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신학] 창세기 9장 개요,주해와 적용(무지개 언약과 노아의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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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약신학] 창세기 9장 개요,주해와 적용(무지개 언약과 노아의 실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창세기 9장 개요
2. 노아가족에게 주어진 축복과금지 조항 (9:1-7)
3. 무지개언약(9:8-17)
4. 술로 인한 노아의 실수(9:18-29)

참고문헌

본문내용

점도 있다(삼하 16 : 2 ; 눅 10 : 34 ; 딤전 5 : 23). 그러나 자칫 잘못 사용하게 될 때, 술은 사람을 방탕케 하고(엡 5:18) 미성을 상실케 하여 판단력을 마비시키며(잠 23 : 34, 35) 건강과 재산과 명예를 손상시키는 부정적인 측면도 강하게' 띠고 있다. 이러한 술의 이중성으로 인해 우리는 사실 술 그 자체를 죄악시할 수는 없다. 그리고 성경도 술 그 자체를 정죄하고 있지는 않다. 그것은 술에도 일말 긍정적인 측면이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술을 이용하는 사람이 그것을 쾌락의 도구로 사용할 때 그 사람은 술이 가져다주는 폐해에 쉽게 오염되고 만다. 그러므로 성경은 인간의 부패한 본성을 적나라하게 밝히며 인간을 파멸에까지 이르게 하는 술의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름 13 :13). 그리고 술취한 자의 실수를 여러 곳에서 지적함으로써 술이 갖는 부정적인 측면을 보다 강조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경우가 본문에 나타난 노아의 경우와 롯(19 : 33), 나답과 아비후(레 10 : 1-11), 아하수에로(에 1:10-12) 그리고 벨사살(단 5 :1-6)의 경우이다. 이것은 타락한 인간이 술을 선용하기 보다는 술에 취해 버리는 확률이 훨씬 높다는 사실을 강력하게 암시한다. 그러므로 바울은 '술 취하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을 경고한다(고전 6 : 10).
결국 술취함은 신앙생활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신앙생활의 장애 요인이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술이 제공하는 호기심이나 육신과 정신의 해방감 만끽 등에 미혹되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이처럼 술을 절제하는 이 일은 우리의 결단과 의지만으로서는 수행할 수 없고 우리 속에서 항상 우리를 위해 역사하시는 성령의 힘으로 가능하다. 이에 사도 바울은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엡 5 : 18)고 외쳤다. 그러므로 성도는 이러한 술의 실체를 바로 알고 그에 대한 바른 태도를 가질 때 온전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남의 허물을 다루는 법
털어서 먼지 안날 사람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인간은 누구나 할 것 없이 허물과 죄로 찌들어 있다. 물론 자신은 그렇지 않다고 우기는 사람도 있겠으나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까지 자신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처럼 모두가 허물과 실수로 점철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드러난 상대의 허물을 꼬집고 밝히기를 좋아하는 것이 인간의 보편적인 기질이다.
성경에 나타난 노아의 아들 함은 그 대표적인 예이다. 함은 아버지의 허물을 한낱 조롱 섞인 화제거리로 삼아 아버지의 권위와 인격은 아랑곳하지 않고, 형제들에게 떠벌임으로써 아버지를 모독하고 가정의 질서를 혼란케 했으며, 나아가 아버지의 권위를 인정하신 하나님께 패역하는 큰 죄를 짓고 말았다. 결국 함은 아버지의 허물을 들추어 낸 것이 아니라, 자신의 치졸한 성품과 경박하고 못난 마음을 공개했던 것이다.
반면에 함의 형제 셈과 야뱃은 아버지의 허물을 방관하지 않고 적극 그 허물을 가림으로써, 아버지의 명예와 인격이 더 이상 실추되지 않게 했다. 즉 그들이 지닌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존경’은 아버지의 허물을 넉넉히 덮고도 남음이 있었다. 남의 허물에 대한 비판과 조롱은 상대의 마음과 명예를 상하게 하고 자신을 천한 감정의 노예로 전락시키지만,남의 허물을 사랑으로 감싸주는 행위는 남과 자신을 유익되게 한다. 본문도 아비의 실수를 함은 자신의 저주로 삼았고, 셈과 야벳은 자신들의 축복으로 삼았다는 사실을 보여 주고 있다.
한편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도저히 지울 수 없는 허물과 죄를 용서받은 자이다(엡 2 : 1). 성경은 이런 자를 참으로 복되다고 하였다(시 32 : 1). 적어도 이렇게 큰 복과 사랑을 받은 자이면서도, 그 일이 진리와 공의를 세우는 일이 아닐 진데, 사소한 이웃의 허물에 흥분하며 파헤쳐 즐기기를 힘써서는 안 될 것이다. 우리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마 7 :3)는 예수의 말씀에 조용히 귀 기울여야 한다.
참고자료
이홍찬 저, 예수그리스도 중심의 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 지민 2012
목회와신학 편집부 저, 창세기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두란노 2012
마틴 로이드 존스 저, 설교와 설교자, 복있는사람 2012
존 H. 월튼 저, 창세기(NIV 적용주석), 성서유니온선교회 2007
J. A. 모티어 저, IVP 성경주석,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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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4.30
  • 저작시기2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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