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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第五回 立漢裔淯水升壇 破莽將昆陽掃敵
제오회 입한예육수승단 파망장곤양소적
후한통속연의 5회 한나라 후예를 세워 육수에서 제단에 오르며 왕망을 격파하고 곤양에서 적을 소탕하다
第六回 劉縯群奸得計 誅王莽亂刃分屍
제육회 해유연군간득계 주왕망난인분시
후한통속연의 6회 유현을 해치려는 여러 간계를 얻고 왕망을 죽여 어지러운 칼날질로 시체를 가르다
제오회 입한예육수승단 파망장곤양소적
후한통속연의 5회 한나라 후예를 세워 육수에서 제단에 오르며 왕망을 격파하고 곤양에서 적을 소탕하다
第六回 劉縯群奸得計 誅王莽亂刃分屍
제육회 해유연군간득계 주왕망난인분시
후한통속연의 6회 유현을 해치려는 여러 간계를 얻고 왕망을 죽여 어지러운 칼날질로 시체를 가르다
본문내용
이입 왕읍부자 급대운 왕순등 환상도주대문 분력접전 전지천모 구경중과부적 병개전사
*물을 만나면 다리를 세우다:遇水疊橋
蜂 [fngyng]벌떼처럼 붐비다
堵住 [dzhu] ① 틀어 막다 ② 메우다
반란 병사는 점대에 화살이 없음을 보고 곧 판자를 사용하여 다리를 놓고 벌떼처럼 들어와 왕읍 부자와 대운 왕순등이 막아 힘을 다해 접전하여 날이 저물때까지 싸워 마침내 중과부적으로 모두 전사했다.
(死得無名。)
사득무명
죽어도 명성이 없다.
亂兵攻入臺門, 拾級登臺, 臺上尙有衆官守着, 又接鬪了好多時, 陸續畢命。
난병공입대문 습급등대 대상상유중관수착 우접투료호다시 육속필명
拾 [sheji]한 계단씩 위로 올라가다
반란 병사가 점대문을 공격해 들어와 한계단씩 오르니 점대위에 아직 많은 관리가 지키며 많은 시간 접해 싸우다 계속 죽었다.
著名的是苗欣, 唐尊, 王盛, 王揖, 趙博, (賣兒也結果了。) 以及中常侍王參等, 均皆被殺。
저명적시묘흔 당존 왕성 왕읍 조부 매병아야결과료 이급중상시왕참등 균개피살
저명한 묘흔, 당존, 왕성, 왕읍, 조부(떡판 아이의 결과이다)와 중상시 왕참등은 모두 다 피살당했다.
臺上已無莽臣跡, 單不見莽一人, 校尉公賓就, 已與衆兵混做一淘, 想去殺莽報功, 驀見有一人持着璽綬, 從內室中出來, 便問他道:“璽綬從何處得來?”
대상이무망신종적 단불견망일인 교위공빈취 이여중병혼주일도 상거살망보공 맥견유일인지착새수 종내실중출래 변문타도 새수종하처득래
점대위에 이미 왕망의 종적이 없어 단지 왕망 한 사람만 보이지 않아 교위 공빈은 이미 여러 병사가 한덩어리로 싸우니 왕망을 죽이러 가서 공로를 세우려 생각하는데 갑자기 한 사람이 옥새를 지니고 내실로부터 나오니 곧 그에게 물었다. “옥새와 인수는 어디서 얻어 왔는가?”
那人回顧道:“就在內室!”
나인회고도 취재내실
저 사람은 돌아보고 말했다. “내실에 있소!”
正問答間, 又有衆兵到來, 便由公賓引入室中, 尋至西北角上, 果有屍身臥着, 仔細一認, 正是王莽, 當下亂刀分屍, 劈做數十段, 只有莽首爲公賓所梟, 持報王憲。
정문답간 우유중병도래 변유공빈인입실중 심지서북각상 과유시신와착 자세일인 정시왕망 당하난도분시 벽주수십단 지유망수위공빈소효 지보왕헌
바로 문답하니 또 여러 병사가 도래해 곧 공빈은 내실에 들어가 서북쪽에서 과연 시체가 누워 있어서 자세히 한번 보니 바로 왕망으로 곧장 난도질로 시체를 나눠 수십토막으로 베고 단지 왕망 머리는 공빈이 효수하여 지니고 왕헌에게 보고했다.
