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향수, 키스를 받는다고 하잖아요. 지금의 성년의 날은 전통사회에서처럼 어른이 되었음을 인정받는 절차가 아니라 그저 나이가 되어서, 정신적으로나 하는 행동은 아직 어른이 아니면서도 아무 생각 없이 성년의 날을 보내는 것처럼 보여서 1년 전에 성년의 날을 거쳤던 저 스스로도 발표를 준비하면서 많이 반성을 해 보았고 성년의 날에는 성년으로서 책임의식을 고취하고 성인의 면모를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날이 저물 때 음과 양이 결합하는 혼례에 대해 발표하겠습니다.
1) 혼례
* 남녀가 부부로 결합하여 가정을 이루게 되고 사회적으로 보다 당당한 지위를 획득하기 위한 의례적 장치.
* 남녀가 서로 부부가 되는 것은 음과 양이 조화를 이루는 것 → 하루의 음과 양이 만나 는 시간인 해 저무는 시간에 행함.
: 혼례의 혼婚은 본래 혼昏(어두울 혼: 저녁때를 의미) 이었던 것으로 날이 저물 때에 치르는 데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2) 전통혼례
* 순서 : 혼담 → 사성 → 날받이 혼수 → 초행 → 함받기 → 예식 → 합방례 → 동상례 → 첫날밤 → 신행 → 구고례 → 재행
* 사성
- 신랑집에서 신랑의 연, 월, 일, 시를 기록한 사성을 사성보에 싼 다음 길일을 택하여 신부집에 보내는 것. (사성단자, 사주단자)
- 사주단자를 신부집에 보내는 것은 신랑이 청혼하는 의미를 지님.
- 신부집에서 사주단자를 받아들이면 혼인이 결정.
* 날받이
- 사성을 받고 혼인을 승낙하는 답례로 혼삿날을 정하여 신랑집에 보내는 것.
- 여자들의 월경을 피해야 하기 때문에 관례적으로 신부집에서 함.
- 신랑과 신부의 사주를 토대로 길일을 택하여 결정
- 예식 시간은 해가 넘어갈 무렵.
* 초행
- 신랑이 혼례를 올리기 위해 신부집에 가는 것.
- 신랑이 예식을 치루기 위해 집을 떠날 때 선영에 절을 한 다음에 출발.
- 신랑이 신부집으로 갈 때 동네 어른들을 만나면 복이 달아난다고 하여 대화도 삼가했 고 절도 하지 않았음.
* 혼수
- 혼인할 때 신랑과 신부가 서로 주고받는 살림살이와 예물.
- 지역성 반영 : 내륙 평야지역에서는 신부측이 혼수의 대부분을 부담, 도서 해안지역과 산간지역은 신랑측에서 혼수의 대부분을 부담.
* 함받기
- 신랑집에서 보내온 함을 신부집에서 받는 것.
- 집안의 다복한 여자가 받음.
- 혼서지 = 사랑을 다짐하고 행복한 결혼을 보장하겠다는 서약서
* 동상례
- 신랑 다루기라고도 함.
- 신랑과 신부의 친척들이 서로 만나 얼굴을 익히고 친밀한 관계를 맺는 의례
- 신랑이 신부의 친척들을 알게 하는 친교의례
* 신행
- 신부가 혼례식을 마치고 처음으로 시가에 가는 것.
* 구고례
- 신부가 시가에 와서 친척들을 뵙고 첫인사를 드리는 것.
- 폐백이라고도 부름
※ 현대의 모습
혼담 → 사성 → 날받이 혼수 → 함받기 → 예식과 폐백 → 피로연 → 첫날밤 → 신혼여행 → 재행
현대의 혼례모습은 혼담이 오갈 때부터도 다른 모습을 보이는데요, 전통사회에서는 집안 어른들이 혼인을 결정하지만 현대에는 결혼하는 당사자들이 사랑해서 혹은 선을 보고 결혼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하겠습니다.
또한 날을 받을 때에도 휴일 위주로 결정하는데요, 이는 하객을 중심으로 시간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휴일에 결혼을 함으로써 하객들이 휴일에 쉬지 못하게 되고 휴일에 도심의 교통체증을 유발하며 결혼의 참된 의미를 되새길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결혼식을 휴일이 아닌 평일 해가 질 무렵의 퇴근 시간으로 결정하는 것이 전통을 이어가는 의미도 있고 앞에서 말한 문제점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날이 저물 때 음과 양이 결합하는 혼례에 대해 발표하겠습니다.
1) 혼례
* 남녀가 부부로 결합하여 가정을 이루게 되고 사회적으로 보다 당당한 지위를 획득하기 위한 의례적 장치.
* 남녀가 서로 부부가 되는 것은 음과 양이 조화를 이루는 것 → 하루의 음과 양이 만나 는 시간인 해 저무는 시간에 행함.
