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도적 영화에 대한 고찰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여성주도적 영화에 대한 고찰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우먼 파워 <여성 주도적 영화의 발전> 분석

Ⅲ. 2001년을 주목하라!

Ⅳ. 내러티브의 차이와 여성 주도적 영화 (여성 주도적 영화의 분류)
1. 《여자, 정혜》
2. 《조폭마누라》
3. 결론

Ⅴ. 마무리

본문내용

식시키고자 한다.
그녀의 조직 동료들은 그녀로 하여금 그녀의 얇게나마 남아있는 여성성을 포기하기를 압박한다. 그녀는 조직에서 살아남고자 다른 동료들보다 더 남성적으로 보이고자 노력한다. 그래야 조직에서 보스로 또 다른 동료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영화는 남성성에 대한 우월주의를 드러낸다. 마지막에 위험에 처한 그녀를 그녀의 두목이 구해주고 그녀가 다른 조직원에게 맞아서 유산을 하자 순하던 남편은 헐크같이 돌변해 그녀의 아픔을 대변해준다. 결국 그녀는 모든 일을 그녀 혼자 해결하지 않고 주변의 남성에게 도움을 받는다.
이렇듯 영화 속에서 다른 주변적 요소들은 <여자 정혜>에서의 그것과는 다르게 그녀를 설명해 주기보다 그녀를 계속 몰고 가는 요소로 작용함으로써 결국 여주인공 신은경은 그런 요소들에 의해 무언가를 하게 되는 수동적인 존재가 되는 것 이다.
여자 정혜
조폭 마누라
개인의
생활
직업
우체국 직원
조직의 부두목
취미
화초기르기, 홈쇼핑시청
조직의 업무로 늘 바쁨
성격
감정을 억누르고 표현 안함
불같은 성격으로 말보다 행동이 먼저 나감.
주변 환경
갈등요인
어린 시절의 고모부에게
성폭행당한 기억
=>사회 또는 타인에게 마음을 열지 않음. 갇혀진 생활
(예)-출입문의 여러 개의 자물쇠, 햇빛이 들어오면 커튼을 치는 행위.
1)조직에서의 위상.
2)어릴 때 잃어버린 친언니에 대한 연민.
3)아내로써의 역할
갈등 해소
주변의 요소들과의 소통을 통해 닫혀진 자신을 극복하기위한 노력을 함.
(예)고양이를 돌보면서 자신과 같은 처지를 느끼고 고양이와 친해지기 위해 노력을 하면서 자신도 마음을 열어감.
=>1)호프집에서 낯선 이를 만나 그와 모텔에 간 후 우는 남자를 달래줌.
2)우체국에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작가(황정민)에게 데이트신청.
3)칼을 들고 고모부를 만나러가 결국 아무 말도 못하고 돌아오지만 화장실에서 그동안의 한을 눈물로 해소.
조직에서의 부두목으로서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남성보다도 더 남성스러워 짐으로써 권위를 갖는다.
친언니의 죽기전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선을 보고 결혼을 하며, 아이를 낳으려고 한다.
그간 남자로 살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차은진은 아내로써의 역할을 하기 위해 자신이 조직의 부두목임을 감추고 나름대로 노력을 한다.
변화 요인
고양이,
오랜만에 해후한 옛 연인
호프집에서 만난 낯선 남자
우체국에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작가
언니
주변
인물과의
관계
남성
1)전 남편: 처음의 관계에 대한 질문을 받고 상처를 받아 떠났으나 그 남자는 그녀의 속내를 알지 못한 채 딴 여자와 결혼.
2)새로운 남자(황정민) : 직업은 작가로 정기적으로 우체국에 원고를 발송하러 방문함. 약간은 어수룩해 보이면서도 순박해 보인다.
그와의 커뮤니케이션은 직접적으로 나타나지 않지만 영화 속에서 정혜의 이름을 처음 불러주는 사람이다.
