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줄거리
-연극 구성 요소의 특징에 대한 비평
-주제의식
-주제의식에 대한 고찰
-작품에 대한 이해
-연극내용 외의 고찰
-의문
-아쉬운 점과 개선방안
-연극 감상과 느낀 점
-총평
-참고문헌
-줄거리
-연극 구성 요소의 특징에 대한 비평
-주제의식
-주제의식에 대한 고찰
-작품에 대한 이해
-연극내용 외의 고찰
-의문
-아쉬운 점과 개선방안
-연극 감상과 느낀 점
-총평
-참고문헌
본문내용
어오시다가 흠칫 놀라시더라. 입장이 끝나고는 박력이 넘치는 군대 버전으로 관람 시 주의사항을 알려주시고는 들어가셨다. 극중에 깨알같이 임순경과 타는 러브라인에 웃기도 했다. 솔직히 임순경이 차버릴줄 알았는데 두 사람은 좋은 사이로 발전했다. 조형두 형사에 비해서 진지한 면모는 적었지만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주고 잊을 만하면 나타나 확실하게 자신을 각인시키는 듯 했다. 끝나고 배우들과 사진을 찍을 때도 옆에 앉은 사람과 팔짱을 끼거나 어깨동무를 해주면서 친숙한 모습을 보여서 큰 덩치에 비해 굉장히 귀여운 행동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정말 보석같은 존재인 멀티걸과 멀티남은 엄지손가락이 절로 올라간다. 분명 다른 것은 옷차림과 말투밖에 없는데 연기하는 배역 모두가 확실하게 다름을 인식할 수 있었다. 멀티남을 맡으신 분은 초반에 너무 강력한 개그 캐릭터들을 많이 선보여서 계속 그런 이미지의 역할만 하시는가 했었는데 강태식으로 나왔을 때 그 느낌이란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 눈빛이 확 달라지고 완벽하게 강태식이라는 인물에 녹아드셨다. 진지한 장면에서 관객들이 웃어도 눈 하나 깜짝 안하시고 계속 연기를 이어가셨다. 마지막에 퀴즈도 내러 오셨는데 유머가 있는 분이셔서 퀴즈를 푸는 동안에도 즐겁게 웃으면서 퀴즈를 풀었다. 그리고 사담이지만 올랜도 볼룸과 닮으신 것 같아 더 눈여겨 본 것은 비밀이다. 멀티걸도 당장 개그콘서트에서 코너를 하나 해도 될 정도로 영향력있는 모습을 계속 보여줬다. 특히 교회 장면이 나올 때 멀티걸과 멀티남의 호흡은 정말 최고였다. 멀티남의 강태식을 제외하고 사건에 크게 중요하게 기여하는 부분은 적지만 이들의 존재가 ‘그놈을 잡아라’의 본질 외적으로 주는 무게감은 크다.
영화로도 제작 작업에 들어갔다고 하니 개봉하면 보러갈 의사도 있다. 가서 연극과 비교해 복선이 얼마나 잘 깔려있는지 주어지는 단서에 변화가 있는지 연극과 또 다른 영화만의 연출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싶다. 여태까지 본 연극은 관객과의 소통이 적고 큰 극장에서 보았기 때문에 배우의 표정 연기라던지 세세한 무대장치를 살피는데 한계가 있었다. 앞으로는 소극장 연극을 많이 보러 다닐 것 같다. 배우의 연기에서 온몸에 돋는 소름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다. 배우와 함께 호흡하며 연극을 구성하는 관객으로써 참가하고 싶다.
-총평
마지막으로 글을 마치면서 한번은 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은 연극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싶다. 우선 내가 추천하는 점은 끝나고 의문이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혼자 고민하고 추론해보게 만든다는 점일까. 물론 본인은 궁금한 것은 못참는 성격이기 때문에 연극이 끝나고 같이 본 친구와 근처에 있던 카페에 앉아서 의문에 대한 열띤 토론을 나눴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보는 과정에서 우리는 주제의식을 한 번 더 생각해보고 그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다.