其實下手殺莽, 便是奪取璽綬的人物, 那人本是商民, 姓杜名吳。
기실하수살망 변시탈취새수적인물 나인본시상민 성두명오
실제 손을 써 왕망을 죽인 사람은 곧 옥새와 인수를 탈취한 인물로 저 사람은 본래 상민으로 성은 두 이름은 오이다.
莽年三十八歲爲大司馬, 五十一歲居攝, 五十四歲稱尊, 六十八歲誅死, 自居攝至伏誅, 居然改元四次, 共計一十八年。
망년삼십팔세위대사마 오십일세거섭 오십사세칭존 육십팔세주사 자거섭지복주 거연개원사차 공계일십팔년
居然 [jran] ① 뜻밖에 ② 생각 밖에 ③ 의외로
왕망 나이 38세에 대사마가 되며 51세에 섭정을 하며 54세에 존칭이 되며, 68세에 죽임을 당하니 섭정에서 죽을때까지 뜻밖에 4차례 개원을 하며 모두 18년이다.
小子有詩歎道:粉身碎骨有誰憐, 死後還臭萬年.
소자유시탄도 분신쇄골유수련 사후환교취만년
爲惡者遺臭萬年 :악한 일을 한자는 이름이 만년에 전한다
내가 시로 탄식하여 말한다. 몸이 뼈가루가 되어도 누가 가련하다고 하겠는가? 죽은 다음에 다시 만년동안 악명을 떨친다.
用盡機心速禍, 知翹首有蒼天。
용진기심번속화 재지교수유창천
翹首[qiaoshu]①우러러보다 ②머리를 들다 ③고개를 들다
机心 [jxn]①간교한 심보 ②투기하는 마음 ③시계 내부의 부품
간교한 심보를 다 써서 반대로 재앙을 빨리 하여 겨우 머리를 들고 창천이 있음을 아네.
王憲得了莽首, 遂自稱漢大將軍, 擁兵入宮。
왕헌득료망수 수자칭한대장군 옹병입궁
왕헌은 왕망 머리를 얻어 곧 한나라 대장군이라 자칭하며 병사를 둘러싸고 궁궐에 들어왔다.
欲知王憲如何處置, 待至下回明。
욕지왕헌여하처치 대지하회서명
왕헌이 어찌 처치할지 알려면 아래 7회 부분의 서술해 밝힘을 기다려보자.
有大過人之材智, 方有大過人之功業, 觀劉文叔之所爲, 而益信矣。
유대과인지재지 방유대과인지공업 관류문숙지소위 이익신의
大過人 : 훌륭한 점에 있어서 남보다 대단히 지나침
큰 훌륭함이 있는 사람의 재주와 지혜가 있는 사람이 있어야만 큰 뛰어남이 있는 공업이 있으니 유문숙이 한 것을 보면 더욱 믿을만하다.
當其昆陽大戰, 冒險直前, 何等奮勇?
당기곤양대전 모험직전 하등분용
勇 [fenyng]①용기를 불러일으키다 ②용기를 내다
곤양대전에서 유수는 모험으로 앞으로 곧장 나가니 어찌 용기를 내었는가?
及聞兄縯被害, 束身詣宛, 獨能不動聲色, 躁釋矜平, 奸黨不能害, 劉玄不能殺, 乃知劉縯之死, 非無自取之咎, 令乃弟處之, 亦何至死於非命乎?
급문형연피해 속신예완 독능부동성색 조석긍평 간당불능해 유현불능살 내지유연지사 비무자취지구 령내제처지 역하지사어비명호
矜平躁[jn ping zao shi]:指心平和,有涵
유수는 형 유연이 피해를 당함을 듣고 몸을 묶고 완성에 이르니 홀로 얼굴에 동요가 없이 마음이 화평하여 간사한 당은 피해를 주지 못하며 유현은 죽이지 못하며 유연의 죽음을 아니 스스로 취한 잘못이 아님이 없다고 하며 아우로 대처하니 또 비명에 죽음에 이르지 않겠는가?
莽至死且欲欺人, 亂兵四逼, 尙欲效法周孔, 卒至身膏鋒刃, 授首他人, 作僞心勞日拙, 如莽其尤甚者也。
망지사차욕기인 난병사핍 상욕효법주공 졸지신고봉인 수수타인 작위심로일졸 여망기우심자야
心日拙 [xn lao ri zhu]갖은 잔꾀를 다 부려도 날이 가면 갈수록 더욱더 궁지에 빠지다
왕망은 죽어서도 또 사람을 속여 반란 병사가 사방으로 핍박하니 아직도 주공, 공자를 본받아 마침내 몸에 기름칠하고 칼날을 받아들여 타인에게 머리를 내주며 거짓되게 고생함이 날마다 졸렬하니 왕망은 더욱 심하다.
