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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장축을 따라서 마치 보트에서 노를 젓듯이 가는세사가 미끄러져 들어가게된다.
Actin분자는 2개의 사슬이 꼬여서 가는 세사를 형성하며 myosin 분자는 긴 리를 가진 구형의 큰 분자이다. 대략 200개정도의 myosin 분자가 1개의 굵은세사를 구성하고 있다. 이 구형의 머리부분에는 actin filament와의 사시에 십자교를 형성하는 결합부와 ATP를 ADP와 무기물로 분해하는 2개의 효소부위를 가지고 있다. 즉 myosin이 actin과 결합하기전에 myosin에서 ATP의 분해가 일어나면 이때 생긴 에너지가 myosin과 결합하게 된다.
이 에너지를 포함한 myosin(M*)이 actin과의 사이에 십자교를 형성하고 이어서 에너지를 소모하면서 소위 십자교운동을 일으키게 된다.(ADP와 Pi은 myosin에서 분리된다.)
이러한 myosin에 의한 에너지의 저장과 방출은 마치 쥐덫의 작용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즉 쥐덫의 스프링을 당김으로써 에너지는 쥐덫의 스프링을 당김으로써 에너지는 쥐덫에 저장되고(ATP의 분해) 스프링을 놓으면 스프링이 원래의 길이로 되돌아가면서 에너지가 방출되는 것이다.(actin과 결합).
그러나 실제로는 myosin에서 구체적인 에너지의 저장과 방출의 기전은 밝혀져 있지 않다. 근수축 동안에 myosin과 actin의 십자교는 매우 단단하게 결합하지만, 근육이 다시 수축하기 위해서는 이 결합이 풀어져야만 된다.
즉 새로운 ATP분자가 myosin과 결합하기 위해서는 이 결합은 반드시 깨어져야 된다.
이러한 십자교 사이클에서 ATP는 2가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① ATP의 분해에 의해 방출된 에너지는 십자교운동 에너지를 제공하고,
② ATP와 myosin의 결합은 십자교 사이클 끝부분에 actin과 myosin의 결합을 깨트려서사이클이 되풀이되도록 한다. 두 번째 경우의 현상은 사후강직에서 볼 수 있다.
사후강직은 사후 3~4시간부터 시작되어 약12시간 후에 완성되고 그 후 48시~60시간 정도 경과되면 사라지게 된다. 이러한 사후강직 현상은 ATP의 결핍으로 생기는 것이다. ATP가 없는 상황에서 myosin은 actin과 결합할 수 있지만, 죽은 근세포에는 근세사간 결합의 품림과 myosin에 필요한 ATP의 생산이 일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후강직이란 굵은세사와 가는세사가 형성한 십자교가 풀리지 못하여 근육이 딱딱한 상태로 지속되는 것이다.
Actin분자는 2개의 사슬이 꼬여서 가는 세사를 형성하며 myosin 분자는 긴 리를 가진 구형의 큰 분자이다. 대략 200개정도의 myosin 분자가 1개의 굵은세사를 구성하고 있다. 이 구형의 머리부분에는 actin filament와의 사시에 십자교를 형성하는 결합부와 ATP를 ADP와 무기물로 분해하는 2개의 효소부위를 가지고 있다. 즉 myosin이 actin과 결합하기전에 myosin에서 ATP의 분해가 일어나면 이때 생긴 에너지가 myosin과 결합하게 된다.
이 에너지를 포함한 myosin(M*)이 actin과의 사이에 십자교를 형성하고 이어서 에너지를 소모하면서 소위 십자교운동을 일으키게 된다.(ADP와 Pi은 myosin에서 분리된다.)
이러한 myosin에 의한 에너지의 저장과 방출은 마치 쥐덫의 작용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즉 쥐덫의 스프링을 당김으로써 에너지는 쥐덫의 스프링을 당김으로써 에너지는 쥐덫에 저장되고(ATP의 분해) 스프링을 놓으면 스프링이 원래의 길이로 되돌아가면서 에너지가 방출되는 것이다.(actin과 결합).
그러나 실제로는 myosin에서 구체적인 에너지의 저장과 방출의 기전은 밝혀져 있지 않다. 근수축 동안에 myosin과 actin의 십자교는 매우 단단하게 결합하지만, 근육이 다시 수축하기 위해서는 이 결합이 풀어져야만 된다.
즉 새로운 ATP분자가 myosin과 결합하기 위해서는 이 결합은 반드시 깨어져야 된다.
이러한 십자교 사이클에서 ATP는 2가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① ATP의 분해에 의해 방출된 에너지는 십자교운동 에너지를 제공하고,
② ATP와 myosin의 결합은 십자교 사이클 끝부분에 actin과 myosin의 결합을 깨트려서사이클이 되풀이되도록 한다. 두 번째 경우의 현상은 사후강직에서 볼 수 있다.
사후강직은 사후 3~4시간부터 시작되어 약12시간 후에 완성되고 그 후 48시~60시간 정도 경과되면 사라지게 된다. 이러한 사후강직 현상은 ATP의 결핍으로 생기는 것이다. ATP가 없는 상황에서 myosin은 actin과 결합할 수 있지만, 죽은 근세포에는 근세사간 결합의 품림과 myosin에 필요한 ATP의 생산이 일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후강직이란 굵은세사와 가는세사가 형성한 십자교가 풀리지 못하여 근육이 딱딱한 상태로 지속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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