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본문내용
들과 현재 공존하고 있다는 의미
이 작품은 비엔날레 처음 입장하고 바로 보게 된 작품이었다.
저 긴 조형물들이 마치 물결치듯이 움직이는걸 보고 한참을 서서 보았다.
저게 어떤 걸 표현 하려고 했는지 궁금해서 설명해주시는 분한테 물어보았더니 현재의 움직임을 통해 관람객들과 공존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하였다. 그 말을 듣고 다시 보니 저 의미에 맞게 어떤걸 표현하려 했는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
Busan Biennale.
리차드 디콘 샴(쌍둥이)금속 NO.6
스테인레스 스틸
185×185×145cm
2012
처음봤을땐 유기적인 구조가 단단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샴 쌍둥이라는 제목을 보고 이게 왜 샴 쌍둥인지 잘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작품을 계속 보다 보니 비슷한 형태로 반복되는 형식을 알게 되어 작품에 대한 제목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Busan Biennale
조나단 라스커 행운의 섭리와 경계
리녠에 오일
191×305cm
2011
저 작품 제목을 보기 전에 한참을 생각해보았다.
저게 무슨 작품일까 하고 보다가 제목이 행운의 섭리와 경계라는 걸 보고
말도 어렵고 이해는 잘 되지 않았지만 저 작품에서 행운 같은 기분 좋은 무언가를 느낄 수 있었다.
Busan Biennale
빅 무니스 달 풍경(대기이미지)
시바크롬
158×120.5cm
2001
흡사 처음 가까이서 봤을 때 달 표면 무늬가 아닌
인도 전통음식 ‘난’과 치즈가 생각이 났습니다.
달 풍경이 변화하는 이미지를 보니
제가 우주나 달을 좋아해서 달의 변화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한 기억이 났습니다. 자연스럽게 작품의 소재를 상상해보며 이후에 작업하게 될 영감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움직임에 눈을 땔 수 없는 아름다운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Busan Biennale
빅 무니스 일본 히로시마 풍경(대기이미지)
시바크롬
158×126.5cm
2001
이 작품은 내가 우주공간에 있는 듯한 착각을 주었습니다.
과거 히로시마의 상처를 뒤로한 채 현재의 청명한 대기이미지를 나타내주어 매우 산뜻하였습니다. 손으로 뻗으면 닿일듯한 밤하늘에 수놓아져 있는 별들을 연상케 하였습니다.
단단한 크롬의 재료와는 상반되는 이미지를 주었습니다.
Busan Biennale
필립 코네 넬아비브(두폭화)
캔버스에 왁스 페인팅
153×306cm
2011
멀리서 봤을 땐 유화작품인줄 알았는데 재료를 유심히 보니 왁스를 주재료로 사용하였습니다.
단순하지만 거친 표면으로 마치 과거를 회상하는 듯한 옛날 아파트 풍경을 떠오르게 하였습니다.
Busan Biennale
한경우 그린 하우스
복합매체
가변 크기
2014
물속에 반쯤 잠긴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오묘한 작품이었습니다.
이번 비엔날레 에서 보았던 가장 임펙트 있던 작품입니다.
실제물을 사용하였다고 생각했지만 페인트를 통한 착시현상기법으로 주변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보는 내내 신기해서 다양한 각도로 유심히 관찰하였던 진지한 작품입니다.
Busan Biennale
줄리앙 베르티에 영구적인 움직임
고양이 박제, 전기 모터
40×70×30cm
2005
실제 고양이 박제라고는 생각지도 못한 작품이었습니다.
위에는 실제 고양이지만 밑에 그림자는 흡사 쥐의 형상을 연상케 하였습니다.
저 고양이가 모터에 달려 돌아가는 모습이
괴기스러움을 자아냈습니다.
죽었지만 모터를 통해 영구적인 움직임을 주는 모습이 예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생각케했습니다.
Busan Biennale
미리암 미힌두 프로 도모(루파 2)
솜
41×46×33cm
2014
늑대의 형상을 자아낸 듯한 신비로운 작품이었습니다.
보는 이의 느낌과 생각에 따라 그 형태가 다르게 보이는 심리적인 작품인 것 같습니다.
