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관광의 선진 사례와 우리나라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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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관광의 선진 사례와 우리나라의 전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주 올레 여행객의 98%가 ‘재 방문 의지가 있다’고 밝혀 앞으로도 고속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보성녹차마을, 신두리 해안사구, 순천만, 우포늪, 천수만, 진안 마실길, DMZ, 제주 거문오름 등 시범사업을 통한 녹색관광사업 추진과, 슬로시티를 슬로라이프, 슬로푸드 지역으로 특화하여 신안(염전), 장흥(친환경농업), 담양(전통식품), 완도(섬), 하동(야생차) 등 지역 특성 및 전통문화와 연계를 통해 녹색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녹색관광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입국 외국인 700만 명 중 약 50만 명을 생태관광객으로 볼 수 있다”며 “이들을 겨냥한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전략이 필요하고 이렇게 되면 국내 생태관광 시장의 성공과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용하는 ‘녹색관광’이라는 말은 애초 농촌지역에서 즐기는 관광을 의미하다가 현 정부에서 추진 중인 녹색성장산업을 관광과 연관시키며 저변 확대에 나서면서 개념이 보다 확장됐다. 정부는 생태관광 시장 점유율을 2012년까지 25%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외국의 선진사례를 본받아 녹색관광이 하나의 문화로서 자리 잡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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