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릴 수 없는 눈물 (한국사회 내에서 남성에게 주어진 역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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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흘릴 수 없는 눈물 (한국사회 내에서 남성에게 주어진 역할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서 론
1. 조사 목적
2. 조사 방법 및 대상

◎ 본 론
1. 눈물의 의미
2. 한국사회에서 눈물의 의미
3. 영화 속에서..

◎ 결 론

본문내용

. 이는 앞에 이야기한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한 것으로 생각된다.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목표성취를 위한 자신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온다. 그렇기 때문에 남성들은 이렇게 눈물을 참고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 것이다. 자신의 감정을 철저히 배제하여 완벽한 남성의 모습을 표출하고 있는 것이다.
이 성취지향성은 남성에게 사회적으로 이롭게 작용하지만 이것은 또한 스트레스로도 작용한다. 성취지향성을 추구하여 목표를 성취하면 자신감을 얻고 사회 적응에 이롭겠지만 그렇지 못하고 실패를 맛보게 되면 여성에 비해 사회적 비판과 자기비판에 의해 2배로 좌절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팀은 이러한 좌절의 고통이 남성에게만 비정상적으로 집중되었다고 보았다. 분명 사회적 지위에 따른 각자의 책임몫을 남성이나 여성이나 지니고 있다. 그러나 한국사회내에는 남성이기 때문에 자신의 책임몫 이외에 남성으로써의 책임몫을 사회적으로나 자신 스스로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3. 영화 속에서..
영화의 분석에서도 이러한 참아내는 한국의 남성상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그 모습을 보면서 느끼는 것에서도 남성의 눈물의 의미를 찾아 볼 수 있었다. 네 편의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어머니들도 상당히 강한 어머니였다. 그들도 험한 세상을 헤쳐가며 힘들게 생활하시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그러나 영화 속의 어머니의 눈물과 아버지의 눈물의 반응은 앞에서와 마찬가지로 다르게 나타난다.
여성의 눈물에 대한 주변의 반응은 대체로 담담하고 위로하려는 모습과 동조하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남성의 눈물에 대해서는 심각한 반응을 보였고 비판하는 모습과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거나 감히 위로하거나 하지 않고 혼자 울도록 지켜보는 형태였다.
이를 잘 볼 수 있는 영화는 인어공주로 이 영화에서 아버지의 눈물은 단 한번 등장하는데 영화 내에서도 이 눈물에는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었다. 아버지는 술을 마시며 나도 쉬고 싶다고 말하였고 그리고 소리 없이 눈물을 흘리며 운다. 그 후 어머니의 핀잔과 질책이 있었다. 하지만 계속되는 아버지의 눈물에 주변은 상당히 당황하고 감히 어떤 말도 건네지 못한다. 다음 날 아버지는 실종되었고 불치병을 얻었다는 것을 식구들이 알게 된다. 이 눈물은 자신의 피할 수 없는 죽음과 그것에 따르는 수많은 고뇌, 고통, 후회 등을 포함한 상당히 함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렇듯 영화에서 표현되는 남성의 눈물을 통해 앞의 분석에서의 남성의 눈물에 대한 의미가 사회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 결 론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태어난 하나의 인간으로써 남성과 여성에게 있어 양성평등은 중요하다. 하지만 진정한(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양성평등을 이루기 위해서는 남성 또는 여성 한쪽에서만 노력한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닐 것이다.
지금까지는 여성들이 양성평등을 주장하며 꽤 많은 성과를 이루었고 남성, 여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많은 변화를 겪게 되었다. 이러한 인식의 변화는 여성도 하나의 인간으로써의 존엄을 가지고 있고 그것에 대한 정당한 대우가 주어져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였다. 하지만 여성도 남성과 마찬가지로 동등한 입장을 가지고 동등한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서는 그녀들도 그녀들의 권리에 따르는 부담몫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남성에게 유리한 사회적 분위기가 아직까지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런 것 이전에 여성 자신이 남성에게 안겨주고 있는 부담과 짐을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여성들도 “여자가..여자니까..”하여 남자들과 비교되는 이런 말 듣기 싫어할 것이다. 하지만 남성도 여성과 마찬가지이다. 남성도 사람이고 여성과 비슷하여 자기자신만큼의 부담만을 갖길 원하고 여성과 동등한 입장으로 경쟁을 하든지 화합을 하길 원한다. 우는 남자보고 욕 하지말고 남자는 뭐든지 잘 할 꺼라고 완벽할 거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진정한 남녀 평등을 위해서 여성들의 인식도 변해야 할 때이다.
그리고 이러한 부담을 넘기는 일에는 남성도 나서야 할 것이다. 남성들은 그러한 여성 몫의 부담을 싸매고 고통받지 말고 여성들을 믿고 그들에게도 마땅한 부담을 넘겨줘야 할 것이다.
그렇게 각자의 책임과 권리를 마땅히 누리게 될 때 지금보다는 발전적인 모습의 양성평등의 이루어 질 것이다.
참고문헌
1. 박수애, 2005, “한국 남성의 남성 성역할 특성”, 『제 37차 한국문화 인류학회 정기학술대회지』, 한국문화인류학회
2. 네이버 백과사전(http://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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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6.07
  • 저작시기2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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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72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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