두 번째 추천하는 점은 수사극이기 때문에 몰입할 수 있는 점이 많기 때문이다. 관객이 사건을 추리해가는 과정은 배우의 행동과 대사, 무대 장치들로 한정되어 있다. 그리고 직접적으로 언급해주는 것이 아닌 간접적인 것에서 해답을 찾아가야 하므로 관객은 자연스럽게 극에 몰입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수사극이 아니더라도 연기에 대한 몰입도도 좋고 연극 구성요소도 나쁘지 않다. 포스터에 아이큐100이하는 보지 말라고 적혀있긴 하지만 끝나고 퀴즈를 통해서나 ‘그놈을 잡아라’ 홈페이지를 통해 의문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머리가 나쁘다는 이유로 못 본다고 하지 않아도 된다. 심약자나 노약자는 처음 장면에서 조금 긴장해야겠지만 그 외에는 딱히 공포를 주려고 의도된 장면은 없으므로 큰 걱정은 필요가 없을 것 같다. 그래도 자신이 없고 나 좀 겁쟁이다 하는 사람은 맨 앞줄의 좌석은 피하는 것을 권장한다. 코믹한 요소도 있기 때문에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연극이고 전에 잘 없던 형식의 연극이니 시간을 내서 보러 가면 좋겠다. 2시간이라는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갈 것이다.
-참고문헌
http://club.cyworld.com/dtc-gep 드림시어터
http://blog.naver.com/jaddan?Redirect=Log&logNo=90182111806 ‘그놈을 잡아라‘ 관련 해석
http://blog.naver.com/0hee31?Redirect=Log&logNo=202875143 ‘그놈을 잡아라’ 관련 해석
http://blog.naver.com/ham1887?Redirect=Log&logNo=100150462320 ‘그놈을 잡아라’ 관련 해석
영화로도 제작 작업에 들어갔다고 하니 개봉하면 보러갈 의사도 있다. 가서 연극과 비교해 복선이 얼마나 잘 깔려있는지 주어지는 단서에 변화가 있는지 연극과 또 다른 영화만의 연출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싶다. 여태까지 본 연극은 관객과의 소통이 적고 큰 극장에서 보았기 때문에 배우의 표정 연기라던지 세세한 무대장치를 살피는데 한계가 있었다. 앞으로는 소극장 연극을 많이 보러 다닐 것 같다. 배우의 연기에서 온몸에 돋는 소름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다. 배우와 함께 호흡하며 연극을 구성하는 관객으로써 참가하고 싶다.
-총평
마지막으로 글을 마치면서 한번은 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은 연극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싶다. 우선 내가 추천하는 점은 끝나고 의문이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혼자 고민하고 추론해보게 만든다는 점일까. 물론 본인은 궁금한 것은 못참는 성격이기 때문에 연극이 끝나고 같이 본 친구와 근처에 있던 카페에 앉아서 의문에 대한 열띤 토론을 나눴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보는 과정에서 우리는 주제의식을 한 번 더 생각해보고 그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다.
두 번째 추천하는 점은 수사극이기 때문에 몰입할 수 있는 점이 많기 때문이다. 관객이 사건을 추리해가는 과정은 배우의 행동과 대사, 무대 장치들로 한정되어 있다. 그리고 직접적으로 언급해주는 것이 아닌 간접적인 것에서 해답을 찾아가야 하므로 관객은 자연스럽게 극에 몰입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수사극이 아니더라도 연기에 대한 몰입도도 좋고 연극 구성요소도 나쁘지 않다. 포스터에 아이큐100이하는 보지 말라고 적혀있긴 하지만 끝나고 퀴즈를 통해서나 ‘그놈을 잡아라’ 홈페이지를 통해 의문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머리가 나쁘다는 이유로 못 본다고 하지 않아도 된다. 심약자나 노약자는 처음 장면에서 조금 긴장해야겠지만 그 외에는 딱히 공포를 주려고 의도된 장면은 없으므로 큰 걱정은 필요가 없을 것 같다. 그래도 자신이 없고 나 좀 겁쟁이다 하는 사람은 맨 앞줄의 좌석은 피하는 것을 권장한다. 코믹한 요소도 있기 때문에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연극이고 전에 잘 없던 형식의 연극이니 시간을 내서 보러 가면 좋겠다. 2시간이라는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갈 것이다.
-참고문헌
http://club.cyworld.com/dtc-gep 드림시어터
http://blog.naver.com/jaddan?Redirect=Log&logNo=90182111806 ‘그놈을 잡아라‘ 관련 해석
http://blog.naver.com/0hee31?Redirect=Log&logNo=202875143 ‘그놈을 잡아라’ 관련 해석
http://blog.naver.com/ham1887?Redirect=Log&logNo=100150462320 ‘그놈을 잡아라’ 관련 해석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