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이해 D] 논어에 대한 발췌요약(제3편~제9편까지요약) 및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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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학의이해 D] 논어에 대한 발췌요약(제3편~제9편까지요약) 및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발췌 요약(제3편~제9편까지요약)
2. 독후감

본문내용

를 준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왠지 고지식하고 딱딱할 것 같은 고전보다는 손에 쉽게 잡히는 소설 따위를 읽는 것을 즐겨 했었다.
이번 과제를 하면서 <공통>유형에 속하는 공자의 ‘논어(論語)’를 선택한 것은, 얼마 전 직장선배가 권해준 ‘배려(한상복 지음)’라는 책을 읽고 난 후 ‘논어’에 대한 관심이 생겼기 때문이다. 사실, 이번 과제 설명을 보기위해 학보를 펼쳐보기도 전에 ‘논어’를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배려’를 읽고 감명을 받았고 마음가짐이 변하게 되었다고 느꼈는데, 그 책속에 공자의 ‘논어’에 대한 구절이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경영자들이 첫손가락에 꼽는 필독서가 바로 논어』, 『논어는 인간과학을 집대성한 것입니다. 모든 과학이 여기에서 출발합니다. 정치나 경영도 마찬가지』라는 구절이 그것이다.
또한 ‘배려’ 속에 등장하는 ‘공자왈’이라는 인물은 공자의 말을 인용하여 이야기하기를 즐겨하며 사람들을 이끌어나가 사람들에게 진리를 일깨워주곤 하여 나는 그때부터 공자의‘논어’가 대체 무엇일까? 공자는 어떤 사람일까? 라는 ‘논어’에 대한 궁금증이 가득했다.
그리하여 처음 ‘논어’를 접하게 되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딱딱해 보이는 갈색표지에 커다란 한문으로 쓰여진 제목, 각 장마다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빼곡한 해설들이 내가 접하던 책들과는 달라서 사실 조금 낯설게 느껴졌다.
하지만 발췌요약을 하면서 내용을 곱씹어 보고, 정독을 하게 되면서 책속에 좋은 말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평소에 한번쯤 들어보았음직한 좋은 말들이 여기서 나온 말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제6편. 옹야- 19장: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무언가를 안다는 것은 그것을 좋아하는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그리고『7편. 술이 -21장: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세 사람이 길을 걸어간다면, 그 중에는 반드시 나의 스승이 될 만한 사람이 있다. 그들에게서 좋은 점은 가리어 본받고, 그들의 좋지 않은 점으로는 나 자신을 바로잡는 것이다."』라는 구절들은 좋은 글로 어디선가 읽거나 들은 적이 있음에도 그것이 공자의 말인지는 몰랐다.
그 외에도 마음에 와닿는 구절이 있는데 『제4편.리인-9장: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선비로서 도에 뜻을 두고도 나쁜 옷과 나쁜 음식을 부끄러워한다면 더불어 논의할 상대가 못된다.”』 이 말은 지금 사회생활을 하고 있지만 학업에 뜻을 두고 열심히 공부하기로 마음먹고도 예쁜 옷이나 악세사리, 외식 등에 마음을 쓰는 내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게 해주었다.
흔히 공자라고 하면 유교를 떠올리고, 유교하면 제사문화나 가부장적 제도 등을 떠올리게 된다. 나 또한 그러한 선입견이 없지는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그러한 선입견에서 벗어나 진리를 추구했던 공자의 ‘인’ 사상을 이해한다면 요즘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는데도 큰 지혜를 얻고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논어’를 딱딱한 경전으로만 보지 말고,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정독한다면 그 속에서 재미를 넘어선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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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9.18
  • 저작시기2015.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8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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