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슬라브족의 종교

소개글

고대 슬라브족의 종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에 대한 관념, 세례 받지 못한 채로 죽은 어린이에 대한 관념(“순수하지 못하게” 죽은 자), 그리고 풍요의 정령에 대한 신앙(남러시아인의 신앙에 따르면, 인어가 호밀밭을 지나면서 그 밭에서 장난을 치면 곡물, 아마, 대마, 등의 풍년이 확실히 든다고 한다)등의 관념이다. 이러한 새롭고도 복잡한 인어상에 의해 고대 슬라브인의 인어상(물의 요정이나 물의 여성 정령으로서의)이 대체되었다.
슬라브인들은 오늘날까지도 초자연적 존재(적대적인 것도 있고 선한 존재도 있다)에 대한 많은 미신을 갖고 있다. 그것들은 미발전된 생산력이나 사회적 조건에 의해 야기된 자연의 재해에 대한 두려움이 인격화된 것들이다. 이 가운데서 어떤 관념들은 기독교가 들어오기 전의시대로 소급될 수 있다. 또 어떤 것은 상대적으로 새로운 조건에서 발생했다. 후기에 발생한 미신 중의 하나는 우크라이나에서 가난한 농민의 불행한 운명이 인격화된 조그마한 정령에 대한 신앙이다. 그런데 이 신화적 이미지는 교회의 영향 아래서 단지 악령으로 간주되었다.
가족씨족 의례는 가장과 씨족장에 의해 행해졌다. 사회적 제의는 특수한 전문가인 마기에 의해 지도되었다. 마기는 누구인가? 그들은 보통의 요술사 인가? 샤먼 샤머니즘에서, 영혼과 대화할 수 있다는 무당이나 박수.
인가? 아니면 신의 사제인가? 그들 사이에는 지위와 전문성에 있어서 어떤 차이가 있는가? 기독교가 러시아에 들어온(988~989) 후에 마기는 오래된 신앙을 방어하려 했고 동시에 제후와 봉건영주에 대해 반란(예를 들면 1071년)을 일으켰다. 이러한 점은 이해가 된다. 왜냐하면 기독교는 철저히 봉건군주의 종교로서 러시아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슬라브인들 사이에서는 비밀스러운 지식을 소유하고 악령과 교류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요술사, 주술사, 흑주술의 전문가가 존재해 왔다. 또 동시에 옛날부터 의료주술을 행하는 전문가와 민간요법을 행하는 사람들이 존재해왔다. 이 치료자들은 요술사와는 다르다고 여겨졌다. 치료자들 스스로도 자신들은 요술사와는 달리 악령이 아니라 신의 힘에 의존한다고 종종 주장했다.
러시아인들은 다른 부족들(핀란드인, 카렐리아인, 몰다비아인 등)이 더 강한 요술사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현상은 여타의 민족을 사이에서도 보편적인 현상이다.
또 고대 슬라브인의 종교에서는 성스러운 희생제단이 존재했으며, 그 중에는 실제로 여러 신들이 안치되어 있는 지성소와 사원들도 있었다.

키워드

고대,   슬라브족의 종교,   슬라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