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모습은 어떠해야 하는가

소개글

‘교회’의 모습은 어떠해야 하는가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들어가며
 종교 개혁과 루터가 생각한 교회
 교회의 참된 모습을 찾고자 한 최근의 신학자들
 나가며

본문내용

. 성령 외에는 그 누구도 주 예수에게로 오게 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교회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역이다. 루터는 여기서 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다는 키프리안의 유명한 문장을 “주 예수께로 오게 하는”이라는 강조의 뜻을 지닌 자신의 말을 넣어 인용하고 있다. 세 번째는 교회를 ‘복음의 피조물’이라고 말한다. 즉, “교회는 복음의 피조물이요, 복음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작은 것이다” 이라는 뜻이다. 여기서 복음이라고 할 때 루터는 선포된 말씀을 의미하는 것이다. 네 번째,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백성은 나누어질 수 없는 하나이다 라고 주장한다. 즉,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 없이 존재할 수 없고, 역으로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니므이 말씀 없이 존재할 수 없다라는 공식을 포함시켰다. 이것은 교회가 인간의 산물이 아니라는 루터의 확신이 서려있다.
마지막 다섯째는, 구원하시고 의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는 교회에서 그리고 교회를 통해 일어난다고 말한다. 이것은 구원에 관한 문제인데, 그리스도인이란 루터에 의하면 교회의 공동체 안에서만 가능하다. 이것은 교회의 구원의 매개성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는 개인들을 구원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백성은 자신의 제자로 부르셨음을 표현하는 것이다. 교회는 그러므로 하나님의 새로운 백성이거나, 또는 다른 모습, 즉 그리스도의 몸이다. 각 개인은 복음의 메시지를 통해 이 공동체에 세움을 입었다. 교회에 나가지 않고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는가의 문제는 루터에게 불가능한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루터의 교회론의 중심 사상이 바로 은총론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루터는 교회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다섯가지 중요한 핵심을 이 은총론에 두고 있다. 그렇다면 루터의 이 교회론 사상은 오늘날의 교회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있을까? 어떤 신학적인 답변이 아닌 그냥 교회를 다니는 한 사람의 평신도라고 생각하고 루터의 교회론을 보았을 때, 루터의 교회론은 우리들이 교회는 무엇이라고 질문할 때 떠오르는 가장 첫 번째 생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교회의 머리는 그리스도이며, 교회는 성령의 특별한 선물이요, 교회는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닌 하나님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주님을 믿고 교회를 다녀야지만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들 말이다.
루터의 이 교회론은 교회가 무엇이라 할 때 말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말이라고 할 수 있다. ‘서당개도 삼년이면 풍월을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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