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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하여 의료보험에 충당한다면 모든 국민이 혜택을 볼 수 있는 그런 정책이 시행되길 기대해본다. 진정한 복지국가란 저자가 있는 캐나다처럼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게 진정한 복지의 시작이다. 미국은 이상한 제도(의료분야의 민영화)로 인해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인구가 5천만 명 이나 된다. 핀란드는 교통법규 위반 시 똑같은 위법을 저질러도 소득수준에 따라 벌금이 50배에서 100배까지 차이가 난다. 그만큼 버는 만큼 많은 벌과금을 내라는 말이다. 우리의 의료보험제도도 이와 같이 전환하여 돈 없는 극빈층들도 치료비 걱정 없이 치료할 날을 기대해 본다. 저자는 캐나다의 의료보험제도의 훌륭한 점과 아들의 투병에 대해 용기를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독자들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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