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지식인을 위한 변명 _ 장 폴 사르트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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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지식인을 위한 변명 _ 장 폴 사르트르 저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모순에 대해 비판하려 들 때 그는 결국 자기와 무관한 일에 참견하려 드는 귀찮은 존재가 된다.
그러나 사르트르는 지식인의 진정한 지능이란 '자신의 권한 밖에까지' 관여하는 데에 주어진다고 보았다. 이러한 관여의 기준에서 그는 지식전문가와 지식인을 구별하고 있다.
지식전문가는 지배계급이 통치수단으로 제시하는 기존 이데올로기 안에서 그들의 특수주의를 비호한다. 반면 자신의 연구분야에서 보편적 법칙과 질리를 얻은 지식전문가가 그것을 사회와 인간전체에러 <보편화>시키려거 하는 과정에서 그는 지식인이 되는 것이다. 이때 그가 지향하는 보편성은 지배계급과 자신의 계급의 특수주의를 파괴하려는 경향을 지니다. 지식인이 빠지게 되는 모순과 갈등의 궁극적으로 사회의 불평등성과 세계의 갈등을 그대로 증거한다는 사실로써, 지식인은 세계의 모순에 참여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쓸 수 있고 말할 수 있는 한 지식인은 지배계급의 헤게모니를 거부하고 그것으로부터 소외된 민중을 지키는 민중의 옹호자로 남아야 한다.
사르트르의 책 '지식인을 위한 변명'을 읽었지만 앞에서 칸트를 비롯해서 많은 다른 학자의말들을 인터넷이나 서적에서 찾아보고,특히 이 사르트르와 카뮈는 연관되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어서 같이 묶어서 레포트를 써보았습니다.읽어는 봤지만 책의 내용을 레포트 쓴 것을 다시 한번 읽어보면서까지도 어려운 것 같고,학문에 지식이 조금 더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그 동안 기피하던 인문,과학 서적들의 필요성이라고나 할까..아무튼 저에게는 새로운 지식을 알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짧은 1학기였지만 강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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