3)구두 가게 점원 : 정혜의 좋지 않은 기억에 대한 자극만을 주는 사람으로 잦은 스킨쉽과 언니라는 호칭으로 정혜로 하여금 거리를 두게 함.
기존의 남성의 역할과는 정반대의 캐릭터.
허울만 남성이고 남편의 위치일 뿐이지 극중에서 행동은 여성적이다.
=>하지만 조직과의 싸움에서 신은경이 유산을 하자 순하던 모습에서 갑자기 돌변함.
주변
인물과의
관계
친구, 동료
무심한 듯 하면서도 친근한 이들은 정혜의 어쩌면 독특한 성격을 오랫동안 지켜봐서인지 관객이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익숙한 태도로 정혜를 대함. 적당히 거리를 두며 적당히 관심을 주고 마땅히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음.
=>극중에서 외면적으로 타인과 트러블은 거의 없다.
1)신은경은 조직에서 인정받고 살아남기 위해 다른 동료보다 더 강한 남성성을 표출함
=>남성성을 오히려 우러러보는 인식을 심어줌.
2)라이벌과의 대적에서 신은경은 가위로 그의 남성성을 불구로 만들자 그는 신은경을 유산시킴.
=>극중 동료들은 신은경으로 하여금 그의 여성성을 버리도록 끊임없이 압박.
Ⅴ. 마무리
사회 곳곳에 여성의 손이 뻗치지 않는 곳이 없으며 예전과는 달리 여성이라는 존재도 독립적으로 당당한 인격체로 인정받고 있다. 영화는 우리의 사회를 비춰주는 거울과도 같지만 이 거울이 그렇게 투명한 것은 아니기에 100% 객관적인 시각을 담아낼 수는 없다. 하지만 대중은 대중문화의 그런 편협한 시각을 인지한 상태에서 영화를 접하는 것이 아니기에 왜곡되어지고 잘못 평가되는 단면에 의해 상처받고 오해가 생기기도 한다.
그동안 영화 속 여성이라는 존재가 그런 존재가 아니었나 싶다. 신체적인 특성과 성적인 대상으로 표현되어 오던 시대에서 이제는 남자와 동등함을 넘어서 전세가 역전되는 양상을 담아내는 영화도 많이 늘어났고 어느새 영화를 이끌어가는 주체는 여배우가 되었다.
앞으로 개봉될 영화 중에서 남성 원 톱 또는 남성 중심의 영화보다 여성 중심 또는 여성 원 톱 체제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현상들이 긍정적인 측면에서 보면 사회적 측면에서 여성 인권 신장이라는 거국적인 해석도 가능하다. 하지만 영화도 하나의 산업이기에 사회 흐름에 맞춰서 최대의 이익을 낼 수 있는 트렌드를 주로 사용하기도 한다는 점에서 남성보다는 여성을 중심에 놓고 상황을 전개 했을 때 관객의 호응이 더 좋았기 때문일 수도 있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현재의 트렌드 역시 여성이 중심이 되었을 때 그것이 성적이건 아니건 간에 관객의 관심을 더 끌어 모을 수 있는 것이고 그 소재의 다양성을 보았을 때 과거의 그런 시각은 아니라는 점에서 우리 사회에서 여성이란 존재에 대한 인식은 향상되었다고 생각했다.
<참고문헌 및 사이트>
유진월, <조폭마누라와 젠더이데올로기의 재생산>, 여성문학연구 Vol.9, 한국여성문학학회,
2003.
김혜선기자, <상상된 여성의 심리와 일상>, FILM2.0, 2005-03-07.
윤철희, <여자, 정혜 이윤기 감독님께-그녀의 세상으로만 향하는 카메라>, 무비위크,
2005-03-02.
하린, 〈다음평론가 리뷰-한 잎의 여자, 정혜를 만나다〉, movie.daum.net, 2005-03-10.
www.movist.com
www.naver.com
diuna.nkino.com/movies/
  • 가격1,8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4.03.13
  • 저작시기2014.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47070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