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을 통해 인생이 변한 인간관계 사례 - 강수진과 선생님의 관계, 그 밖에 사례들

소개글

만남을 통해 인생이 변한 인간관계 사례 - 강수진과 선생님의 관계, 그 밖에 사례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강수진과 선생님의 관계
(1) 좋은 본보기로서의 선생님
(2) 위기를 기회로 돌려주시는 선생님
(3) 냉철한 판단력으로 가능성을 꿰뚫고 새로운 미래의 길을 열어주신 선생님

2. 그 밖에 사례들
(1) 사례1 - 김우중 동작구청장
(2) 사례2 - 유진 보그라티오노비치 바흐탄고프와 스타니슬라브스키
(3) 사례3 - 유승민과 김택수

3. 결론

본문내용

二面타법의 덫에 걸려 중국선수들에게 맥을 추지 못했다. 오른손 펜홀더 드라이브 전형의 유승민도 예외는 아니었다.
유승민은 金코치가 볼 박스를 들고 나오면 몸서리를 쳤다. 저승사자보다 훨씬 무서웠다고 한다. 볼 박스 훈련은 바로 중국의 二面타법에 대비한 훈련이다. 볼 박스에는 700~800개의 볼이 들어 있는데, 잠시도 쉴 틈 없이 계속해서 볼을 받아쳐야 한다. 유승민은 ‘평균 여섯 시간 정도 연습했는데 한 시간에 2000개, 매일 1만2000개이나 볼을 쳤다’며 ‘지금도 당시의 지옥훈련을 생각하면 몸서리가 쳐진다’고 말했다.
④결론
유승민은 아테네 올림픽을 앞두고 김택수 코치가 사용하던 라켓을 물려 달라고 졸라 빼앗다시피 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때부터 같은 제품을 사용해 왔지만 남의 떡이 커 보인다고, 金코치의 라켓이 좋아 보였던 것이다. 할 수 없이 金코치는 자신의 손때가 묻은 라켓 중 지난해 일본 프로리그에서 활약하면서 우승할 때 사용했던 애장품을 유승민에게 물려줬다. 결과적으로 유승민이 ‘택수’의 라켓을 심히 휘둘러 금메달을 딴 셈이다.
여기에다 올림픽 기간 중 김택수 코치의 유승민에 대한 뒷바라지는 눈물겨웠다. 좀 지저분한 일화이기는 하지만, 金코치는 유승민이 경기를 할 때 세탁하지 않은 팬티와 유니폼 상의를 입었다고 한다. 자신이 옷을 갈아입지 않았을 때마다 유승민이 경기에서 이겼기 때문이다.
3. 결론
“어려운 일을 쉽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이 교육자이다.” - 아미엘 "일기"
한 사람이 한 분야에서 오르기 힘든 정상에 올라가게 하는 것은 유능한 한 사람의 스승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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