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는 누가 만드나 - 독자 없는 베스트셀러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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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베스트셀러는 누가 만드나 - 독자 없는 베스트셀러 시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갈수록 다양해지는 베스트셀러 만들기 수법

책은 많은데 서점은 적고...사재기 조장하는 출판시장 유통구조

총평

개인별 취재후기 칼럼 코멘트

본문내용

중요한 포인트를 나눠 부제를 달아주는 것이 읽기에 편합니다.
개인별 취재후기 칼럼 코멘트
-취재를 하면서 상당히 힘들고 혼란스러웠던 모양입니다. 형식적으로 취재후기에는 특별한 제한이 없으니 이처럼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을 에세이로 풀어내도 무방은 합니다. 다만 그 내용이 특별히 본 취재 혹은 사람들이 알고 싶어하는 내용인지 아닌지가 문제입니다. 만일 공문성의 블로그에 칼럼을 쓴다면 뭐라할 사람없겠으나 미디어에 싣는다면 적절한 내용은 아닌 듯 보입니다. 사람들이 기자에게 바라는 건 혼란스러움이 아니라 문제의식 그리고 고발일테니까요. 이처럼 보편적인 내용보다는 베스트셀러와의 관련 안에서 주제를 잡아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베스트셀러를 취재하면서 실용서 트렌드를 눈여겨 보았군요. 취재후기를 쓰는 데에는 좋은 연결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탐사기사와 마찬가지로 베스트셀러 혹은 실용서에 대해너무 주관적이고 도덕적인 가치판단이 강하게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이 칼럼에서는 기자 개인의 취향이라고 불러도 무방한 글이 나와서 아무리 칼럼이라해도 불특정다수를 상대로 한 미디어용으로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또 실용서 중에서도 누가 치즈를 옮겼을까처럼 지극히 감상적인 베스트셀러도 심심치 않게 나왔던 듯 한데...
-앞 사람과 마찬가지로 악서와 양서(특히 베스트셀러는 대체로 악서라는 전제)에 대해 주관적인 가치판단이 앞선다는 점은 문제이지만 이 경우는 악서와 양서를 스스로 구별해야 한다는 독자들의 각성을 촉구한다는 점에서 칼럼의 구성요건을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마치 할리우드 영화는 모두 나쁘다라는 견해가 그 오락성을 간과하듯 베스트셀러나 실용서에는 그 나름의 순작용도 있는데, 팩트도 그렇지만 칼럼에서도 한 쪽을 내세울 때는 반론에 대항할 충분한 논리와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올바른 독서문화라는 주제를 부각시키기 위해 베스트셀러만을 추종했을 때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예를 들었더라면 좋았을 것 같군요.
-이 조의 취재후기는 모두 상당히 도덕적이군요...추신에 쓴대로 취재경과과 좋지 못해서 그런것 같긴 한데요. 나라면 요즘 베스트셀러는 왜 실용밖에 없는지에 대해 써볼 것 같은데...베스트셀러가 만들어지는 것이 사실이겠지만 만들어진 베스트셀러만 소비한다는 것도 대중을 너무 수동적으로 보는 것 같은데요. 이 역시 가치관의 문제일 수 있겠지만, 베스트셀러를실용서나 베스트셀러가 나쁘다거나 자본과 배후기관에 의해 조작된다는 주관적인 판단보다는 누구나 싫건 좋건 납득할 수 있는 현상 자체를 근거로 했을 때 칼럼의 힘이 강해집니다.
-다루는 내용은 앞 사람들과 비슷합니다만. 책은 마음의 양식이 아니라 부의 양식이라는 제목(뽑지는 않았지만)이 일단 눈길이 가고, 비난의 톤이 너무 날서있지 않아 읽기에 한결 부담이 덜하군요. 순수문학과 실용서라는 장르별 비교로 접근한 것도 나쁘지 않았고. 다만 칼럼으로서는 너무 말랑말랑하다고 할까요. 칼럼 페이지보다는 출판면에 더 어울리는 에세이성 칼럼의 느낌입니다. 탐사기사가 고발성이라면 취재후기도 비슷하게 잡는게 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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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5.03.13
  • 저작시기2015.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59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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