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력國力평가] 국력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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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력國力평가] 국력의 평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정책수립자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인식능력을 통하여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그러나 인간이 회득한 인식세계는 실제세계와 일치할 수 없다. 특정 국가의 국력에 매한 인식은 현실세계와 인식세계의 차이만큼 오차가 발생하게 될 것이며, 이러한 측면에서도 국력의 정확한 측정은 어렵게 된다.
결론적으로 국력의 평가는 국력요소들의 다양성, 질적인 측면, 기술의 변화, 잠재성, 국력의 실제사용 범위 그리고 인식세계와 현실세계의 차이로 인하여 정확히 측정하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국력면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이 미흡하여 국력평가의 최종 시험장으로 전쟁이 발생할 수 있다. 예컨대 히틀러의 독일과 연합국측이 상호간 국력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었고 정책에 대한 의지를 파악할 수 있었다면 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을는지도 모른다. 결국 히틀러의 강력한 독일도 미국, 영국, 소련, 프랑스 등의 연합세력에게 승리할 수 없었으나, 독일은 자신의 국력을 전쟁이라는 시험대를 통해서 측정해본 셈이 되었다. 이와 같이 국력의 평가에 심대한 오차가 생겨 상호간의 국력과 의지를 전쟁을 통해 시험해 보는 일이 없도록 국력변화에 대한 관심을 계속적으로 기울여야 할 것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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