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기담 (Epitaph) 2007 ≫구성 대본 취재 조사

소개글

영화 ≪ 기담 (Epitaph) 2007 ≫구성 대본 취재 조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기담 (2007)

<줄거리>

<구성방식>

<등장 인물>


<영화의 특징& 영화에 대해>

<아쉬운 점>

쓰고 나서...

본문내용

조금은 얽혀서 일까. 어떻게 보면 극적 긴장감을 고조 시킨 것 같이도 보인다.
하지만 그 얽혀 있는 시간의 흐름에 아쉬운 점이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물론 나 자신의 이해도가 딸린다고 볼 수 도 있다.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아쉬운 점은 내가 생각하는 것이기에 망설임 없이 적어 보겠다.
기담에서의 시간적 얽힘 중 가장 눈여겨 볼 부분은 각각의 이야기들이다. 한 편의 영화이지만 그 안에는 세 가지의 이야기가 얽혀 있는 것. 그래서 일까. 그 세 가지의 이야기 하나만을 보아도 단편영화로 느껴질 정도로 괜찮은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문제는 옴니버스식 구성을 지녔으면, 그 각각의 이야기에 그 나름대로의 연관성등의 장치가 있어야 한다.
물론 그 장치가 전혀 없다는 것은 아니다. 단지, 그 장치를 찾기가 힘들 다는 것이다.
그래서 기담을 보는 동안 나는 하나의 이야기가 끝나면 긴장의 끈을 놓고 친구와 수다를 떠는 등의 행동을 했다.
순간적인 몰입도는 괜찮지만, 지속적인 몰입도가 떨어진다는 말이다.
세 가지의 이야기에 한 가지라도 더 공통된 무언가를 추가해 준다면, 영화에 대한 몰입도는 물론이고, 긴장감 또한 계속 이어질 것 같다.
쓰고 나서...
- 지금까지 내가 보아 온 영화의 대부분은 잔인한 장면으로 공포를 주거나,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무언가로 공포를 주었다.
하지만 기담은 여타 다른 영화와는 조금 다른 공포를 주었다. 난 이런게 좋다. 다른 것. 지금까지 이어져 오던 것과는 다른 것 말이다. 그게 비록 시도일지라도 좋다. 난 늘 새로운 것을 좋아하니 말이다. 그래서 인지 난 공포 영화 중 기담을 제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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