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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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성을 감소시킨다. 이렇듯 합리적 기대이론이 현실과 거리가 있지만 어느 정도 수정을 거쳐 주류이론에 접합되어 쓰인다.
마무리 장에서 경제학은 정확한 법칙에 의해 지배되는 학문이 아니며 따라서 거대해지고 복잡해진 세상에서 경제를 정확히 예측하기란 불가능하다고 언급한다.
책을 읽어보니 ‘현대 경제사상의 이해를 위한 입문서’라는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경제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는 필자도 쉽게 읽을 수 있었다. 도표나 수식, 전문 용어는 최대한 적게 사용하면서도 어려운 경제 개념들을 적절한 예시를 사용하여 쉽게 설명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아담 스미스부터 밀턴 프리드먼에 이르기까지 세계 경제학사를 통시적으로 열거하여 시대마다 바뀌는 경제정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경제학자들의 성장과정이나 소소한 일화들을 삽입함으로써 재미도 있었다.
물론 단점도 있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현재 경제학의 주류에서 벗어난 대표적인 비주류인 마르크스에 대한 비판이 유독 매우 심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비꼬고 풍자적인 느낌이 강하다. 저자가 그의 사생활을 낭비벽과 가난에 찌든 비극적인 현자 정도로 묘사하며, 마르크스는 낭비벽과 비합리적인 소비습관으로 평생 빚에 허덕이며 결코 자본가적 기질을 갖추지 못하였다고 비판하는 것을 통해서도 잘 드러난다. 그런데 다른 경제학자들에 대한 비판은 거의 없거나, 있을지라도 마르크스에 대한 비판에 비해 상당히 약한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필자는 특별히 주류, 비주류를 따지고 어느 한 쪽을 옹호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그래도 독자로 하여금 편협적인 사고방식을 유도할 수 있는 서술은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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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5.09.22
  • 저작시기2013.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8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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