솜이 자아내는 솜 특유의 몽글한 분위기가 귀엽지만 늑대의 이미지와 상반되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Busan Biennale
아산 스마티 멜랑콜리아
납
205×70×40cm
2013
인간의 상반신을 묵직한 납을 재료로 표현하여 마치 현대인이 가지고 있는 무게를 표현하고 있었는 것 같았습니다.
꺾여있는 얼굴에 나타난 감긴 눈은 모든 것을 체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뒤에 보이는 그림자의 실루엣만으로도 그 거대한 무게를 짊어져야 하는 슬픈 현대인의 모습을 나타낸 것 같아 기분이 뒤숭숭해졌습니다
Busan Biennale
김명범 - 무제
40×30×30cm
2010
꽉 찬 물속에 양초 하나와 물고기 한 마리가 굉장한 단순미를 나타내주고 있었습니다.
초를 중심으로 헤엄치는 물고기의 모습이 쓸쓸해 보이기도 하였지만 옆에 비치는 무지개가 마치 희망을 나타내 주는 것 같았습니다.
Busan Biennale
김명범 무제
사슴박제
76×76×152
2009
흰 벽에 놓여져 있는 동물의 형태를 보고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크기가 너무 커서 사슴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머리에 씌여져 있는 저 검은 비닐봉지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작품이었습니다.
Epilogue
아직 미술작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작품을 감상하는데 있어서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리저리 작품을 관찰 해보니 저 나름대로의 감상하는 방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사진전을 보러 다니긴 하지만 이번 비엔날레의 조형적인 작품들을 보면서 새로운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감상이 끝이 아닌 계속되는 전시회 관람을 통해 미술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더 넓혀야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패션 디자인과는 다르지만 연계된 분야를 폭넓게 알아야겠다는 계획도 세우게 되었습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받은 영감을 모티브로 제 전공에서도 이 아이디어를 이어나가려고 합니다.
레포트를 쓰기 위한 작품감상이 아닌 마음으로 느끼는 예술로의 소중한 경험이 된 것 같아서 만족하고 내년 비엔날레가 더욱 기대됩니다.
이 작품은 비엔날레 처음 입장하고 바로 보게 된 작품이었다.
저 긴 조형물들이 마치 물결치듯이 움직이는걸 보고 한참을 서서 보았다.
저게 어떤 걸 표현 하려고 했는지 궁금해서 설명해주시는 분한테 물어보았더니 현재의 움직임을 통해 관람객들과 공존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하였다. 그 말을 듣고 다시 보니 저 의미에 맞게 어떤걸 표현하려 했는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
Busan Biennale
리차드 디콘 샴(쌍둥이)금속 NO.6
스테인레스 스틸
185×185×145cm
2012
처음봤을땐 유기적인 구조가 단단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샴 쌍둥이라는 제목을 보고 이게 왜 샴 쌍둥인지 잘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작품을 계속 보다 보니 비슷한 형태로 반복되는 형식을 알게 되어 작품에 대한 제목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Busan Biennale
조나단 라스커 행운의 섭리와 경계
리녠에 오일
191×305cm
2011
저 작품 제목을 보기 전에 한참을 생각해보았다.
저게 무슨 작품일까 하고 보다가 제목이 행운의 섭리와 경계라는 걸 보고
말도 어렵고 이해는 잘 되지 않았지만 저 작품에서 행운 같은 기분 좋은 무언가를 느낄 수 있었다.
Busan Biennale
빅 무니스 달 풍경(대기이미지)
시바크롬
158×120.5cm
2001
흡사 처음 가까이서 봤을 때 달 표면 무늬가 아닌
인도 전통음식 ‘난’과 치즈가 생각이 났습니다.
달 풍경이 변화하는 이미지를 보니
제가 우주나 달을 좋아해서 달의 변화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한 기억이 났습니다. 자연스럽게 작품의 소재를 상상해보며 이후에 작업하게 될 영감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움직임에 눈을 땔 수 없는 아름다운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Busan Biennale
빅 무니스 일본 히로시마 풍경(대기이미지)
시바크롬
158×126.5cm
2001
이 작품은 내가 우주공간에 있는 듯한 착각을 주었습니다.
