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 철학을 주도한 사상가들 - 교육철학 관련 사상가 동양 20명, 서양 20명 요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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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철학을 주도한 사상가들 - 교육철학 관련 사상가 동양 20명, 서양 20명 요약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양사 사상가 20명 : 프로타고라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키케로 퀸틸리아누스 아퀴나스 에라스무스 비베스 칼빈 루터 로크 코메니우스 루소
페스탈로치 헤르바르트 프뢰벨 엘렌케이 몬테소리 듀이

2. 동양사 사상가 20명 : 공자 맹자 원효 최치원 지눌 최충 안향 이색 정몽주 주자 왕수인
권근 퇴계이황 율곡이이 이익 정약용 최한기 안창호 방정환 남궁억

본문내용

기호설’의 입장을 가진다.
교육에 미친 영향
급속도로 붕괴하던 조선사회에 정약용의 사상이 적절한 적용이 되지만 못하였지만, 그의 학문과 저술은 지금까지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저서
관리들의 지침을 제시하며 동시에 비판을 가한 <목민심서>가 가장 대표적이다.
최한기 (1803 ~ 1879)
생애
양반 가문에서 출생하여, 진사 시험에 급제하였으나 관직에는 나가지 않고 책들을 수입하여 연구하고 글을 쓰는데 평생을 보냈다. 기존 조선 지식인들이 접하지 못한 과학 사상을 받아들여, 다양한 영역에 두루 적용하였다.
사회 문화적 배경
이익, 정약용과 같은 시대를 살았다. 특히 후기로 갈수록 서학의 유입이 강해졌다.
핵심사상
최한기는 ‘기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을 정립하는데, 이는 기를 유일한 실체로 보는 기일원론을 토대로 한다. 이러한 기는 나름의 법칙을 가지고 운화하는데, 이러한 법칙을 ‘유행지리’라 하며, 이 중에서 사람의 유행지리를 ‘추측지리’로 규정한다. 이러한 유행지리와 추측지리를 터득하기 위하여, 유형적인 경험적인 것을 대상으로 기의 운화를 파악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보았다. 이러한 기학의 내용은 전통적 학문과 자연과학의 결합이라 볼 수 있는데, 경험을 통한 실천을 중시하거나 수학교육을 만물의 근원적 이해의 출발로 본 점 등을 보면 그의 자연과학적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교육에 미친 영향
그가 제시한 기학은 전통과 근대의 적절한 조합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그가 도입한 자연과학적인 교육방법은 그 당시 교육에 많은 시사점을 안겨준다.
주요저서
종합 농업기술서인 <농정회요>, 양수기와 수리기술에 대한 책인 <육해법> 등의 책이 있다.
안창호 (1878. 11. 9 ~ 1938. 3. 10)
생애
16세 때 평양이 청일전쟁으로 파괴당하자 큰 충격을 받고 서울로 상경하였고, 웅변가로의 명성을 알리다 미국에서 아내와의 유학생활을 한다.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귀국하여 애국계몽운동을 펼치며, 독립운동과 민족학교 설립에 이바지한다.
사회 문화적 배경
그 당시 조선은 일제의 침략을 겪기 시작한 개화기였다. 일본은 강화도조약, 을사늑약 등을 강제체결하며 한국을 식민지화하려 하였고, 이러한 과정에서 민족사학이 대응책으로 발전하게 된다. 한편 미국과의 교류로 인해 개신교학교가 들어오고, 개화기에 맞춘 정책의 변화로 신식관학이 설립된다. 이러한 흐름은 ‘신교육사상’의 토대 아래 전개 된다.
핵심사상
안창호는 ‘힘의 철학’을 주장하면서, 민족의 3대 자본인 금전, 도덕, 지식의 저축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힘을 통하여 우리민족이 세계 최고의 민족, 자주 독립 민족이 되기를 꿈꾸었다. 그리고 힘을 쌓기 위한 교육방법으로 점진적인 교육방법과 ‘참의 실천’을 뜻하는 무실역행을 내세웠다. 오늘날 안창호의 교육사상은 전인교육, 실천주의, 교화법, 사랑 등의 관점에서 해석이 된다.
교육에 미친 영향
그가 세운 점진학교, 대성학교 등의 민족학교는 학생들의 민족의식을 고취시켜주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특히, 점진학교는 우리나라 최초의 남녀공학 소학교로 남녀평등교육의 시발점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교육적인 관점 뿐 아니라, 그는 독립운동의 위대한 지도자로서 독립운동에 활기를 불어 넣어 주었다.
주요저서
<안도산전집>을 통해 그에 대해 잘 알 수 있다.
방정환 (1899. 11. 9 ~ 1931. 7. 23)
생애
가난한 집안사정에 학교를 그만두고 천도교 기관에서 일하다가 기미독립운동이 일어나자 직접 독립신문을 발행하다 일본의 탄압을 받는다.그 후, 일본에서의 유학생활 동안 아동문학과 아동심리학을 공부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어린이운동을 시작한다.
사회 문화적 배경
방정환의 주 활동 시기는 개화기를 넘어선 일제식민기이다. 이 당시에는 일본이 황국신민화, 차별화교육을 모토로 국민들에게 우민화정책 교육을 강요하던 시기였다. 사립학교(민족사학)이 탄압 당하였고, 통제의 편의를 위하여 관학을 강조하였다.
핵심사상
그는 어린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보았다. 이러한 관점은 그 당시 조선사회에서는 처음 있던 발상이었으며, ‘어린이’라는 단어 또한 방정환에 의하여 처음 만들어진 것이다. 천사주의적 아동관으로 아동을 선한 존재로 보고, 이 아동을 위한 교육법으로 창작동요, 동화 등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교육에 미친 영향
그 당시 전통적 유교관에서 조명 받지 못하던 아동에 대한 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방정환이 아동문학에 쏟은 정성은 현대 아동문학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었다.
주요저서
그의 사후에 <소파전집>이 발간되었다.
남궁억 (1863. 12. 27 ~ 1939. 4. 5)
생애
서울 출생으로, 민족학교에서 영문법과 국사를 가르쳤으며, 일제가 민족정신 말살을 위해 일장기와 벚꽃을 보급하는 것에 항거해, 무궁화 심기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게 된다. 1933년에 이 사건으로 인해 체포되었으나, 2년후 석방되었고 1939년 사망한다.
사회 문화적 배경
조선후기, 개화기를 넘어서 방정환과 같은 일제강점기를 겪었다. 일제의 탄압이 그를 비롯한 많은 민족선각자들이 분개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게 되는 배경이 된다.
핵심사상
그는 민족사상의 고취를 위하여 무엇보다도 국어교육과 국사교육이 중요하다 보았다. 이에 따라 일본어의 유입을 반대하고 국어를 가르치며, 한국사의 학과목 개설 등을 추진하였다. 또한 일제의 고등교육 억제정책에 가로막히긴 하였지만, 고등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민립대학 설립을 위해 국채보상운동을 펼쳤다. 여성교육에 대하여 기존학자들보다 좀 더 파고들었으며, 유용성 추구의 측면에서 노작교육, 과학교육도 강조하였다.
교육에 미친 영향
우리나라에 여성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으며, 국어와 국사를 통해 민족심을 고취시켜주었다.
주요저서
<동사략>, <조선이야기> 등의 저서가 있다.
참고자료
김병하, 2008. 교육의 역사 철학적 기초. 대구대학교 출판부, pp.298
2011년도 2학기 배재학 교수님의 교육철학 및 교육사 유인물
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
네이버 캐스트 - 생활속의 철학 (http://naver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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