而後世之機械變詐者, 亦可以知返矣。
이후세지기계변사자 역가이지반의
机械 [jxie bianzha]교활하고 변화무쌍하다
뒤에 세대의 교활하고 변화무쌍한 자는 또 돌아올 길을 알아야 한다.
*물을 만나면 다리를 세우다:遇水疊橋
蜂 [fngyng]벌떼처럼 붐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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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 병사는 점대에 화살이 없음을 보고 곧 판자를 사용하여 다리를 놓고 벌떼처럼 들어와 왕읍 부자와 대운 왕순등이 막아 힘을 다해 접전하여 날이 저물때까지 싸워 마침내 중과부적으로 모두 전사했다.
(死得無名。)
사득무명
죽어도 명성이 없다.
亂兵攻入臺門, 拾級登臺, 臺上尙有衆官守着, 又接鬪了好多時, 陸續畢命。
난병공입대문 습급등대 대상상유중관수착 우접투료호다시 육속필명
拾 [sheji]한 계단씩 위로 올라가다
반란 병사가 점대문을 공격해 들어와 한계단씩 오르니 점대위에 아직 많은 관리가 지키며 많은 시간 접해 싸우다 계속 죽었다.
著名的是苗欣, 唐尊, 王盛, 王揖, 趙博, (賣兒也結果了。) 以及中常侍王參等, 均皆被殺。
저명적시묘흔 당존 왕성 왕읍 조부 매병아야결과료 이급중상시왕참등 균개피살
저명한 묘흔, 당존, 왕성, 왕읍, 조부(떡판 아이의 결과이다)와 중상시 왕참등은 모두 다 피살당했다.
臺上已無莽臣跡, 單不見莽一人, 校尉公賓就, 已與衆兵混做一淘, 想去殺莽報功, 驀見有一人持着璽綬, 從內室中出來, 便問他道:“璽綬從何處得來?”
대상이무망신종적 단불견망일인 교위공빈취 이여중병혼주일도 상거살망보공 맥견유일인지착새수 종내실중출래 변문타도 새수종하처득래
점대위에 이미 왕망의 종적이 없어 단지 왕망 한 사람만 보이지 않아 교위 공빈은 이미 여러 병사가 한덩어리로 싸우니 왕망을 죽이러 가서 공로를 세우려 생각하는데 갑자기 한 사람이 옥새를 지니고 내실로부터 나오니 곧 그에게 물었다. “옥새와 인수는 어디서 얻어 왔는가?”
那人回顧道:“就在內室!”
나인회고도 취재내실
저 사람은 돌아보고 말했다. “내실에 있소!”
正問答間, 又有衆兵到來, 便由公賓引入室中, 尋至西北角上, 果有屍身臥着, 仔細一認, 正是王莽, 當下亂刀分屍, 劈做數十段, 只有莽首爲公賓所梟, 持報王憲。
정문답간 우유중병도래 변유공빈인입실중 심지서북각상 과유시신와착 자세일인 정시왕망 당하난도분시 벽주수십단 지유망수위공빈소효 지보왕헌
바로 문답하니 또 여러 병사가 도래해 곧 공빈은 내실에 들어가 서북쪽에서 과연 시체가 누워 있어서 자세히 한번 보니 바로 왕망으로 곧장 난도질로 시체를 나눠 수십토막으로 베고 단지 왕망 머리는 공빈이 효수하여 지니고 왕헌에게 보고했다.
其實下手殺莽, 便是奪取璽綬的人物, 那人本是商民, 姓杜名吳。
기실하수살망 변시탈취새수적인물 나인본시상민 성두명오
실제 손을 써 왕망을 죽인 사람은 곧 옥새와 인수를 탈취한 인물로 저 사람은 본래 상민으로 성은 두 이름은 오이다.
