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 독후감/비평/요약] 자녀교육심리학에게 길을 묻다 _ 캐리리먼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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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심리 독후감/비평/요약] 자녀교육심리학에게 길을 묻다 _ 캐리리먼 박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책에 대한 소개 ...( 1p.)
2.책을 선정하게 된 동기 ...( 2p.)
3.줄거리 ...( 3p.)
 1)금요일이면 우리 아이가 달라진다.
 2)리먼 박사에게 질문하기
4.교육심리학이론과 연관지어보기 ...( 7p.)
5.느낀점 ...( 10p.)

본문내용

해 준다.
- 벌은 사람이 아니라 잘못된 행동에 대해 주는 것임을 인식시킨다.
- 벌을 준 후 보상을 주지 않는다.
- 기분에 좌우됨이 없이 일관성 있게 벌한다.
- 벌 대신 대안적인 방법을 고려한다.
- 벌을 정적 강화와 함께 사용한다.
- 벌 이후에 나타나는 긍정적인 행동을 보상한다.
→ 나는 책에 나온 일반예절에서 예를 들어 벌을 적용하고자 한다. 부모는 아이에게 “~해 주세요”와 “고맙습니다”를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를 가르친다. 또는 예절을 강화할 방 법들에 대해서 다양하게 생각해보도록 한다. 방법을 일러준 후에는 아이들을 바르게 가르치기 위한 수단으로 몇 가지 실수들을 조작해본다.
아이가 이모에게 선물을 받은 뒤 고맙다는 인사를 하지 않은 채 차에 탔다고 가정해보자. 이때 엄마나 아빠는 고맙다는 말을 하지 않아서 예의가 없다는 이유로 아이를 두들겨 패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이 책에서 배웠다. 리먼 박사의 가르침과 조작적 조건화의 벌 부분을 적용시켜 아이에게 “ 네가 이모에게 짧은 편지나 전화로 고맙다는 인사를 하기 전까지 이 선물은 엄마가 간직하고 있을게.”라고 말해야 한다. 이것은 벌 이후에 나타나는 긍정적인 행동을 보상함으로써 근본적인 예절을 익히는 방법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벌의 방법을 적절히 사용하여 예절뿐만 아니라 앞으로 부딪히는 많은 문제들을 해쳐나가야 할 것이다.
5. 느낀점
어떤 부모가 되어야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엄마로서 어떻게 행동해야 평온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갈 수 있을까? 교육심리라는 수업을 들으며 나 스스로 에게 많이 질문하게 되는 주제이다. 나는 우리 부모님처럼 내 자식들에게도 같은 방식으로 교육을 시키고 싶다. 부모님께서 나를 길러 오신 방식은 ‘자녀교육, 심리학에게 길을 묻다’에 나온 많은 방법들과 일치 한다. 그렇다고 내가 100% 완벽한 사람은 아닐지라도 적어도 나는 그 속에서 바른 태도와 책임감과 기본예절, 그리고 가족에 대한 사랑과 존중을 배웠다.
책에서는 화를 낸 뒤 아이가 안쓰럽거나 자기 잘못을 뉘우친 것같이 보이더라도 보상을 주면 안 된다고 한다. 이는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반복하게 하는 가벼운 처벌로 전락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 부분을 읽으며 교수님께서 수업시간에 일관성에 관한 같은 말씀을 해주셨던 기억이 났다. 그러나 대다수의 부모들이 실수하는 부분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의 사랑하는 아이가 불쌍한 표정을 하면 보상을 주게 되지 않을까? ‘사랑은 모질어야 한다’라는 오래된 속담이 있다. 이것이 케빈 리먼 박사가 말하는 올바른 사랑을 전달하는 부모의 형태이다. 보상을 바라고 행동을 하는 아이가 아니라 자기 강화를 통한 훌륭한 성인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당장은 가슴이 아프더라도 긴 안목으로 자녀의 미래를 내다보았을 때를 생각하며 새겨야 할 중요한 내용이었다.
