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논문] 독일 주요 도시의 도시재생 절차 및 특징 - 도르트문트(Dortmund), 하노버(Hanover), 쾰른(Köln)의 사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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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논문] 독일 주요 도시의 도시재생 절차 및 특징 - 도르트문트(Dortmund), 하노버(Hanover), 쾰른(Köln)의 사례를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독일 재개발사업의 개관
 1) 동향
 2) 유형

Ⅲ. 독일의 재개발사업 사례
 1) 사례 대상지의 개관
 2) 도르트문트
 3) 하노버
 4) 쾰른
 5) 종합

Ⅳ. 결론

본문내용

입지시킴으로써 제도적인 규제를 통한 도심인구의 회복과 낙후지역의 건축적 재생을 도모하였다. 이 밖에 간선도로와 방사형 도로가 만나는 결절부에 역사적인 성문을 보존시켜 구도심의 ‘입구성’을 강조하면서 지역문화재를 보호하는 동시에 도시경관의 질을 고양시키는 재개발 전략을 추진하였다.
Ⅳ. 결론
처음 리포트에 대한 방향을 잡으면서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우리나라의 재건축과 재개발이 가진 계획 체계와 제도, 현실 등 모든 것에 상당한 오류가 있고, 이러한 오류들로 인하여 계획에서부터 완료의 모든 단계에 잡음과 비효율, 그리고 부정의 여지가 상당하다는 것이다. 가까운 예로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접하는 재개발과 재건축에 대한 소식들은 모두 부정적인 사실 일색임을 알 수 있다. 여기서 비롯되는 감정들은 5공화국의 국토 개발 시대나 88올림픽을 위시한 하향식 개발에서 비롯된 달동네 소시민에 대한 철거 장면에 대해 공감하는 모든 이가 공유하는 안타까움일 것이다.
수십 번의 법 개정을 거치면서도 좋은 취지의 사업을 변질시키는 것을 막지 못하는 현실이나, 아예 처음부터 그러한 수익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딱히 사업이 진행될 도리가 마땅치 않다는 사실에서도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때문에 이런 리포트를 기회삼아 우리나라가 아닌 해외의 경우에, 특히 내가 평소에 관심이 있던 유럽의 호젓한 고도시에 대해 과연 그들의 도심재생사업은 우리나라의 그것과 어떻게 다르며, 과연 겉보기와 마찬가지로 잘 진행 되 가고 있는 것인지, 또 그 효과는 어떠한 것이었는지에 대해 궁금해졌던 것이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우리나라 또한 가지고 있는 특징들을 공유하는 도시를 찾을 필요가 있었다. 따라서 큰 전쟁과 함께 전 국토가 황폐화되고,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룩했으며, 동시에 중세시대를 거치며 축조된 훌륭한 건축들이 도심부에 산재 해 있는 독일을 선정하였고, 그 중에서도 도르트문트와 하노버, 그리고 쾰른 이라는 오래 된 도시를 찾게 된 것이다. 그렇게 찾은 이 도시들은 역시 각자의 도심재생을 위한 재개발사업의 방안과 전략을 자신들만의 색채에 맞게 개발개념과 목표, 공간조성과 교통체계 그리고 도시경관과 건축 등 물리적인 측면에서 서로 다르게 잘 조절하여 적용하고 있었다.
조사결과, 도심재개발에서 수용하고 고려해야 할 요소에 대해 다음 몇 가지로 추려 볼 수 있었다.
첫째, 도심 쇠퇴지구 개선사업 뿐만 아니라 쇠퇴지구 수복과 보존재개발방식이 도심 재개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됨으로써 철거로 인한 자원의 낭비를 예방하고 도시의 역사 및 정체성을 보존하고 있다.
둘째, 복합적 개발은 효율적인 토지이용을 통해 도심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재개발 방안이며 특히 도심공동화에 대비한 주거중심의 복합개발이 요구된다.
셋째, 도심에 오픈스페이스를 조성하고 이를 보행자 도로와 네트워크화 하여 연계하는 것은 시민들을 도심으로 유도하는 지속 가능한 도심 재개발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넷째, 도심 내부의 간선도로가 교차되는 결절부는 도심의 인지성과 방향성을 고양시키는 공간이므로 이러한 특성을 나타낼 수 있는 설계가 필요하다.
다섯째, 양측으로 분절되기 쉬운 도심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양측 간의 물리적인 연계가 가능하도록 도시계획적 관점에서 개발계획이 수립되어야 한다.
여섯째, 신축 위주의 성장일변도의 재개발계획은 장기적 측면에서 도심의 정체성을 상실할 수 있으므로 기존의 역사성을 보존할 수 있는 관리위주의 개발계획도 동시에 고려되어야 한다.
독일의 도심부 재생사업의 포인트에 대해 이렇게 압축할 수 있는 한편, 부러움과 함께 아쉬움이 짙게 남았다. 독일의 사례들은 중세시대부터, 혹은 더 오래 된 로마시대부터 내려오는 건축자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우리나라의 도시개발 과정에 있어서 과연 저들만큼 뒤를 돌아볼 여유마저 없었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앞선다. 또, 우리나라에서나 독일의 경우에서나 개발재정에 대한 문제는 재건축 재개발에 있어서 영원한 화두가 될 수밖에 없으므로 독일의 도심재생사업에서 개발재정 문제를 어떻게 구체적으로 해결했는지가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었으나 끝내 이를 찾지 못했다는 점도 크게 아쉽다. 어쩌면 서로 다른 듯 비슷한 도시 구조적 역량을 가질 수 있었던 두 나라가 같은 실타래를 두고 풀어내는 능력에 큰 차이가 나는 것 같아 안타깝다.
출처 및 참고문헌
구글(www.google.com)
네이버(www.naver.com)
박형철(2005), 독일과 영국의 도시재생에 관한 연구, 대진대학교 석사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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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4.17
  • 저작시기2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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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6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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