莽年三十八歲爲大司馬, 五十一歲居攝, 五十四歲稱尊, 六十八歲誅死, 自居攝至伏誅, 居然改元四次, 共計一十八年。
망년삼십팔세위대사마 오십일세거섭 오십사세칭존 육십팔세주사 자거섭지복주 거연개원사차 공계일십팔년
居然 [jran] ① 뜻밖에 ② 생각 밖에 ③ 의외로
왕망 나이 38세에 대사마가 되며 51세에 섭정을 하며 54세에 존칭이 되며, 68세에 죽임을 당하니 섭정에서 죽을때까지 뜻밖에 4차례 개원을 하며 모두 18년이다.
小子有詩歎道:粉身碎骨有誰憐, 死後還臭萬年.
소자유시탄도 분신쇄골유수련 사후환교취만년
爲惡者遺臭萬年 :악한 일을 한자는 이름이 만년에 전한다
내가 시로 탄식하여 말한다. 몸이 뼈가루가 되어도 누가 가련하다고 하겠는가? 죽은 다음에 다시 만년동안 악명을 떨친다.
用盡機心速禍, 知翹首有蒼天。
용진기심번속화 재지교수유창천
翹首[qiaoshu]①우러러보다 ②머리를 들다 ③고개를 들다
机心 [jxn]①간교한 심보 ②투기하는 마음 ③시계 내부의 부품
간교한 심보를 다 써서 반대로 재앙을 빨리 하여 겨우 머리를 들고 창천이 있음을 아네.
王憲得了莽首, 遂自稱漢大將軍, 擁兵入宮。
왕헌득료망수 수자칭한대장군 옹병입궁
왕헌은 왕망 머리를 얻어 곧 한나라 대장군이라 자칭하며 병사를 둘러싸고 궁궐에 들어왔다.
欲知王憲如何處置, 待至下回明。
욕지왕헌여하처치 대지하회서명
왕헌이 어찌 처치할지 알려면 아래 7회 부분의 서술해 밝힘을 기다려보자.
有大過人之材智, 方有大過人之功業, 觀劉文叔之所爲, 而益信矣。
유대과인지재지 방유대과인지공업 관류문숙지소위 이익신의
大過人 : 훌륭한 점에 있어서 남보다 대단히 지나침
큰 훌륭함이 있는 사람의 재주와 지혜가 있는 사람이 있어야만 큰 뛰어남이 있는 공업이 있으니 유문숙이 한 것을 보면 더욱 믿을만하다.
當其昆陽大戰, 冒險直前, 何等奮勇?
당기곤양대전 모험직전 하등분용
勇 [fenyng]①용기를 불러일으키다 ②용기를 내다
곤양대전에서 유수는 모험으로 앞으로 곧장 나가니 어찌 용기를 내었는가?
及聞兄縯被害, 束身詣宛, 獨能不動聲色, 躁釋矜平, 奸黨不能害, 劉玄不能殺, 乃知劉縯之死, 非無自取之咎, 令乃弟處之, 亦何至死於非命乎?
급문형연피해 속신예완 독능부동성색 조석긍평 간당불능해 유현불능살 내지유연지사 비무자취지구 령내제처지 역하지사어비명호
矜平躁[jn ping zao shi]:指心平和,有涵
유수는 형 유연이 피해를 당함을 듣고 몸을 묶고 완성에 이르니 홀로 얼굴에 동요가 없이 마음이 화평하여 간사한 당은 피해를 주지 못하며 유현은 죽이지 못하며 유연의 죽음을 아니 스스로 취한 잘못이 아님이 없다고 하며 아우로 대처하니 또 비명에 죽음에 이르지 않겠는가?
莽至死且欲欺人, 亂兵四逼, 尙欲效法周孔, 卒至身膏鋒刃, 授首他人, 作僞心勞日拙, 如莽其尤甚者也。
망지사차욕기인 난병사핍 상욕효법주공 졸지신고봉인 수수타인 작위심로일졸 여망기우심자야
心日拙 [xn lao ri zhu]갖은 잔꾀를 다 부려도 날이 가면 갈수록 더욱더 궁지에 빠지다
왕망은 죽어서도 또 사람을 속여 반란 병사가 사방으로 핍박하니 아직도 주공, 공자를 본받아 마침내 몸에 기름칠하고 칼날을 받아들여 타인에게 머리를 내주며 거짓되게 고생함이 날마다 졸렬하니 왕망은 더욱 심하다.
而後世之機械變詐者, 亦可以知返矣。
이후세지기계변사자 역가이지반의
机械 [jxie bianzha]교활하고 변화무쌍하다
뒤에 세대의 교활하고 변화무쌍한 자는 또 돌아올 길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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