책에서 세 가지의 원칙을 언급한다. ‘한번만 말해라’, ‘무시하고 돌아서라’, ‘버려두고 그냥 가버려라’. 이 세 가지의 원칙은 매우 유용한 것 같다. 양가집에서 모두 막내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 욕심이 많던 나는 꼭 내가 필요하지 않더라도 모두 갖고 싶어 했다. 어릴 때 엄마에게 백설 공주 원피를 사달라고 백화점 한복판에 서서 떼를 쓰며 소리를 지르고 졸랐던 기억이 아직도 잊혀 지지 않는다. 그때 엄마는 울며불며 떼를 쓰고 바닥에 주저앉아 버린 나를 두고 저 멀리 사라 지셨다. 나는 벌떡 일어나서 엄마를 쫓아가던 기억이 난다. 그 순간 나는 공주 원피스를 갖고 싶다는 생각은 잊어버렸던 것 같다.
아이들은 진심으로 무언가를 갖고 싶어서가 아니라 부모와의 전쟁에서 권력 다툼을 하는 것 같다. 권력 다툼에서 같이 싸운다고 부모가 승리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또한 힘으로 누른다고 해서 그것이 결코 효과적인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부모는 아이에게 소리 지르고 두들겨 패는 방법은 버려야한다. 아이를 키울 때 드는 약간의 죄책감은 꼭 필요한 것 같다. 조금만 참고 이 3가지원칙을 지켜나간다면 평화로운 가정을 지켜나갈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어 내려가다 보니 내가 5살짜리 조카에게 한 행동이 잘못된 것임을 알게 해준 부분이 있었다. 저자는 격려를 권장하였는데 나는 조카에게 격려보다는 칭찬을 더 많이 하고 있었던 것이다. 책에서 나온 예시와 같은 상황이었다. 조카가 혼자서 레고를 가지고 성을 잘 만들길래 “수현아, 혼자서 레고로 성을 만든거야? 너 진짜 똑똑하다. 최고네?” 라고 말 했던 적이 있었다. 그것은 아이의 행동보다는 아이를 칭찬한 것으로 만약 혼자서 레고로 성을 만들지 못한다면 아이로 하여금 “난 똑똑하지 않은가봐.”라는 좌절을 야기 시킬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었다. 만약 이 책을 읽지 않았더라면 이 칭찬이 가지는 부정적인 면은 발견하지 못했을 것이다. 격려는 내가 훗날 교사가 되어서도 학생들에게 실천해야하는 과제이다. 격려로 인해 아이들을 한걸음 나아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을 만들어줘야 겠다.
리먼 박사의 가르침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던 부분이 있다. 부모나 교사가 명심해야 할 것이다. 아이에게 ‘인정, 소속감, 능력’을 갖도록 해주는 것이다. 내가 아이를 인정하고 있다는 것. 가정에서 소속감을 채워줌으로서 부모와의 유대관계와 자존감의 기초를 세워주고, 책임을 부여하거나 최고를 기대함으로서 능력을 키워주는 것. 저자가 말해준 것들 중에 이 3가지가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이 세 가지가 기초가 되어야 아이를 통제할 수도 있고, 훌륭한 성인이 되는 아이를 기대할 수도 있는 것이다.
책에서 많은 원칙들과 100가지 문제 상황의 실제 조언을 배웠다. 아이에게 경고나 위협을 하지 않고 단지 행동과 실행만 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사랑과 존중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것을 기억할 것이다. 생소하다고 느꼈던 많은 것을 새롭게 배우게 해준 리먼 박사의 가르침을 마음속에 새기며 기회가 될 때마다 적용시켜 볼 예정이다. 변덕스러운 아이를 그대로 받아주는 하인 엄마가 아니라 긴 안목으로 미래의 나의 아이가 훌륭한 성품을 가진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원칙들을 실천해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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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13.07.31
  • 저작시기2012.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47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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