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 받을 용기 (嫌われる勇氣)』를 통해 본 ‘용기를 주는 교육’ [독서 후기/감상문/서평] _ 기시미 이치로 (키시미 이치로/岸見 一郎) & 고가 후미타케 (코가 후미타케/古賀史健)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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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움 받을 용기 (嫌われる勇氣)』를 통해 본 ‘용기를 주는 교육’ [독서 후기/감상문/서평] _ 기시미 이치로 (키시미 이치로/岸見 一郎) & 고가 후미타케 (코가 후미타케/古賀史健) 공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것 같으니까. 결국 ‘남에게 어떻게 보이느냐’에만 집착하는 삶이야말로 ‘나’ 이외에는 관심이 없는 자기중심적인 생활양식이다.
변화하는 것이 인간의 특징이다. 단지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용기가 보태질 때 우리는 성장할 수 있다.
책의 끝무렵에서 그가 이야기하는 것은 바로 과거도 미래도 아닌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가라는 이야기이다. 보통의 어른들이 주장하는 ‘선’의 인생. 좋은 대학에 들어가고, 좋은 직장에 취직하고, 안정된 가정을 꾸리고. 이러한 선을 따라 가는 인생이 행복한 인생이라고들 한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인생은 ‘찰나’의 연속일 뿐이다.
아들러는 아이를 가장 아이답게 인정하는 목적론자이자 인간은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믿고, 인간의 자생력을 지지하는 신뢰와 용기의 심리학자이다. 종전의 심리학 서적들이 불안한 개인을 다독이고 불확실성이 증대하는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면, 요즘 나오는 심리학 서적들은 개인의 의지에 주목하는 듯하다. 타인의 시선이나 기타 외적인 요소에 흔들리지 않는 나를 부각하는 것이다. 능력이 아닌 용기가 부족한 것임을 잊지 말자.
책을 읽고 나면 보통 개운한 느낌이 들게 마련인데, 이 책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결국 깔끔하게 어떤 정답을 던져준 것이 아니라, ‘인생은 당신이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것 아닌가. 그렇다고 뭔가 새로운 내용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 듣고 보면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것들을 정리해주었다는 느낌이 들 뿐. 어쨌든 수용적으로 뭔가를 받아들이게 하는 책이 아니라, 주체적으로 나 스스로 무언가를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었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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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5.06.10
  • 저작시기2015.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7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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