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과여성의 대화

소개글

남성과여성의 대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나친 책임감으로 남의 장점을 인정하지 않으며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낍니다. 특징: 상황만 존중하고 자신과 상대방의 감정을 무시합니다.
많은 분야의 지식을 가지고 있지만, 감정 표현이 어렵고 강박 증상을 갖기 쉽습니 다.
4) 산만형
초이성형과 반대로 생각이 자주 바뀌고 동시에 여러 가지 행동을 합니다.
관계없는 말이나 뜻이 통하지 않는 말을 하고 계속 움직이고 혼자 바쁘고 주제에 주의 집중을 못합니다. → 말하고 있는 주제로부터 상대의 관심을 분산시키려 합니다.
특징: 자신과 상황, 상대방을 모두 무시합니다. 이 유형의 장점은 즐거움의 추구와 자유 로움, 창의력이 장점이지만 정체감의 혼돈 때문에 부적절감을 느낀다.
(2)순기능적 대화유형
1) 일치형
순 기능적이고 바람직한 의사소통 유형입니다.
자신의 의사를 명확히 표현하며 거절의 의사표시는 정중히 합니다.
상대방의 이야기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경청해 주며 수용해줍니다.
이들은 대부분 마음이 안정되어 있고 자아 존중감이 높습니다.
→ 타인의 입장을 살피고 배려해 주며 그들의 의사를 존중하고 수용하여 관계를 조화롭 게 유지해 나갑니다.
예)괜찮다, 행복하다, 사랑한다, 장하다, 용서하세요, 죄송합니다, 음식이 맛있습니 다, 축하합니다, 시간 있습니다등이 있습니다.
말에 목소리와 신체자세, 눈과 얼굴표정, 억양 등이 자연스럽게 뒷받침합니다.
3. 부부간 대화 단절 원인
①간접성과 모호성
무슨 말을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도록 이야기합니다.
자신의 의견을 분명하게 표현하지 않고, 핵심에서 벗어나 빙빙 돌리고, 사소하고 지엽적 인 문제에 매달립니다.
말을 너무 아껴 알아듣지 못하게 하거나, 군말이 너무 많아 초점을 흐트러뜨립니다.
똑같은 단어를 사용하면서도 보내는 메시지와 받아들이는 메시지의 의미가 전혀 다르다.
②방어성
상대방이 깎아 내리거나 퇴짜를 놓을 경우에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부정확한 방법으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 잘못된 해석을 내리게 합니다.
③몰이해
애매모호하거나 간접적으로 말해서 상대방이 넘겨짚어서 부정확한 결론을 내리게 하거나 자신이 하는 말을 무시하게 만듭니다.
④독백, 무언의 경청, 끼어들기,
독백 : 말을 너무 길게 하여 상대방이 지루해하게 만듭니다.
무언의 경청 : 상대방이 ‘경청을 나타내는 소리’(예: “음”, “그래”, “그렇군”)와 같은 피드 백을 주지 않고 무감각하게 듣는 경우 상대방이 건성으로 듣는다고 불평하 는 경우가 많습니다.
끼어들기 : 말을 할 때 중간에 뜸을 많이 들이는 사람을 견디지 못하고 자기의 말을 해버 립니다.
⑤듣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점
상대방에게 둔감하거나 지나치게 과민하여 방어적 태도를 가질 경우 상대방의 의도를 듣 지도 보지도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성격이 상대방에게 미치는 영향을 전혀 보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⑥잘못된 질문
‘왜’ 라는 질문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방어적 태도를 취하게 합니다. 그리고 책망으로 들리기 쉽고, 불신과 의혹의 의미를 던지기도 합니다.
⑦성차(性差)
-아내 : 질문하려는 경향이 높고, 질문하는 이유는 대화를 계속 잇고 촉진시키려는 신호입 니다.
-남편 : 개인적인 질문을 덜 하는 편이고, 질문을 쓸데없는 참견이나 프라이버시 침해로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내 : 남편의 반응을 지지하는 언어적 반응을 많이 나타냅니다. 상대방의 말을 듣고 있 다는 표시로 이러한 언어적 반응을 나타냅니다.
-남편 : 아내의 말에 동의할 때 언어적 반응을 나타냅니다. 상대방의 말이 끝날 때까지 기 다리지 못하고 중간에 자기 의견이나 비평을 하려는 경향이 더 많습니다.
* 부부관계에서 사용하면 좋은 말
1)인정하는 말
→아내로부터, 남편으로부터 인정받게 될 때 삶의 동기를 강하게 부여받게 되고 배우자가 성장하고 발전하게 됩니다. 배우자에게 책망하고 비난하는 말은 배우자가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게 만드는 파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2)감사하는 말
→부부간에 ‘감사하다’는 말을 표현하는 것이 새삼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배우자에게 감사할 것이 없다고 여기는 것은 정말 감사할 것이 없는 배우자를 만난 것이 아니라, 부정적 사고에 지배되어 매사를 ‘문제 있다’고 보기 때문에 이들은 사고의 유연성을 통해 어느 정도 감사거리를 찾아야 합니다.
3)칭찬하는 말
→칭찬을 통해 배우자에게 가치와 존경을 부여하는 것은 배우자에게 놀라운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그러나 허황되고 거짓된 칭찬은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옵니다. 그러므로 진정으로 인정하는 마음으로 칭찬해야 하며 근거가 있는 칭찬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상의 남녀 대화 방식의 차이를 볼 때, 남녀간의 대화 방식을 모르면 남녀의 대화에서 오해와 편견이 생기기 쉽습니다. 우리가 남녀간에 서로를 안다고 하면서도 막상 이러한 대화 방식을 모르므로 남녀간에 사소한 것으로 다투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남녀 언어 습성을 이해하고 대화한다면 훨씬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편견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남녀간의 대화 방식에 의한 갈등은 그러한 차이를 이해하는 것만이 해결책일 것입니다.
*데보라태넌
미국 워싱턴 조지타운 대학의 언어학과 교수이며 철학박사, 사회언어학자, 번역가, 시인이다. <남자를 토라지게 하는 말, 여자를 화나게 하는 말 You Just Don't Understand>, <내 말뜻은 그게 아냐 That's Not What I Meant> 등 남자와 여자의 대화방식, 가족의 구성원들이 주고받는 대화방식에 대한 흥미롭고 생생한 사례를 담고 있는 그녀의 저서들은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인정받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 <뉴욕 타임즈 매거진>, <보그> 등 주요 지면과 '오프라 윈프리 쇼', '투데이', '굿 모닝 아메리카', 'CNN 토크백 라이브' 등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 ‘말’로 인해 빚어지는 각종 갈등상황들을 들려주며 독자들과 지속적으로 만나고 있다.
*스즈키히로부미
현재 일본 협화병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다양한 저술활동을 통해 '의학적 분석을 통한 남녀차이'를 찾아가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키워드

남성과 여성의 대화,   차별성,   남녀관계의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