가 될 수도 있다.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진화론을 가르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일 것이다. 그러나 내가 신동훈 교수님께 진화에 대해 배운 것처럼, 풍부한 예시와 함께 사진자료 등을 같이 보며 수업하면 아이들의 흥미를 잃지 않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진화에 대해 아는 것은 우리가 그 동안 무심히 흘렸던 자연의 많은 부분을 알게 되는 의의가 있다. 꽃이 왜 무늬가 있는지, 고래는 왜 물 속에 살면서 새끼를 낳는지에 대해 알게 되는 것은 본인의 지적 영역을 넓혀감과 동시에 세계를 바라보는 통찰력을 높여줄 수 있다.
이는 국영수 수업 못지않게 어렸을 적부터 길러져야 할 소양이라고 생각한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사소한 생명 현상에 대해 의문점을 제기하며 관심을 유발하는 것은 아이들의 배움의 폭도 넓힐 뿐만 아니라 호기심과 비판적 사고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이로써 어릴 때 생겼던 과학에 대한 관심이 습관으로 남게 된다면, 성인이 되어서도 자신의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이렇게 되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의 의지와 실천일 것이다. 진화를 가르쳐주면 아이들에게 이게 좋을것이다~ 저게 좋을것이다~ 이야기 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래도 이왕 교사가 되겠다고 마음먹은 것, 내가 만나게 될 아이들에게 더 많은 것을 알려주고, 학교에서 배우는 것도 학원에서 배우는 것 못지않게 중요하고 재미있다는 것을 일러주고 싶다.
공무원은 근무 기간이 길어지게 되면서 흔히들 매너리즘에 빠지게 된다. 안정적이고 변동 없는 공무원 사회에 맞추어 적응되기 때문이다. 나도 어쩌면 중견 교사가 되고 나면 태만에 빠져 교과서에 있는 내용만 가르치려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수업시간에 배웠던, 책을 통해 알게 된 진화의 내용을 생각하며 ‘환경에 만족하여 바꾸려고 노력하지 않는 종들은 멸종’한다는 것을 잊지 않을 것이다. 내가 편안한 직장에 안주하여 청년시절에 교사가 되기로 마음먹었던 열정과 패기를 잃는 것은 곧 생물이 멸종하듯 목적을 향해 달려가는 인간다운 삶의 의미를 잃는 순간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진화에 관련한 서적이 너무 어렵게 나오는 경향이 있는데, 어린이들도 알기 쉽도록 풍부한 사례와 예시를 든 교육용 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신동훈 교수님의 수업처럼 아이들에게 보다 많은 흥미를 유발해 줄 수 있는 내용들을 과학시간에 많이 배우게 되었으면 좋겠다. 나도 수업 들으면서 북극에는 왜 펭귄이 살지 않는지 궁금해 미칠 것 같았는데 아이들이라고 오죽하랴. 앞으로 남은 수업도 열심히 들어야지. 2학년때 또 배웠으면 좋겠다. 아니 교양으로는 왜 못 배우는지 모르겠다. 이런게 바로 교양인데.
적어도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은 과학에 대해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을 갖지 않고, 호기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뛰어들 수 있는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과학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에도, 그리고 앞으로 맞이하게 될 그들의 사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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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0.01.18
  • 저작시기2008.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75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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