과거 히로시마의 상처를 뒤로한 채 현재의 청명한 대기이미지를 나타내주어 매우 산뜻하였습니다. 손으로 뻗으면 닿일듯한 밤하늘에 수놓아져 있는 별들을 연상케 하였습니다.
단단한 크롬의 재료와는 상반되는 이미지를 주었습니다.
Busan Biennale
필립 코네 넬아비브(두폭화)
캔버스에 왁스 페인팅
153×306cm
2011
멀리서 봤을 땐 유화작품인줄 알았는데 재료를 유심히 보니 왁스를 주재료로 사용하였습니다.
단순하지만 거친 표면으로 마치 과거를 회상하는 듯한 옛날 아파트 풍경을 떠오르게 하였습니다.
Busan Biennale
한경우 그린 하우스
복합매체
가변 크기
2014
물속에 반쯤 잠긴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오묘한 작품이었습니다.
이번 비엔날레 에서 보았던 가장 임펙트 있던 작품입니다.
실제물을 사용하였다고 생각했지만 페인트를 통한 착시현상기법으로 주변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보는 내내 신기해서 다양한 각도로 유심히 관찰하였던 진지한 작품입니다.
Busan Biennale
줄리앙 베르티에 영구적인 움직임
고양이 박제, 전기 모터
40×70×30cm
2005
실제 고양이 박제라고는 생각지도 못한 작품이었습니다.
위에는 실제 고양이지만 밑에 그림자는 흡사 쥐의 형상을 연상케 하였습니다.
저 고양이가 모터에 달려 돌아가는 모습이
괴기스러움을 자아냈습니다.
죽었지만 모터를 통해 영구적인 움직임을 주는 모습이 예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생각케했습니다.
Busan Biennale
미리암 미힌두 프로 도모(루파 2)
솜
41×46×33cm
2014
늑대의 형상을 자아낸 듯한 신비로운 작품이었습니다.
보는 이의 느낌과 생각에 따라 그 형태가 다르게 보이는 심리적인 작품인 것 같습니다.
솜이 자아내는 솜 특유의 몽글한 분위기가 귀엽지만 늑대의 이미지와 상반되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Busan Biennale
아산 스마티 멜랑콜리아
납
205×70×40cm
2013
인간의 상반신을 묵직한 납을 재료로 표현하여 마치 현대인이 가지고 있는 무게를 표현하고 있었는 것 같았습니다.
꺾여있는 얼굴에 나타난 감긴 눈은 모든 것을 체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뒤에 보이는 그림자의 실루엣만으로도 그 거대한 무게를 짊어져야 하는 슬픈 현대인의 모습을 나타낸 것 같아 기분이 뒤숭숭해졌습니다
Busan Biennale
김명범 - 무제
40×30×30cm
2010
꽉 찬 물속에 양초 하나와 물고기 한 마리가 굉장한 단순미를 나타내주고 있었습니다.
초를 중심으로 헤엄치는 물고기의 모습이 쓸쓸해 보이기도 하였지만 옆에 비치는 무지개가 마치 희망을 나타내 주는 것 같았습니다.
Busan Biennale
김명범 무제
사슴박제
76×76×152
2009
흰 벽에 놓여져 있는 동물의 형태를 보고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크기가 너무 커서 사슴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머리에 씌여져 있는 저 검은 비닐봉지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작품이었습니다.
Epilogue
아직 미술작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작품을 감상하는데 있어서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리저리 작품을 관찰 해보니 저 나름대로의 감상하는 방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사진전을 보러 다니긴 하지만 이번 비엔날레의 조형적인 작품들을 보면서 새로운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감상이 끝이 아닌 계속되는 전시회 관람을 통해 미술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더 넓혀야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패션 디자인과는 다르지만 연계된 분야를 폭넓게 알아야겠다는 계획도 세우게 되었습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받은 영감을 모티브로 제 전공에서도 이 아이디어를 이어나가려고 합니다.
레포트를 쓰기 위한 작품감상이 아닌 마음으로 느끼는 예술로의 소중한 경험이 된 것 같아서 만족하고 내년 비엔날레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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