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사

소개글

부석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부석사>개관 및 인물소개

Ⅰ-1 <부석사>소개
Ⅰ-2인물

Ⅱ-1 표층서사구조(시간성)
Ⅱ-2 소설의 공간성

Ⅲ 심층서사구조
Ⅲ.1. 3단계 소설적 기법
Ⅲ-2.상처와 치유의 대립(단절과 소통의 대립)
Ⅲ-3. P와 그의 대립
Ⅲ-4 수리부엉이, 개의 상징성
Ⅲ-5 부석(떠있는 돌)과의 관계성
Ⅲ-6 제목 <부석사>의 상징성
Ⅳ. 행위자모델

본문내용

선물한 것이다. 완전히 내가 될 수 없기에, 너로 남아 있는 부분이 있기에 우리는 서로 고유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Ⅲ-6 제목 <부석사>의 상징성
부석사를 향해 가는 소설 속의 여자와 남자는 서로 잘 모르는 사이다. 도시의 같은 오피스텔에서 살면서 서로 얼굴이나 아는 정도인 사람들이 부석사를 향해 함께 길을 떠난다. 함께 길을 떠나는 이유는 둘 다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을 만나지 않기 위해서다. 각각 사랑이나 우정에 실패한 두 사람을, 실패한 뒤로는 냉소적이 되어 누구에게나 다정하나 사실은 누구도 믿지 않게 된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해 진심으로 다가서게 된 순간도 부석사로
가는 길 위에서였다.
부석사로 가다가 결국 이름 모를 낭떠러지에서 맞이하는 밤, 비록 목적지까지 가지는 못했으나 ‘떠있는 돌’이라는 이름처럼 서로가 소통하기 위해서는 고유한 내가 존재해야하는 틈의 존재, 완전한 존재라기보다는 불완전 할 수 밖에 없는 인간관계를 상징한다는 생각이 든다. 여자와 남자는 물론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의 마음속에도 저마다의 부석사가 자리잡길
바라는 작가의 소망이 반영된것이라 할 수 있다.
Ⅳ. 행위자모델
<주는자> → <객체> → <수신자>
여자 상처의치유 상처를가진남자
↑
<도움자> → <주체> ← <적대자>
여자 남자 박PD, K
<주는자> → <객체> → <수신자>
남자 상처의치유 상처를가진여자
↑
<도움자> → <주체> ← <적대자>
남자 여자 P
□참고문헌
곽문숙,『신경숙 소설에 나타난 관심의 미학 연구』,한남대 교육대학원, 2004
신경숙 외,제 25회 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 문학사상사, 2001

키워드

부석사,   표층서사구조,   개관 및 인물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