: 혼례의 혼婚은 본래 혼昏(어두울 혼: 저녁때를 의미) 이었던 것으로 날이 저물 때에 치르는 데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2) 전통혼례
* 순서 : 혼담 → 사성 → 날받이 혼수 → 초행 → 함받기 → 예식 → 합방례 → 동상례 → 첫날밤 → 신행 → 구고례 → 재행
* 사성
- 신랑집에서 신랑의 연, 월, 일, 시를 기록한 사성을 사성보에 싼 다음 길일을 택하여 신부집에 보내는 것. (사성단자, 사주단자)
- 사주단자를 신부집에 보내는 것은 신랑이 청혼하는 의미를 지님.
- 신부집에서 사주단자를 받아들이면 혼인이 결정.
* 날받이
- 사성을 받고 혼인을 승낙하는 답례로 혼삿날을 정하여 신랑집에 보내는 것.
- 여자들의 월경을 피해야 하기 때문에 관례적으로 신부집에서 함.
- 신랑과 신부의 사주를 토대로 길일을 택하여 결정
- 예식 시간은 해가 넘어갈 무렵.
* 초행
- 신랑이 혼례를 올리기 위해 신부집에 가는 것.
- 신랑이 예식을 치루기 위해 집을 떠날 때 선영에 절을 한 다음에 출발.
- 신랑이 신부집으로 갈 때 동네 어른들을 만나면 복이 달아난다고 하여 대화도 삼가했 고 절도 하지 않았음.
* 혼수
- 혼인할 때 신랑과 신부가 서로 주고받는 살림살이와 예물.
- 지역성 반영 : 내륙 평야지역에서는 신부측이 혼수의 대부분을 부담, 도서 해안지역과 산간지역은 신랑측에서 혼수의 대부분을 부담.
* 함받기
- 신랑집에서 보내온 함을 신부집에서 받는 것.
- 집안의 다복한 여자가 받음.
- 혼서지 = 사랑을 다짐하고 행복한 결혼을 보장하겠다는 서약서
* 동상례
- 신랑 다루기라고도 함.
- 신랑과 신부의 친척들이 서로 만나 얼굴을 익히고 친밀한 관계를 맺는 의례
- 신랑이 신부의 친척들을 알게 하는 친교의례
* 신행
- 신부가 혼례식을 마치고 처음으로 시가에 가는 것.
* 구고례
- 신부가 시가에 와서 친척들을 뵙고 첫인사를 드리는 것.
- 폐백이라고도 부름
※ 현대의 모습
혼담 → 사성 → 날받이 혼수 → 함받기 → 예식과 폐백 → 피로연 → 첫날밤 → 신혼여행 → 재행
현대의 혼례모습은 혼담이 오갈 때부터도 다른 모습을 보이는데요, 전통사회에서는 집안 어른들이 혼인을 결정하지만 현대에는 결혼하는 당사자들이 사랑해서 혹은 선을 보고 결혼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하겠습니다.
또한 날을 받을 때에도 휴일 위주로 결정하는데요, 이는 하객을 중심으로 시간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휴일에 결혼을 함으로써 하객들이 휴일에 쉬지 못하게 되고 휴일에 도심의 교통체증을 유발하며 결혼의 참된 의미를 되새길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결혼식을 휴일이 아닌 평일 해가 질 무렵의 퇴근 시간으로 결정하는 것이 전통을 이어가는 의미도 있고 앞에서 말한 문제점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키워드
추천자료
[심리학개론]정신장애의종류 : 공황장애
[여가와삶]우리의 여가와 미주의 여가활동 비교분석
[심리학개론]건강심리학에대해서술
[구비문학개론]구전문학 현장방문 보고서 - 손돌목 설화
사회복지 개론 요약
[심리학개론] 생물학적 인간 존재
[사회복지개론]사회복지정책 - 사회복지정책의 개념과 정의, 사회복지정책의 목표와 가치, 사...
[사회복지개론] 사회복지의 가치 - 사회복지의 기본적인 가치, 사회복지의 가치의 역할, 사회...
[사회복지개론] 사회복지 윤리와 이념 및 사회복지 실천윤리 - 사회복지 윤리, 사회정책의 이...
[사회학개론 (사개)] 소설 속 사회현상 바라보기 - 「어둠의 자식들」과 「옛날 옛날 한 옛날...
[철학개론-감상문] 김상봉의 ‘서양철학기행’ 시청소감문 - 01.‘행복이란 무엇인가’ & 02...
[사회학개론] 생애과정(The Life-Course) (문화, 사회, 사회화, 젠더 사회화, 아동기, 성인기...
[사회복지개론]문제를 갖고 있는 주변의 이웃 또는 가족 중 한 사람 또는 그 이상의 사람을 ...
[숲과삶 B형] 숲을 방문하여 훼손된 숲길을 조사하여 사진을 찍고 훼손 유형 별로 구분하여 ...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